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꾼’의 김영숙 대표는 26일 석문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농협 삼봉 지점 준공식 기념 경품 추첨 행사 당첨금의 일부다. 김영숙 대표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찾아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숙 대표는 석문면 적십자 및 부녀회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꾼’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학생 1,570명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당진형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당진형 인성교육은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소통 및 관계형성’을 주제로 학급별로 인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차시별로 4가지 소주제(△나를 이해하기 △서로 이해하기 △차이 이해하기 △좋은 관계)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을 신청한 초등학교 교사는 “당진형 인성교육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내용과 활동으로 학생들의 소통과 참여를 끌어냈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2025년에는 당진형 인성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건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수청지구(2016년), 수청1지구(2016년) 및 수청2지구(2014년)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수청동 일원은 도시개발사업으로 변화와 성장을 이뤘다(면적 158만㎡/ 계획인구 23,164명). 그중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민간방식으로 시행한 충청남도 최대 규모(면적 93만㎡/ 계획인구 11,399명)의 우수사례다. 2019년 1월 착공해 2024년 12월 13일 준공했으며,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준공으로 도로(257,423㎡), 공원(63,564㎡), 녹지(92,715㎡) 및 등 기반 시설(431,407㎡)을 확보했다. 민간방식 도시개발사업은 민간이 공익사업을 주도하고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자금력을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수청동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9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입주하며, 당진시의 17만 인구 달성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도로교통 시설 확충, 공원 및 녹지를 조성해 당진시 정주 환경을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2월 말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7월에 설계를 시작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고 이용자가 많다. 시에서는 시설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의 안전에 초점을 맞춰 시설개선을 계획했다. 야간에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해 산책로 내 가로등 37개, 볼라드등 104개, 경관조명 15개, CCTV 2개를 설치했으며 점·소등은 위성 데이터를 전송받아 계절별 일출 및 일몰 시간에 따라 자동 제어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계림공원이 시민들의 쉼터이자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024년 시정 업무를 마무리하며 2024년 당진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과는 경제, 환경,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2024년 10대 성과는 △텀블러 친환경 도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중 드론합작 신산업 기업유치 △2024년 투자유치 6조 9,620억 원 달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본격 추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 체결 △GS 전국 편의점 당진쌀 공급 13,280톤 (당진쌀 생산량 11.6%) △2024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치매(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선제적 도입이다. (텀블러 친환경 도시) 중부권 최초로 카페 텀블러 추가 할인 제도를 도입하여 지역 내 50개 이상의 카페가 참여했다. 매장 자체 100원 이상 할인 시 400원을 추가 할인하며, 공공기관의 일회용 컵 사용률을 2.1%로 낮추는 등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4일 오염물질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 실내공기질을 우수하게 관리한 9개소의 이용 시설을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실내공기질 관리 인증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환기설비 관리 상태 등 전문기관이 조사·평가한 자료를 토대로 인증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계층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이용시설 등의 소유주(관리자)의 실내공기질 관리능력을 향상해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낸 관내 43개 이용 시설 중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실버프리 요양원, 미즈맘 산후조리원, 솔담 요양병원, 당진제일 어린이집, e아이 어린이집, 살렘 어린이집, 지예슬 어린이집, 별나라 어린이집, 가족사랑 요양원으로 총 9곳이다. 추후 실내공기질 측정업체와 함께 현장을 재방문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원해 다중
(내포투데이) 당진시에서는 26일 2024년 스마트팜, 농촌지도자회원, 4-H연합회 선배 농업인(멘토)과 청년농업인(멘티) 간의 멘토링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에서는 멘토, 멘티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입문 교육을 수료한 7명을 대상으로 쌈채, 딸기, 화훼분야에서 5개월간 운영했다. 농촌지도자회 후원결연사업으로는 농촌지도자 4명과 청년농업인 4명이 협약을 맺고, 벼, 양돈, 멜론 작목 선도 농가의 사업장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4-H연합회 내 선배 청년농업인과 신규 청년과의 멘토링 사업으로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추진사례를 발표하고, 성과공유를 하며 멘티를 하면서 아쉬웠던 것을 보완하고 멘토로서 스승의 역할에 대해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양의표 회장은 “당진시에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리더로서의 농촌지도자회 단체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멘토링
