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장마 이후 지속되는 폭염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청사 등 공공시설물의 ▲적정 실내온도 준수(26℃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 운휴 시행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전력수급 위기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 사항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반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시설은 냉방온도 제한 예외 시설로 지정하여 자체적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설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이 전망되는 8월 2주차(8. 5. 부터 9.)에는 지역상가와 시민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해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전력수요 발생이 예상되는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찰 및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열대야 발생일수는 8.8일로 역대 최다에 해당할 만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이에 따라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령되는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무더위가 현실화됨에 따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찰 강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관련부서간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T/F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빈틈없는 대비 체제를 강조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주에는 최재성 부시장과 폭염 대응 T/F팀이 두계천 물놀이장과 관내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및 안전 관련 위해요소를 점검하기도 했다. 또한 현장 점검 후 폭염대비 보완사항 및 불편사항은 관련부서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현장점검을 지속적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9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교육 및 조기 발견·치료 지원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초기 증상이 미미하여 발견이 어렵고, 조기 발견이 치료와 관리에 있어 중요한 질병으로, 이에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1:1 면담 형식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검진 사업은 어르신들이 치매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인지 기능 평가 후 필요에 따라 전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치매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2주 뒤로 다가온 을지연습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을지연습을 총괄하고 있는 시민안전과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세부 일정 및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각 부서장은 충무계획 3대 기능인 ▴정부기능유지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계획을 보고하며 각 부서별 충무계획을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을지연습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실제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비상대비 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전시전환절 훈련,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비 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8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및 주요재정사업 사후평가 등 심의를 위해 ‘제4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에 실시한 15개 부서 218건의 지방보조사업 약48억 7천만 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면밀한 분석 및 검토를 바탕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했고, 보통이상 사업 181건은 계속지원, 미흡이하 사업 등은 2025년도에 예산증액 불가 또는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11개 부서 30건의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10억 3300여만 원에 대해 사업계획 및 관리분야와 성과 및 환류 등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매우 우수사업 6건, 우수사업 14건, 보통사업 8건, 미흡사업 2건 등으로 평가 및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결과 미흡 이하 사업들은 2025년도 예산편성 시 지원을 축소할 예정으로,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립에 발맞춰 보조사업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정남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8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는 1급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시 석면가루가 폐에 부착해 폐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루어진 건축물로 주택은 동당 352만원(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동당 54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지붕개량은 슬레이트 철거 부분에 한해 동당 300만 원(취약계층 동당 60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신청자 모집에 대상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시는 8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숙박업 및 외식업 관련 종사자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7월 31일 대한숙박업 계룡시지부, 8월 1일 외식업 계룡시지부 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를 앞두고 계룡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최상의 숙박 및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강화방안 ▴바가지 요금 근절대책 ▴관람객 지역상권 유도방안 등 보다 많은 관람객이 계룡시를 방문하고 지역 내에서의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동시개최되는 KADEX2024와 軍문화축제 행사 기간동안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 등 100만 명 이상이 계룡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행사 기간동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숙박 및 외식업 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7월 30일과 8월 1일 이틀에 걸쳐 중·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농심을 배울 수 있는 농업체험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소년 농업교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철농산물인 감자와 블루베리를 활용한 제과제빵 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교실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농업교실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농업에 대해 알게 됐고, 그동안 반찬과 과일로만 알았던 감자와 블루베리로 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다양한 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농업과 가까워질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수도법’ 개정으로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제’가 지난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더욱 세심한 수돗물 위생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파트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등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저수조를 설치한 날부터 30일 이내(기존 건축물의 경우 법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저수조 설치현황을 시에 신고해야 한다.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1차 50만 원, 2차 70만 원, 3차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고제 시행을 계기로 중대형 건축물 내 저수조 설치 현황을 누락 없이 파악하여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 이행 여부를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저수조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수용가에 대한 수돗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는 ‘정부24’ 등을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상하수도과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도시 미관 개선 및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에 대한 한시적 양성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법상 신고 대상임에도 건축주(관리자)의 신고 의무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규정에 적합한 가설건축물도 신고가 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신고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등 건축주의 경제적 어려움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신고를 득했으나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가설건축물과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나 타법령에 위반사항이 없는 가설건축물은 별도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건축주에게 합법적인 승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의 법제화는 물론 이행강제금 부과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 역시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청 건축허가 관련 부서 역시 신청서 및 설계도서(배치도, 평면도) 작성 등 시민이 어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단, 양성화 기간 후 적
(내포투데이) 계룡시 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여름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된 고사리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초빙해 열린 어린이 원예교실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학습하고 식물과 교감함으로써 생명존중과 생활 속 원예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이야기 ▲실내식물 관리방법 ▲고사리의 한 종류인 보스톤고사리 활용 화분만들기 ▲저학년 대상 봉숭아 물들이기 ▲고학년 대상 토기화분 그림그리기 등 교육대상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원예교실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식물이 탄소를 흡수하고 온도와 습도도 조절해 주는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며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워보고 싶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어린이에게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학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통역(영어, 일본어, 수어), 일반 등 4개 분야 455명 규모(1일 91명)로 사명감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8월 27일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축제기간 5일 동안 근무가 가능하거나 계룡시 관내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자 명단은 오는 9월 6일 개별통보하고, 계룡시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통역,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에서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인 만큼 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4계룡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주소지에 상관없이 120일 이내의 범위에서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부터 30% 본인부담금이 있다.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증빙
(내포투데이) 계룡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지난 19일, 26일 아이돌보미 44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에서 하반기 집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내용과 주요 직무 ▲아이돌보미의 활동 범위 ▲활동 시 준수사항 및 복무규율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아이돌보미 준수사항 외에도 아이돌봄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서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집담회에 참석한 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시행배경과 준수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돌보미 지원을 위한 보다 다양한 정서치유 프로그램 역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정민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주소지 면, 동
(내포투데이) 계룡시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자기주도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시행한 ‘나 혼자 뺀다’ 챌린지가 체지방과 체중감소에 큰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나 혼자 뺀다 챌린지는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이거나 체지방율이 남성은25%, 여성은30% 이상인 시민 165명을 대상으로 체지방 검사 후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스스로 운동과 식조절 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는 대상자 165명의 체성분을 분석 후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유산소 및 근력운동 요령, 건강정보,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상자가 적극적으로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비만 예방 걷기, 운동하는 본인 영상 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저칼로리 고단백 레시피 3종도 보급했다. 나 혼자 뺀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과 후의 신체 계측 결과 참여자 체질량지수와 지방량이 각각 0.7%와 2% 감소하고 골근격량은 0.2kg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참여자 중 체중 감소량 상위 10%에 해당하는 참여자는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