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내달 23일까지 ‘2024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연간 20만 원 한도 내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22년도 기준 3700만 원 이상,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을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복바우처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및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덕 구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대순진리회성주회 대덕회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23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비래동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복지관 3곳, 전몰군경 미망인회 대덕구지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대헌 선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주민분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늘 아낌없이 기부해 주시는 대순진리성주회 대덕회관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순진리회성주회 대덕회관은 3대 중요사업인 사회복지사업, 구호 자선사업, 교육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 후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및 5개 구 지부로부터 지난해 12월 오정동 가스 폭발 사고 피해자 돕기 성금 5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창수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장과 정상목 한국외식업중앙회 대덕구지부장은 “불의의 사고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대전광역시지회 및 5개 구 지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외식업 발전과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및 5개 구 지부 임직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복구 및 피해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2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부서 담당자들의 정책 홍보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도 정책 홍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오랜 기간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강사, 칼럼니스트, 블로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손명훈 강사가 맡았다. 강의는 △정책 홍보의 중요성 △지자체 홍보 방법의 한계점 및 개선 방안 △보도자료 작성법 등 홍보 실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홍보는 정책 실현의 마지막 단계라고도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올해는 민선 8기 3년 차로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업무 추진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22일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늘품224’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의 청렴 각오를 청렴 카드에 적고, 청렴늘품함에 넣어 스스로가 청렴한 마음을 늘 품에 간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본관 1층에 설치한 청렴늘품함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도 1등급 대덕’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늘품’을 사용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청렴늘품224 행사를 통해 공직자 모두가 청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청렴 1등급 대덕’을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렴늘품224’ 행사를 바탕으로 청렴카드를 전시해 공직자와 대덕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공유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케이투발전기로부터 오정동 가스폭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해 12월 가스폭발로 갑작스럽게 화재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종국 케이투발전기 대표는 “가스폭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케이투발전기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로부터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를 위한 성금 1315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균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장은 “추운 겨울 사고로 힘든 상황에 놓여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갑진년 새해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시작한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 8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2개 동을 방문,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 방문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제안을 비롯해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 상황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진솔하고 격의 없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최 구청장은 올 한 해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마련 △생활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 등 대덕구 주요 정책을 설명했으며, 주민 제안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답변했다. 구는 제시된 주민의 의견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 불편 민원은 현장점검 및 관련 부서의 적극적 검토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 후 주민에게 진행과 결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분들께서 말씀해 주신 현안이 지역 곳곳의 발전을 위해 절실한 사업임을 공감한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 물망초심의 자세로 민생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 귀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등록장애인의 이동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장애인 통합복지카드(A형) 발급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은 기존 장애인복지카드에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기능을 추가한 카드로 발급 신청 시 발급 수수료 4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에 대덕구는 복지 서비스 제공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10월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신설, 추진했으며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 구는 지난해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를 536건 발급했으며, 올해는 900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은행에서 발급 수수료를 지원하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B형) 발급자 간 형평성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를 올해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는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구는 관련 예산을 정책이나 사업의 온실가스 영향도에 따라 ‘감축’, ‘배출’, ‘혼합사업’으로 분류했다. 2024년 대덕구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은 온실가스 영향과 관련이 없는 인건비, 행정 운영 경비 등을 제외한 148개 세부 사업에 약 498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의회 예산을 제외한 2024년 본예산(일반회계 5433억원)의 9.2%이다. 또한 온실가스 예상감축량을 87개 사업, 1만1324t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으로 산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축사업은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 △친환경·재활용 활성화 △탄소흡수원 보호·확충 등 에너지와 환경을 위한 사업이며, 배출사업은 △건물 리모델링 및 신·증축 △SOC건설 등 개발사업, 혼합사업은 △시설 기능보강 △도로 정비 등 온실가스의 감축과 배출이 혼재하는 사업으로 구성됐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에서는 대덕구 자원순환센터에서 관리감독자, 현장관리자, 근로자,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첫 작업 전 안전검검회의(TBM : Tool Box Meeting)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란 작업 전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모여 작업반장을 중심으로 작업내용과 안전 수칙, 주의 사항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소통하는 절차다. 구는 현장 근로자의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자체 기관 중 올해 첫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진행했다. 또한 구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관리감독자, 현장관리자, TBM 리더 109명을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검검회의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 활성화로 지역 산업 현장의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대덕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대출 지원 사업 ‘대덕뱅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뱅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최대 1500만 원까지 연 3% 이자와 연 1.1% 신용보증수수료를 최대 2년 지원한다. 다만, 최근 발생한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영업일 제한 조건 없이 최대 3000만원까지 이자와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대전시에 있는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뱅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 현장을 지켜온 소상공인분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16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엔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엔젤봉사단 단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엔젤봉사단은 장애아동 급식 보조, 구청 민원 행정 도우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숙 엔젤봉사단 단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회원들과 모여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단의 이름처럼 천사 같은 마음을 가진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자원봉사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로운 봉사단체의 발대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나눔 문화의 확산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 대덕구 곳곳으로 확산돼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덕구민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민 기자단은 지난 11월 8~22일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99명이 지원한 가운데 3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구정 현장 곳곳을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위촉식을 진행한 후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에 대응한 전략적 기사 작성 요령과 디지털 시대에 강화되고 있는 저작권법에 대비한 저작권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 기자단은 우리 대덕의 현안, 행사, 축제 등을 생생히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구의 실질적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블로그 구독자 수가 전년도 대비 100% 증가한 1만 4000여 명을 달성했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정인유통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돈가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덕구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700여 명의 점심, 저녁 식사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26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정인 ㈜정인유통 대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미래 시대를 열어가는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정인유통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덕의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