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을사년(乙巳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산형통’은 아산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으로 생활 불편 민원을 간편히 접수할 수 있고, 주요 시정 소식을 만날 수 있게 개설한 카카오톡 공식 채널이다. 시는 주요 행정업무 질의나 생활 불편 민원 접수를 간편히 카카오톡으로 할 수 있는 편리한 창구인 ‘아산형통’를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3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친구 추가 이벤트를 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 ‘아산형통’ 검색 후 채널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 기준이 되는 표준지 4,297필지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24일 결정‧공시, 2월 24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아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2.21% 상승했으며,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162필지를 추가로 선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2월 24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서면으로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평가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의견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간 내에 이의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최장 9일간의 설 연휴(1월 25일~2월 2일) 동안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연휴 기간 동안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은 24시간 응급 진료 체계를 가동하며, 병의원 333곳과 약국 129곳이 운영된다. 또 아산시보건소는 1월 25일~3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 상황 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 및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당직의료기관 또는 약국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23일 E-순환거버넌스와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대형 폐가전의 경우 1대만 배출해도 무상방문 수거를 지원했으나, 중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방문 수거가 가능했다. 이에 시는 중소형 폐가전의 배출 빈도가 높아 시민 불편이 컸던 점을 고려해, 충청권 최초로 새로운 맞춤형 수거 서비스를 도입했다.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의 시행으로 E-순환거버넌스에서 제공하는 분리 거치대를 아파트 등 지정 장소에 설치, 시민들이 수시로 배출하고 월 1회 정기 수거를 진행한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폐가전은 단순 폐기물이 아닌 중요한 자원”이라며 “새로운 서비스가 주민 불편을 줄이고 공동주택 관리 업무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 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신청 정보는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실무추진단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축제는 4월 25~27일까지 3일간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 백의종군길 등에서 열리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조’와 ‘이순신 대표 축제 도약’을 비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아 주무대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온양온천역으로 옮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온양온천역 상가와 협력해 먹거리 장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의 총괄보고와 함께 문화예술과 등 28개 부서가 업무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실무 추진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원예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심신이 지치고, 외로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원예힐링프로그램은 여러 종류의 꽃과 채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원예작품을 만들어 자신만의 특별한 창작물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고, 해당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참가 어르신들과 서로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여 고립감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경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 및 사랑의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후원금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랑의 일촌 맺기 사업을 통해 일대 일 결연 대상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 전 안부를 살폈다. 이규일 단장은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5년도에도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경숙 면장은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애써 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 길섶 식당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 키움 지원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길섶 식당은 영인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모니터링 때 전달하기로 했다. 윤순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행복 키움 추진단에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나눔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단장은 “영인면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주기 위해 후원 협약을 약속해 준 길섶 식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담긴 밑반찬은 따뜻한 영인면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영인면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5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온양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Hi~5동 마을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온양5동 퀴즈, 책자 소개, 주민 소감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온양5동의 숨겨진 이야기와 지역의 변화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Hi~5동 마을이야기’는 2023년 우수 주민자치 보조사업으로 추진되어 ▲온양5동의 형성과 발전 ▲교육환경 ▲공원 및 녹지 공간 ▲생활 편의시설 ▲식당소개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지난 2024년 12월 발간됐다. 특히 자료 조사 및 발간 과정 전반에 온양5동 지역 주민, 아산향토학자,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의 특징과 지명 유래, 역사적 사건을 기록함으로써 온양5동의 정체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김달중 회장은 “이 책이 온양5동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아 지역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여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i~5동 마을이야기’ 책자는 온양5동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및 학교 등에 비치될 예정이며,
(내포투데이)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진행했다. 읍장, 복지이장, 행복키움추진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생신상은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10개소)에서 후원해 준 선물꾸러미(케이크, 밑반찬, 떡 등)로 준비됐다. 생신 축하를 받은 석정4리 홍 모 어르신은 “이웃들의 따뜻한 축하와 선물 덕분에 즐겁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명구 단장은 “어르신 생신 축하에 동참해 주신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매월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이달은 ▲코리아에코21 ▲㈜꿈
(내포투데이)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17대 회장에 고삼숙 대한어머니회 아산시지부 회장이 취임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고삼숙 회장 취임식을 개초했다. 고삼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장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더욱 활발하고 힘차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새로 취임한 고삼숙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통해 여성단체협의회가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을 기대하겠다”고 축하했다. 한편, 고 회장이 이끌어갈 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주여성 친정엄마되어주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출산용품꾸러미 지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24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하루 앞두고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아산 방문의 해’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아산시의 관광도시 재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아 과거 대한민국 대표 온천 관광도시였던 온양의 영광을 되찾고, 다시 한번 전 국민이 주목하는 관광도시로 재도약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아산 방문의 해 추진 배경과 목표를 설명했다. 시는 아산 방문의 해 운영 목표로 2026년까지 천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한 4가지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우선 시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지방정원을 비롯해 신정호 키즈가든, 하늘길 조성 사업 등을 연내 완료하고 차별화된 정원 경험을 제공하는 중부권 대표 정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신 역사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에도 힘쓴다. 김 국장은 이날 “현충사가 지난 20일 ‘20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전모 씨/80세/장존동 거주)세대를 방문해 생신 축하 잔치를 진행했다.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잔치’ 사업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 중 하나로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범선)와 온양6동행복키움추진단이 마음을 모아, 생신을 맞이했지만 홀로 외로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소속 업체 중 12개소의 참여로 현수막, 케이크, 떡, 밑반찬, 천연 비누세트 등 12종의 생신 축하 물품을 지원하여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80세 생신을 맞이한 전모 어르신은 “팔순 생일을 평상시처럼 혼자 쓸쓸하게 보낼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노래도 불러주고 생신상도 차려줘 고마워 눈물이 나온다”며 감사를 표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이범영 민간단장은 “이번 생신 잔치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정기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온양6동은 노인 및 취약계층 거주비율이 아산시에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각 마을의 통장들은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염원이 모아져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매월 일정금액 후원을 시작했다. 온양6동 통장협의회 이경호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단체들이 후원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장 이범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의 인적안정망이 더 두터워지고 촘촘해졌다”며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사랑의유산균 배달서비스, 독거노인 생신잔치 등 다양한 행복키움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 재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조치하는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할 200농가를 모집한다. 이 컨설팅 사업은 금년도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이 각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을 평가하고 맞춤형 예방 대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계 및 농자재 등에 대한 안전점검 ▲작업장 및 농로·도로 등의 위험사항 사전확인 ▲농작업 소음, 진동,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 측정 ▲온열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예방 방법 및 개인보호구 활용 방안 등 이다. 참여 신청은 1월 31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며, 컨설팅 시작은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인 안전보험의 가입대상자로, 영농을 위해 다수의 고용근로자 및 종사자가 있는 농업 경영주이다. 특히, 농작업 환경이 위험한 농가는 필히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농업은 여전히 많은 위험요소에 노출되어있는 산업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농가들이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