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지난 19일, 26일 아이돌보미 44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에서 하반기 집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내용과 주요 직무 ▲아이돌보미의 활동 범위 ▲활동 시 준수사항 및 복무규율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아이돌보미 준수사항 외에도 아이돌봄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서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집담회에 참석한 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시행배경과 준수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돌보미 지원을 위한 보다 다양한 정서치유 프로그램 역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정민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주소지 면, 동
(내포투데이) 계룡시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자기주도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시행한 ‘나 혼자 뺀다’ 챌린지가 체지방과 체중감소에 큰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나 혼자 뺀다 챌린지는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이거나 체지방율이 남성은25%, 여성은30% 이상인 시민 165명을 대상으로 체지방 검사 후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스스로 운동과 식조절 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는 대상자 165명의 체성분을 분석 후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유산소 및 근력운동 요령, 건강정보,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상자가 적극적으로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비만 예방 걷기, 운동하는 본인 영상 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저칼로리 고단백 레시피 3종도 보급했다. 나 혼자 뺀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과 후의 신체 계측 결과 참여자 체질량지수와 지방량이 각각 0.7%와 2% 감소하고 골근격량은 0.2kg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참여자 중 체중 감소량 상위 10%에 해당하는 참여자는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나도 작가다, 결말 이어 쓰기 전국 창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나도 작가다, 결말 이어 쓰기’ 창작대회는 국민에게 친근하고 대중적인 소설의 결말을 스스로 써봄으로써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림과 동시에 문해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작대회는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선정작 총 22점에는 시상금 및 계룡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작 발표는 9월 26일 계룡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창작대회는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열리며, 초등부는 트리나 포올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일반부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결말을 상상하여 정해진 서식과 분량에 맞게 작성 후 전자메일, 우편 또는 계룡도서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결말 이어 쓰기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문해력, 즉 글을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는 능력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서와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금암바닥분수광장과 엄사음절어린이공원 바닥분수 및 물놀이 시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말까지 운영예정인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상시운영하며, 계룡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역대급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철 시원하게 솟구쳐 오르는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물줄기는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장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는 고단한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바닥분수 및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물은 수돗물로 매일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인성 감염병 등으로 부터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5일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추어 개장한다고 밝혔다. 두계천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부지에 수심 유아용 0.6m, 초등학생용 0.9m의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변에 황톳길 및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물놀이와 함께 두계천 생태공원을 이용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으며,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 상시 대기는 물론 구급약품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현장에 비치하고 보건소 및 119안전센터 등의 유관기관과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 등으로 휴장하는 만큼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물놀이장이 잠기는 등의 시설피해가 있었지만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복구공사를 실시했다”며 “어린이와 부모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시의 젖줄인 두계천 일원에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 6개소 12대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은 장마철 또는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도심하천의 수위 상승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하천 수위 상승시 하천으로 진입하는 길목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휴식처인 두계천 도심 하천에 설치된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더욱 잦아짐에 따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차량 침수 사고 예방 등 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비 3억 원 포함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두계천을 따라 용남교 지하도 부터 엄사 대광보교 부터 계룡대교 하상 지하차도 부터 두계 새마을교 부터 두계 목교 부터 왕대 시미성보교 등 6곳에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시스템 구축에 따라 기존에 사람이 직접 출입을 제한하던 밧줄걸이 운영 방식에서 스마트 센서가 하천수위를 인식해 자동으로 차단시설을 가동함에 따라 보다 안전하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 도시농업을 선도할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진행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자연체험학습장에 교육을 위탁추진했으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장과 텃밭실습포장(엄사면 도곡리)에서 총 20회 80시간에 걸친 전문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도시농업 기반조성 ▲친환경 농업 ▲텃밭설계와 작물재배관리 ▲치유농업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평가 등으로 이론, 실습 병행은 물론 다양한 현장견학과 체험을 병행했다. 해당과정을 이수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 등)을 갖추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는 물론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과 농업의 소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계룡 9경 및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 등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참가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및 KADEX2024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충남관광협회와 함께 시를 대표하는 ▲계룡 9경 ▲2024계룡軍문화축제 ▲KADEX2024 등을 알리며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홍보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기념품과 건빵 등을 제공하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많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외 여행사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교류를 통해 계룡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 개최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2025부터 2026 충남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본격적인 용역 진행에 앞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계룡시 구도심 발전 필요성, 구도심 개발의 핵심 목표 및 개발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역별 여건 분석을 통해 구도심 환경 개선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을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구도심별 발전 전략 수립 ▲중앙정부 공모사업 연계 방안 구상 ▲도시재생 실행 방향과 각종 사업 등이 발굴·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도심 지역별 지리적 특성, 산업의 비교 우위 등 잠재력 발굴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차별화된 특화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용역을 통해 구도심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지속된 강우로 인해 관내 533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급격한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비탈면 유실, 도로 일부 파손, 나무 쓰러짐 등 총 100여 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시는 집중호우 기간 중 시청과 면·동사무소 공직자가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했다. 아울러 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산사태 위험지역, 붕괴위험지역 및 침수위험지역 사전점검, 우수받이와 배수로 이물질 제거, 침수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등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사전조치를 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경미한 피해는 발생했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 없이 이번 호우를 비켜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에는 굴삭기, 살수차, 덤프트럭 등의 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기간 동안 533mm의 집중호우가 내린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9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민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건립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은 물론 실무추진단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해체부대 유물에 대한 자료조사 역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에 참여하는 방산업체와의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1044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가(국방부)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박물관과 차별화되는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미래 안보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7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에 참여하면 조사가 완료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실시한 세대는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세대 등을 대상으로
(내포투데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024년 대학생 국외 연수’ 장학생 16명이 20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인정받은 싱가포르, 캐나다의 대학들과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여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장학생은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 (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의 영어연수와 글로벌 기업 탐방, 다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KADEX2024와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한 계룡시 홍보 역시 수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DIC 대학은 우수한 사립교육기관에만 주어지는 Edu Trust 인증(4년), Singapore Quality Class(SQC) 인증을 받은 싱가포르 최대 사립교육기관 중 하나로 6개 레벨로 구성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계룡시와는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여 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는 연수효과 극대화를 위해 외부 위탁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신규 위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으로서의 다짐,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도안면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15명의 제3기 위원을 선정했으며,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그동안 주민자치회의 사업과 성과를 이어받아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주민 삶의 질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년 동안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나눔(아나바다) ▲우리 이야기가 있는 문화산책 ▲괴목정 자연도서관 및 소통공간 설치 등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계획을 수립·추진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50억 원 중 충남도로부터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는 송수관로가 매설된지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적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적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노후 관로 교체가 필요하나 50억 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충남도와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관로 교체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노력을 통해 도비 3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연화교차로에서 엄사3거리까지 1.3㎞ 구간에 대한 송수관로 교체공사 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며 오는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일원 노후 배수관망 정비를 위해 환경부에 총사업비 473억 원이 소요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역시 건의한 상태이며, 시 전역의 노후된 배수관로를 정비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망 관리체계를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