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지난 5월과 6월 두달 간 엄사면과 두마면 일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평상시 바쁜 일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직접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지난 5월 엄사면을 시작으로 6월 두마면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두마면 농소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계룡 플루트 앙상블, 계룡시전통춤연구회, 초대가수 강미나, 박민성, 박성현이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시민들께 이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작은 위안과 휴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참여 가능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시민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계룡시 4개 면·동을 순회하여 추진하며 하반기 공연은 9월 신도안면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6월 26일 엄사초등학교 문화감상실에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학교의 유휴공간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계룡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존 수영 수업을 위하여 대전으로 이동하는 점과 엄사리 지역의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 지하 공영주차장, GX(그룹운동)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며, 지하 주차장은 민방위 대피시설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영장, GX실 등의 시설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며 주말 등 수업시간 외에는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시는 7월 중순 학교복합화 시설 공모사업 참여신청을 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는 심사를 거쳐 8월 초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9%가 엄사초등학교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것에 찬성했고, 82%가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를, 72%가 공영주차장 설치를 찬성한 만큼 학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여름철 자연재난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역으로 시에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 총 3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합판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와 두계2지구 침수위험지구 및 지하차도,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장마철 대비 지반 변형 여부및 균열, 침하 발생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 앞에서는 사전에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대학생 국외연수’는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계룡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평균 3.3대 1의 선발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영어연수와 글로벌기업 및 명문대학 방문, 다문화 체험, 자원봉사, 계룡시 홍보 등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은 국제적 성장 마인드와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올해 처음 신설한 사업으로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인 200만 원의 지원금으로 6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기간 중 7일∼20일 이내에서 장학생이 직접 진로 연계, 계룡시 기여 관련 주제 등으로 자유롭게 탐방국과 탐방 주제를 정해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대학생 국외연수와 미래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군사도시로서의 지역 정체성과 독창성 확립을 위해 추진해 온 ‘계룡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사재 조성공사는 신도안면 남선리에 소재한 병영체험관 야외공간에 도비 1억 원, 시비 6억 원 등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23년 11월 착공, 육·해·공군과 해병대 사령부로부터 군수품 6종을 지원받아 누구나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응우 시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軍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군사재 조성 경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제막식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3월 정식 개관한 병영체험관은 육·해·공군 VR체험과 軍문화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국 청소년들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공간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軍문화체험시설로 자리잡았다. 시는 이번 군사재 설치는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軍 장비별 특징을 살려 실제 기동 모습을 재현(트릭아트)했으며, 일부 장비는 탑승 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점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 심헌규 논산경찰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등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계룡시 예비군 통합방위사무실 지원 추진 현황 ▲면·동 방위협의회 정례화 추진 협조 ▲25년도 계룡시 예비군 육성·지원 주요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재학생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농업대학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도시농업 정책 전반 및 농업대학 운영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도시농업 실천인력 양성 ▲도시농업 전문가 및 단체 활동 지원 ▲도시농업 실천공간 확대 등 도시농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셔서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2차년도 시정 주요 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임기 전반기를 보내며 시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고 말하며 민선8기 임기가 반환점을 지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남은 임기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2차년도 가장 큰 성과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계룡시 유치를 꼽았다. KADEX2024는 국내 최대규모 방산전시회로 무기체계부터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대한민국 국방산업 품목을 통합 전시하는 등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다. 아울러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가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림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14회째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용 공식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 주제는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군(軍) 관련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포스터에는 중부권 최고 명산인 계룡산 아래서 펼쳐지는 축제의 주제를 비롯해 개최 기간, 장소, 축제 QR코드, 후원기관(업체) 등을 표기하였고, 동시 개최하는 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군문화축제는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에서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KADEX 2024와 같은 기간 열리는 만큼 軍문화축제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축제 성공개최는 물론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포스터가 완성됨에 따라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일원에서 적극적인 축제 홍보를 전개할 예정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의원, 6.25 참전유공자 13명, 보훈 및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위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자유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계룡시에 거주하시던 6.25 참전영웅들의 사진을 기념영상으로 제작하여 돌아가신 영웅들의 모습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 기념식 개최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영웅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도록 참전영웅을 예우하고 존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6월 중으로 모든 국가유공자 1433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하고, 참전 유공자에게 특별 위로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국방수도라에 어울리는 다양한 보훈정책을 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남도내 보행자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이 어르신이라는 통계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경로당 등 66개소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수칙인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입고 다니기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으며, 안전교육의 경각심과 호응도를 높이고자 교통안전 팜플릿 및 용품을 배포하여 어르신에게 안전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단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해 개선에 나서는 등 어르신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교통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관내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연마스크 보급 대상시설은 관내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38개소 ▴장애인이용시설 3개소 ▴노인이용시설 17개소 ▴사회복지관 1개소 등 총 59개소로 마스크 1350매를 보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8년 부터 2022년)간 화재 발생 시 화상·연기·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이 전체 사상자의 82%에 달해 사상 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시 연기흡입으로 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연마스크를 추가 구입해 안전문화활동 시 안전 홍보용품으로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와 함께 지난 4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텃밭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R&D 기술적용 운영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마면 농소리에서 어린이 15명과 시민 28명을 대상으로 각각 10회씩 실시하는 대상별 맞춤형 텃밭생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텃밭에서 놀자’는 주제로 씨앗과 모종심기, 작물관찰, 식용꽃 놀이, 재활용 페트병 물조리개 만들기, 텃밭곤충 관찰, 감자 수확 및 팜파티 등 시기별 텃밭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알아두면 유익한 텃밭이야기’는 꽃이 있는 텃밭정원에서 봄, 가을 작물의 친환경 재배기술, 퇴비만들기 및 병충해 관리법 등 실습 위주의 생생한 도시농부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관리사 등 국가기술 전문자격을 갖춘 회원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 수업마다 연구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관내 경로당 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고효율 조명 교체 등 공사비를 지원하여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경로당 29개소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공건축물로 신청했고, 그 중 7개 경로당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6개 경로당이 예비 선정된 만큼 향후 추가 선정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에 국비 10억 원, 도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14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외에도 금암1통 경로당 신축, 경로당 기능보강 2개소 추진 등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의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계룡시 지역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2024. 6. 24..) 기준 계룡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시에 소재한 기관·단체이며, · 지역사회산업개발 · 교육·문화·체육 · 민군협력 · 충효·봉사의 총 4개 부문별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부문별 추천대상 기준으로는 지역사회산업개발 부문은 농업, 상업, 공업 등 산업 분야에서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경우여야 하며, 교육·문화·체육부문은 사회교육, 학교교육, 장학사업을 위해 헌신하거나 문화예술분야에서 우수작품 발표, 향토문화 선양 공헌,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체육인구 저변 확대로 학교 및 사회체육발전에 기여한 경우 추천할 수 있다. 충효·봉사부문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이나 질서유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