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과 복지증진을 위해 2025년 발열성 질환 피해보상금을 지원한다. 발열성 질환이란 감염 시 고열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인과 농어업 생산활동을 같이한 무급의 ‘자원봉사자’다. 단,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농협 안전공제보험가입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1월까지 연중 가능하며, 24년도 및 25년도 확진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확진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입금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입원과 외래 구분 없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여성농업인의 열악한 농촌환경 극복을 위한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올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월부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작업 편이 장비는 작고 가벼워 농작업에 관련된 작업 자세의 개선, 중량물 운반 작업의 개선, 특정 신체 부위에 의한 반복 및 과도한 힘이 필요한 작업의 개선 등을 위한 농작업용 장비이다. 이에 지원되는 편이 장비는 ▲농작업 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고추 수확 차 등이다. 신청은 아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총 500명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과중한 농작업 환경 개선과 영농 활동 참여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 여성농업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안전과 농작업 효율향상을 위해 지게차(3톤 미만) 면허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게차(3톤 미만)는 농업현장에서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장비지만 자격증 없이 운전하면 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시는 총 800만 원의 예산으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여 농업인들이 지게차(3톤 미만) 면허증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대상은 주소지가 아산인 농업인으로 지게차 조종사면허 특성상 1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과 농업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32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되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홈페이지(전화)에서 가능하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지게차 조종사면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현장의 안전도 함께 지켜, 농업인이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교육을 자체교육으로 실시하여 ‘24년말 기준 398명(지게차 199명, 굴착기 151명, 로더 48명)의 농업인들에게 면허취득 기회를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5일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 운영사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장애인체육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단체상 부문에서 ‘모션탭 훈련 프로그램 개발’로 최우수상을, 개인상 부문에서 ‘찾아가는 파라스포츠팀 사업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시군 장애인생활체육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A둥급을 달성하여 인센티브 435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이다. 김경태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은 아산시 장애인 체육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사업의 질적 향상과 전국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7일 온양농협 본점 4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산하 4개 단체장, 아산시새마을회 이사,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우수 유공자와 우수 읍면동에 대한 표창, 2024년 추진 성과를 공유,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심의 및 의결이다. 김동수 아산시회장은 “지난해 아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5년 소망하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며, “새마을의 정신으로 올 한해도 더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새마을회의 초록 조끼를 보면 마음이 든든하다. 항상 앞장서서 봉사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회와 좋은 파트너로서 아산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아산시새마을회는 반찬·김장 나눔, 사회복지시설 방역 활동, 탄소중립 실천 운동, 독서진흥 운동,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청년과 함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전세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차인의 보증보험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임차권을 보호하기 위해,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고,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아산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또한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은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는 부부 합산 7,500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 단, 외국인과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 법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정부24 온라인 신청 또는 아산시청 공동주택과 방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2024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지역 최초로 로봇 착유기 도입에 성공했다. 도고면의 한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착유기는 젖소가 스스로 착유기에 들어가면 개체인식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착유가 진행되는 최첨단 장비이다. 유방세척, 건강 모니터링, 착유 후 소독까지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자동화 공정이 적용되며, 젖소가 자율적으로 착유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최소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유의 이상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여 정상적인 원유만 밀크탱크로 보내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원유의 위생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젖소의 건강상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낙농농가는 하루 두 차례 착유를 진행하며 전체 노동시간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노동력 부담이 컸다. 그러나 로봇착유기 도입 이후에는 노동력 부담이 대폭 감소하고, 착유 효율이 향상하면서 원유생산량도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산시 농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숙박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숙박업소 3개소이며, 업소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객실, 화장실, 복도 등의 내부 개보수뿐만 아니라 간판, 외벽 등 외부 시설개선 및 위생·안전 환경 조성 등이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신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관광객이 도시를 방문하고 머무르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보상금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하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 소득금액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다만, 전년도에 농업·축산(환경)·어업·임업 등 관련 법령을 위반으로 처분이 확정됐으나,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농업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대상자가 1인 경우에는 8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개별 1인당 45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 안전망 확충을 위해 사업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대학생, 직장인, 청년활동가, 주부 등 다양한 청년층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제8기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분과 별 임원을 선출하고 1년의 임기 동안의 활동 방향과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동안 자신이 희망하는 관심 분야에 맞춰 ▲청년 참여 ▲청년정착 ▲청년문화예술 분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이며, ‘청년의 날’ 행사 기획, 소외계층 청년들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 지역 청년과의 네트워킹 추진 등 아산시 청년 대표로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활력 넘치는 행복한 아산을 위해 청년위원회가 큰 보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화되기까지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청년정책마켓 개최, 청년정책 홍보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7일 오전,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잇따른 폭설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전 10시 20분 기준 ▲도고면 11.9㎝ ▲탕정면 11.4㎝ ▲송악면 10.0㎝ 등 평균 8.4㎝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아산지역은 지난 4일 기습 한파와 폭설이 덮친 데 이어 이날도 영하 7도의 강추위가 이어졌다. 특히 체감온도를 영하 14도까지 떨어뜨리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재대본·협업부서·읍면동 등 48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했으며, 인력 99명, 장비 42대를 동원해 19개 노선(1009.5㎞)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전광판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재난 안전 메시지를 전파했다. 아직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지만 17개 지역, 30개 노선(시내버스 12개 노선, 공영버스 18개 노선)의 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등 교통대란과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
(내포투데이) 아산시 신창면은 관내 위기가구의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6일 지역케어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신창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산청년마인드링크 등 4개 기관에서 복지, 지역돌봄, 청년마음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민·관의 전문가들은 읍면동에서 발굴한 위기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 추진 및 대상자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을 하며 자원연계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민영 면장은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과 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읍내주공 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치매)특화 프로그램 ‘뇌톡톡! 나를 찾는 여행’을 시작했다. ‘뇌톡톡! 나를 찾는 여행’은 노년기 인지력 향상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한 온양6동 특화사업으로, 노인건강전문가를 통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인 ‘총명한 백세교실’을 함께 운영한다. 2월부터 4월은 한방 기공체조, 치매 조기검진, 한의과 진료 및 총명침 등을 진행하며, 5월부터 12월은 드림비젼상담센터협동조합, (주)코리아에코21의 후원으로 원예공예, 건강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한방 기공체조를 하니 더 건강해지는 것 같고, 또래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 프로그램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온양6동 정인묵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배방읍에 지난 5일 7cm의 적설량이 기록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장재자율방범대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제설작업에 나섰다. 장재자율방범대는 관내 이면도로 및 상습 결빙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신속한 눈 치우기에 나서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특히, 제설 작업이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장재자율방범대는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제설작업도 지역사랑의 연장선상에서 추진 된 것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와 헌신적인 활동이 돋보였다. 장재자율방범대 신명호 대장은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노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방범 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5일 학대 피해 아동 및 보호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100만 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아산시 관내 5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이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 건강하고 깨끗한 미래를 만들어주고자 ‘탄소 STOP 지구 동행’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아산시 보호아동의 운전면허 등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어련 아산지회 국공립분과 이숙영 분과장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한 이번 행사가 지역 보호아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충어련 아산지회 국공립분과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호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