(내포투데이) 당진시에서는 26일 청소년 선도·치안유지·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 전원에게 근무복 450벌을 전달하고 방범대 활동을 격려했다. 지난해 자율방범대법 제정으로 자율방범대 복제가 새롭게 규정화됨에 따라 당진시에서 근무복 구입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 방범대원 전원이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순찰 활동을 위해 순찰 차량 교체, 디지털 무전기 구입 등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박근철 연합대장은“이번 근무복 지원이 대원들의 방범 순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더욱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열심히 방범대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 활동에 나서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총 16개 지대로 구성된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매일 심야 시간대에 범죄예방 순찰을 하며 안전한 당진시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콩 고품질화 지원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업 참여 회원 농가와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는 23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 성과 공유, 당진콩 소비 활성화 협의회 설립, 2025년 당진콩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히 ‘당진콩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재진 교수(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의 특강은 당진콩 산업 발전에 매우 희망적인 메시지를 줬다. 시는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2년간 사업을 진행하면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박종원)과 개발한 당진콩 활용 메뉴 3종을 관내 11개 업소에 기술이전 했다. 또한 총 15종의 가공품을 개발했으며, 당진콩 소비 활성화와 가공업소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가공업체는 주로 청년 사업가들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공품은 1차에 그치지 않고 2차 가공산업까지 이어져 부가가치 향상과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12월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혁신성장 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해 한국대학발명협회(KUIA), (WIPA) 세계지식재산연맹, 4차산업 실천연합이 공동 주최하며, 국민 행복 지수를 높이고 도전정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리더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2024년 경제, 정치,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지식경영인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재달성하는 등 전국적으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인정받아 혁신성장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성환 당지진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내포투데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23일을 마지막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교사협의체 연간 운영을 마무리했다. 교사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모집하여 송악중·고등학교와 신평중·고등학교 선생님 11명으로 구성됐다. 4월 17일 첫 모임으로 위촉식과 기관장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교사협의체를 운영중이며, 선생님들과의 정기회의 내용 중 당진시 관내 지역의 청소년시설에 대한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5월부터는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시설 기관방문을 진행했다. 특히 선생님들께서 관심 있게 보셨던 곳은 청소년카페 수다벅스1·2호점과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였다. 수다벅스의 경우 청소년이용시설로 내년 신평지역에 수다벅스3호점 개소를 앞둔 시기이기에 선생님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9월에는 여름에 운영 예정이였던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일정이 지연되는 가운데에서도 청소년과 선생님들의 즐겁게 참여를 해주어 준비한 교사와 참여한 청소년 모두에서 유익한 활동이 됐다. 또한 교사협의체는 10월 26일 제4차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어울림한마당 X 송악‘s BIRTHF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9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당진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가 빈번한 공동주택과 대형마트에서 이뤄졌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유효한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만 주차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하면 행위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경우는 10만 원, 주차를 방해한 경우는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한 경우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신문고 앱으로 시민 누구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부과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공간이다. 불법행위로 인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새마을석문면협의회는 24일 석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지원코자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지원코자 기탁한 것으로 석문면 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새마을석문면협의회 장용민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아주신 모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석문면협의회는 매년 설 떡국 나눔, 추석맞이 쌀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내포투데이)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송악읍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기부할 수 있는‘사랑의 선물트리’를 운영했다. ‘사랑의 선물트리’는 수년째 이어져 오는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기부가 이어졌다. 유재웅 민간위원장은“기부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송악읍 지사협도 더 많은 분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공영식 송악읍장(공공위원장)은 “올해 경기가 어려워 기부가 적을 줄 알았는데, 작년보다 많은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선물트리’에 기부해 주신 물품들은 꾸러미로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한맥기술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맥기술은 1996년 창립해 토목설계분야에서 사회기반시설확충에 기여하고 있는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다. ㈜한맥기술 이경훈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탁된 성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