(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중천 희창물산(주) 회장에게 공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주시의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각 부서에서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예시민을 최종 선정한다. 권중천 회장은 공주시 농특산물의 해외 시장 개척과 유통 경로 확보 등 농특산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와 희창물산은 지난해 8월 지역 농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H마트 LA 지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에 협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맺은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공주시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주시와 명예시민 간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6일 출향인 김좌용 ㈜진풍 상무가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좌용 상무는 공주시 사곡면 월가리 출신으로, 현재 ㈜진풍과 ㈜정도토건의 상무로 재직 중으로, 지난해 고향 사랑 기부액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었다. 또한, 답례품으로 고맛나루 쌀을 선택했으며 기부금의 30%인 90만 원 상당의 고맛나루 쌀 10kg 30포를 고향인 사곡면에 재기부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김좌용 상무는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공주시를 응원하고자 고향 사랑 기부를 2년 연속 하게 됐다. 우리 고향 공주에 고향 사랑 기부 제도가 활성화되어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2년 연속 고향 사랑 기부를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에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기금 사업과 기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4년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227개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성과, 제공 현황, 안전 관리 등을 평가한다. 공주시는 도농 복합형 기관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은 수상이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 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 나눔(이사장 박상옥)에서 제공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돌봄 정책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6일 유구읍 입석리 옛 입석초등학교에서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황인선 선돌자연힐링마을 운영위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제2단계 제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 ‘선돌자연힐링마을’ 조성 사업은 폐교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캠핑장을 조성해 체험형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체험관 1동과 객실 5동을 조성하고 카라반을 포함한 야외 캠핑장(17면)을 정비했다. 틈틈이 나무를 식재하고 운동장을 정비하는 등 폐교된 입석초등학교를 변모시키는데 힘을 보탠 주민들은 추억이 깃든 모교가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한 것에 기쁨을 표하며 성공을 기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1967년 개교하여 폐교될 때까지 지역 교육의 중심이었던 입석초등학교가 이제는 그 역사와 지역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 체험, 캠핑이 융합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선돌자연힐링마을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도시와 농촌 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협네트웍스(대표이사 김유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주시와 농협네트웍스는 공주시의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농촌체험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며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관내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경쟁력 있는 농촌 체험 상품을 개발하고 제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농협네트웍스는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 상품 개발과 운영,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농협네트웍스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공주시 농촌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저탄소 자전거 친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 자전거주차장 시스템을 도입, 석장리박물관과 무령왕릉 및 왕릉원 2개소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주차장에 오랫동안 방치된 자전거로 인한 이용자 보관의 어려움, 도시미관 훼손, 상습적인 자전거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자전거주차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도난 방지 기능과 사용 편의성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단히 회원 가입 후 자전거를 등록하면 주차장치에서 24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를 주차장치에 거치한 후 앱에서 ‘거치 완료’ 버튼을 누르면 잠금장치가 자동으로 잠기고 회전하여 자전거가 고정되며 안전하게 보관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자동 자전거 등록 기능을 제공하여 추가적인 등록 절차 없이 자전거 소유자와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전거 도난 문제뿐만 아니라 방치 자전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택 도로과장은 “이번 스마트 자전거주차장 시스템은 복잡한 등록 절차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2024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인구 대비 등록 환자 비율, 주간 재활 프로그램 참가율, 응급 개입 건수,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등록 회원 사례 관리, 연계처리 실적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공주시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질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데 힘써 왔다. 또한, 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음악, 공방, 문예, 체육 등 다양한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에 관한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5일 ‘스튜디오 디(D)’에서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경제 활동가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4 공주 청년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청년 경제 활동가 성장을 위한 공감 포럼’이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경제 활동의 현황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청년 경제 활동가를 비롯한 공주시 노사민정 관계자 등 40여명은 제민천 왕도심 청년 창업자들의 자생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청년들의 활동과 성장, 경제적 자립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포럼과 연계하여 오는 12일에는 지역 내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대 적용할 방안을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모색하는 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 경제 활동가들이 실질적인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내포투데이)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5일 한인택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매콤한 라면’을,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들이 ‘달콤한 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위촉된 한인택 위원장은 지역사랑으로 수년간 모자 가정과 조손 세대에 성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40만 원 상당의 라면 27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지난해 ‘중학동 다정다감 음악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중 어려운 가정 2곳에 각각 30만 원씩의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에도 성탄절 음악회를 앞두고 나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15명이 달콤한 빵 200개를 만들어 중학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빵은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중학동의 안전을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한 ‘제6차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국제회의(ICLC6)’에 참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회의는 ‘기후 행동의 최전선에 선 학습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 도시들이 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개최되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녹색 학습 도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기후 행동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과 비전을 제시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전략으로 시간-공간-인간을 연결하는 ‘삼간(三間)’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보편적인 학습 권리를 보장하고 포용적인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 공동체 활성화, 환경 교육, 문해 교육, 녹색 기술 교육 등 시민들의 학습 참여를 증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기후 행동을 위한 미래 자금 조달’ 세션에서는 취약 계층을 위한 기후 교육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 친화 인증’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16년 처음으로 가족 친화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 11월까지 8년 동안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한국경영인증원 가족 친화 인증사무국의 심사를 통과하여 2027년까지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 친화 인증은 ‘가족 친화 사회 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주시는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사내 직장 동호회 지원 ▲여직원 휴게실 환경 개선 ▲직원 노고에 대한 특별 휴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부터는 육아 친화적인 공직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8년 연속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도 친절한 행정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내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해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올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 급식 지원 단가 인상 등을 심의하기 위한 아동 급식위원회를 열고 최근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내년 1월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9000원에서 2025년 아동 급식 지원 권고 단가인 9500원으로 500원 인상되며, 보다 균형 잡힌 영양소와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동 급식 신청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으로,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많은 부담을 느꼈을 저소득층 아동들이 이번 단가 인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 체납 징수 실적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 관련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공주시는 3개 평가 분야, 21개 평가지표에서 도내 최고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의 압류 재산에 대한 철저한 분석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고질 체납자의 예금과 급여 압류를 통해 오래된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힘썼다. 또한, 체납 차량 공매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자동차세 체납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로 인해 고통받던 체납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약 22억 원의 이월 체납액을 징수하여 충청남도의 징수 목표액을 100% 초과 달성했다. 11월 말 공주시의 지방세 징수액은 1365억 원으로 징수율은 97.5%에 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성실 납세자와의 형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자살 예방 대책 협업 과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자살 예방 대책 협업 과제’ 발표 심사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지자체 시책을 평가하고 이를 모범 사례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의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공주시는 관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1개 부서에서 28개 자살 예방 협업 과제를 추진하며 다양한 자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왔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한 ‘마음 안심 아파트 운영’ 사업을 비롯해 치매 정신과와 국립공주병원이 협업한 ‘청소년 성장 마음 건강 힐링(뮤지컬 공연)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이번 심사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음 안심 아파트 운영’ 사업은 관내 취약 아파트 4곳과 업무 협약을 통해 공주시 가족센터, 국립공주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생 시 빠르게 연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공주병원의 ‘청소년 성장 마음 건강 힐링(뮤
(내포투데이)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영옥)는 지난 3일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회 의원,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및 내외빈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식전 공연에서는 어울림 무대에서 하모니카와 색소폰 연주, 파머스 밴드 공연 등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개회식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이 올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본 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3부에서는 국제농업연수 사례를 살펴보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적인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장기자랑을 통해 참석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최원철 시장은 “귀농귀촌협의회는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함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오셨다. 신규 귀농귀촌인의 정착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을 원하는 분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