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은 10일 강수로 인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두계천을 비롯한 재위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빈틈없는 사전 대비 및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계룡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안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오는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등 44개 항목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평가·부여한다. 시는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관내 식당이 우수한 위생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으로, 컨설팅 희망업소에는 전문 업체가 업소에 방문하여 컨설팅 평가 항목에 따라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위생등급제 신청, 접수 지원 등 맞춤형 현장 지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생듭급제에서 좋음 이상의 등급을 획득한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열리는 KADEX2024와 24계룡軍문화축제 시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업소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혜택 가맹점 수가 77개소가 되면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종류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할인 가맹점 이용은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완료한 자원봉사자만 이용 가능하며, 음식점, 안경가게, 한의원, 카페, 문구점, 의류매장, 학원 등 유흥업소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할인 가맹점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가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최소 5% 이상의 약정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자원봉사자증은 누적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시는 충남도 내 최다 가맹점 확보가 단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이 아니라 민관이 협력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힘을 모으는 긍정적인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습아미(평생교육 코디네이터)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는 관내 40대부터 60대까지 경력이 단절된 시민들이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이번 학습아미 활동가 양성과정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연계 활동으로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충남 유일한 학습나래(계룡시 평생학습 이용권) 및 학습기지(사용처)를 모니터링을 할 전문 인력인 학습아미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운영했다. 과정을 수료한 19명의 학습아미 활동가는 ▲학습나래 및 학습기지 홍보 ▴학습기지 모니터링 ▲학습기지 및 공유학습공간 발굴 등을 하며 앞으로 계룡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수료식에서 “학습나래 사업이 계룡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학습아미 활동가의 적극적인 활동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헌법 공포를 기념함과 동시에 국방수도 정체성 확립 및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태극기 거리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시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각급 학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 홍보해 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조성하다는 방침이다. 제헌절 태극기 게양은 가정과 일반기업·단체에서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볼 때 주택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할 수 있다. 한편, 시에서는 제76주년 제헌절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기 위해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노후태극기 교환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대상으로는 ‘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4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향한1리 마을 주민 20명 대상으로 ‘치유농업 연계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정원은 엄사면 향한1리 재활용 동네마당 주변에 조성했으며 참나리 등 4종 100본을 식재하여 이야기가 있는 정원을 통해 농촌다움을 더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마을주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미스김라일락, 참나리 등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 정원 조성으로 농촌다움을 회복함은 물론 치유농업 확대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5일 시청에서 이응우 시장과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5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시인성이 높은 안전우산 1032개와 가방안전덮개 83개를 배부했다. 시는 보다 효과적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별 희망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안전용품을 보급했으며 안전우산은 시야가 낮은 어린이들이 전방을 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우산 절반은 반투명 소재를 사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Km/h를 적어 넣어 운전자들의 안전속도 준수를 유도하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안전지수 향상 등 시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할 만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이라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없는 도시 조성에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계룡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5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총 17건을 접수했다. 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서면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결정했다. 심사 결과 ‘국방수도 계룡시, 지능형센서 개발 지원으로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신현주 미래전략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 팀장은 국방수도 위상에 걸맞은 국방산업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 방산업체 종합지원 시험인증기관 설치를 추진했으며, 인증기관 설치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참여를 유도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계획을 건의하는 등 국방수도만의 특성을 살린 차별성과 부처 간 협업이 부각되며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는 ▴시민의 수요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계룡시를 방문해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건의사항 등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김태흠 지사의 계룡시 방문은 민선8기 3년차 방문 일정으로 도정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및 충남도-계룡시 간 상생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힘쎈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최근 도정 성과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2024년 전반기 도정성과 및 후반기 방향 설명과 함께 작년 계룡시 방문시 제안된 건의사항의 처리상황에 대한 보고가 열렸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왕대천 국도대체 우회도로 연결 교량 설치 ▴향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엄사면 신도초등학교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계룡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건립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제안된 건의사항은 충남도와 계룡시에서 면밀히 검토해 추진여부를 결정하고 향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3일 신도안면 해미르 어린이집에서 7세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대한구조협회 충남지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보안안전, 범죄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등 안전 관련 6대 분야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육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23년 교육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안전체감도 취약분야(감염병, 환경오염, 교통사고 등)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반복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생활습관과 올바른 안전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관내 두마면 대실지구 내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확장공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대실지구 내 교통체증이 가중됨에 따라 주민편의 증진 및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작년 5월 착공해 1년 만에 완료했다.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두마면 농소리 1093번지 일원(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앞)에 길이 0.675km, 도로폭 18.5∼22m의 4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는 지난 2021년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추진시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인근 아파트 분양 및 한국가스 인재개발원 건립으로 인하여 교통량이 많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충남개발공사는 대실지구 외에도 하대실지구에 2000여 세대 이상 거주할 수 있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대실 1, 2지구 개발 시 추가 인구 유입 및 유동인구 증가를 고려해 보다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개설, 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은 2일 강수로 인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관내 재해취약지역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빈틈없는 준비 및 신속한 대처로 시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계룡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안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구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역사·문화 자산, 지리적 특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 방안을 마련해 미래 도시성장 및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지역발전 전략 및 실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를 위해 엄사리, 유동리, 두계리 등 낙후 지역별 여건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재생 전략계획을 마련함은 물론 구도심 환경 개선 및 구도심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1년 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의 성장과 쇠퇴 원인 및 배경 등을 명확히 진단하고 구도심 발전을 위한 사업별 파급효과와 타당성을 제시함으로써 도시발전을 위한 핵심목표와 과제 도출은 물론 구도심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도심 지역별 지리적 특성, 산업의 비교 우위 등 잠재력 발굴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차별화된 특화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8일 공공시설사업소에서 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인 ‘복지리더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룡시는 최근 경비원, 마트·편의점, 약국, 집배원 등의 생활업종 종사자 15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새롭게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위험가구 발견, 도움이 필요한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단속 및 배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기간에는 수질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불법으로 투기하는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시는 특별단속을 통하여 환경오염행위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우선 계룡제1·2산업단지에 입주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여 보유 시설 자체 점검 등 사업장부터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단속을 통하여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및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