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31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에서 물가안정 장보기 행사 및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서철모 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상인들과의 소통으로 여러 어려움에 공감했고, 전통시장 인근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서 청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월평1동 주민자치회 2기 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연임위원 21명, 신규위원 11명 총 32명이 선정됐으며,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모두가 행복한 반달마을 만들기 등 총 5개 마을사업을 본격 추진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월평1동 주민자치회 2기 출범을 축하드리며, 1기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2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하길 바란다”라며 “2년 후 여러분의 참여와 활동이 훌륭한 결실을 맺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평1동 주민자치회 1기는 소통과 나눔으로 서로 돌봄, E.M효소 활용한 환경지킴이 등 6개의 마을사업을 완료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설 명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철 영유아(0~6세) 중심의 호흡기 감염병 또한 유행하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 및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설 연휴를 포함하여 2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서구보건소는 대전시 및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겨울철에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인성ㆍ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하지 않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ㆍ코ㆍ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이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29일 대전필한방병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제필 병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기부형식의 의료봉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윤제필 병원장님과 임직원분들의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를 위해 한 발 더 나갈 수 있는 도움닫기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월평동에 소재하고 있는 대전필한방병원은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내과, 침구과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5인의 한의사 전문의가 협업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29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1,000kg(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사골은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갑진년에도 대전봉사체험교실을 통한 후원과 봉사의 손길이 서구 지역 모든 곳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뿐 아니라 대전 전 지역에 나눔과 봉사 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권흥주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의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할 소비재 분야 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해외 현지의 시장성과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매칭과 상담 주선 등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태국,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파견 예정이며, KOTRA 해외무역관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규모는 소비재 분야(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의 대전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5개 사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KOTRA 무역투자24(www.kotra.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후 참가기업 선정은 현지 시장성 조사와 서류평가 등을 거쳐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코로나 여파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며 “이번 사업에 수출을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제2차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은 ‘모두가 행복한 서구 미래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5개년(2024~2028)에 걸쳐 이행할 5대 전략, 15개 실천 과제, 77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기존의 출산 장려 위주에서 벗어나 전 세대 삶의 질 제고를 추구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지역 특성 반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신중년과 1인 가구 지원 등 변화한 계층·특성별 지원 정책을 추가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 발굴, 외국인 주민 지원 등 생활 인구 지원 정책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향후 제2차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인구정책위원회 자문을 수렴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인구는 우리 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정책 요소”라며 “중장기 관점에서 폭넓게 접근해 일자리,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으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구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5일까지 ‘설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관내 공중화장실 103개소에 대해 ▲위생·청소관리 ▲소독·방역 철저 ▲시설물 점검·정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 ▲편의용품 비치 등이다. 또한, 구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심 비상벨 작동 상태와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들도 공중화장실 이용 수칙을 준수해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연휴 간 연료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연료 이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유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정량 판매 여부 ▲주유기 검정 유효기간 만료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가격표시판 관리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는 연휴 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가짜 연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고향을 찾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판매시설, 대규모점포,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둔산소방서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시설, 하역장, 설비시설, 매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화재 대피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구는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전까지 신속하게 시정조치해 구민 안전에 위해 요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연초부터 연이어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관련해 재해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점검계획 수립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하고 있다”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청년취업 전담창구 운영으로 청년에게 높은 호응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취업 전담창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작년 10월에 개소해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 기업발굴 ▲청년 인재발굴 ▲일자리 MOU체결 ▲우수기관 현장 탐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둔산지역을 중심으로 문화·경제·행정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강점을 살려 도심형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며,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협약체결, 현장 탐방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해 청년들에게 도심 속 기업과 일자리를 적극 소개하고 매칭했다. 이를 통해 취업한 청년은 “다양한 회사들을 찾아 추천해 주고 제가 찾은 회사들도 어떤지 같이 고민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취업할 때까지 도와주셔서 여느 취업프로그램보다 실용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매칭을 제공하고 그 결과로 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경제·행정 중심도시인 서구에 정착할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활동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폐수배출사업장과 민원발생사업장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관내 하천에 대한 순찰이 강화된다. 특별감시활동은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설 연휴 전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와 함께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이 운영된다. 아울러, 특별감시 기간에 위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필요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시설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홍보와 단속 강화를 통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부터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은 구에서 2022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236명이 4,1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한부모가족을 추가해, 자녀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반려동물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높은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은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 또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전 소재 동물병원에서 결제한 진료비의 80%를 본인의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최대 1인당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의료비 지원은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 건강검진, 예방접종, 약품 구매, 펫보험 가입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료 등 물품 구매와 반려동물 미용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서철모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23일 최근 발생한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관내 전통시장 화재 예방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도마큰시장 상인회, 한민시장 상인회, 소방안전관리 전문업체, 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시장 내 소화기 비치 여부, 소화전 주변 적재물 적치 여부, 소방설비 작동 확인, 개별점포 내 난방·전열 기구 사용 주의사항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앞으로도 소방·전기·가스 분야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통시장 시설 안전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24일 한파ㆍ폭설 관련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최근 매서운 한파로 경로당 시설물의 동파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동파 피해 여부 확인,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과 개선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지원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겨울철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심각한 동파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관내 경로당 221개소에 대해 동ㆍ하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해 재해ㆍ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후원체계 등을 마련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작년 11월 한 달 동안 관내에 있는 일반경로당 213개소와 미등록 경로당 8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시설물 안전, 화재위험 등 미흡한 점이 있는 시설은 현장 지도를 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