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 및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구입 · 설치 비용 50%, 최대 30만 원을 1가구당 1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기는 건조, 발효, 소멸의 감량 방식으로 감량율이 높은 품질 인증 제품이어야 하며 하수도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자부담으로 기기를 우선 설치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되며, 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사업 신청 접수 중이다. 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사업비는 1,950만 원, 65가구를 대상으로 연중 신청 중”이라며 “지난해 예산소진으로 지원사업이 조기 마감되어 신청을 희망하시는 군민들은 조속히 적극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 행복민원과는 2025년 자체 친절·청렴교육(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및 환경점검(매주 화요일)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원 응대 품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민원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민원인 응대 기본 예절 숙지와 청렴 마인드 함양을 통해 친절과 청렴을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으며, 사무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환경점검 활동도 병행해 민원인 방문 시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문 민원인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북카페의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코너에는 안마기, 혈압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민원인이 기다리거나 짜투리 시간동안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2월부터는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청사 및 민원 업무 담당 부서 안내, 민원실 편의시설 이용 안내 등을 실시해, 민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절·청렴교육과 환경점검 활동은 단순한 형식적인 활동이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다지고 민원인과의 신뢰를 쌓기 위한 기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청양군 공직자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예기치 못한 과도한 민원 요구나 예기치 못한 상황 등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은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절차와 공통 대응 원칙을 담고 있으며, 특히 ▲전화 응대 ▲대면 응대 ▲반복 민원 처리 등 민원 유형에 맞춘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도 마련되어 민원 발생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공직자들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매뉴얼 배포를 통해 공직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민원 처리 업무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신뢰 속에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은 매뉴얼 배포와 함께 9월 직원 만남의 날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교육 및 친절교육을 병행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내포투데이) 충남 청양군은 새롭게 카카오채널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연납 신청을 원할 경우, 카카오톡 ‘청양군 재무과 자동차 연납 신청’ 친구를 검색하거나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채널로 이동한다. 차량번호, 차량 명의자 이름, 핸드폰 번호 등을 간단히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세액과 가상계좌번호도 채팅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연납 신청은 위택스나 군청 재무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신청 및 납부 기간은 이달 말일까지이다. 군은 지난 7일, 연납 신청한 납세자인 4천여 명에게 납부서를 발송했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세액이 공제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새롭게 희망하는 납세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청 재무과
(내포투데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군의 지역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선물 세트의 예약 기간은 1월 20일까지로, 충남의 청정지역 청양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등 총 83개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마련돼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는 ▲고지베리콜라겐젤리 ▲표고 선물세트 ▲구기자 한과 세트 ▲‘청양 더 한우’, 인증을 받은 한우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청양산 샤인머스켓 등 지역의 품질 높은 농특산물로 건강한 설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유성점)과 ‘칠갑마루.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올해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칠갑마루’는 지속적인 홍보 확대와 월
(내포투데이) 청양군 행복민원과는 2025년 자체 친절·청렴교육(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및 환경점검(매주 화요일)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원 응대 품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민원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민원인 응대 기본 예절 숙지와 청렴 마인드 함양을 통해 친절과 청렴을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으며, 사무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환경점검 활동도 병행해 민원인 방문 시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문 민원인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북카페의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코너에는 안마기, 혈압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민원인이 기다리거나 짜투리 시간동안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2월부터는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청사 및 민원 업무 담당 부서 안내, 민원실 편의시설 이용 안내 등을 실시해, 민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절·청렴교육과 환경점검 활동은 단순한 형식적인 활동이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다지고 민원인과의 신뢰를 쌓기 위한 기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청양군 공직자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예기치 못한 과도한 민원 요구나 예기치 못한 상황 등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은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절차와 공통 대응 원칙을 담고 있으며, 특히 ▲전화 응대 ▲대면 응대 ▲반복 민원 처리 등 민원 유형에 맞춘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도 마련되어 민원 발생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공직자들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매뉴얼 배포를 통해 공직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민원 처리 업무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신뢰 속에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은 매뉴얼 배포와 함께 9월 직원 만남의 날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교육 및 친절교육을 병행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내포투데이) 충남 청양군은 새롭게 카카오채널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연납 신청을 원할 경우, 카카오톡 ‘청양군 재무과 자동차 연납 신청’ 친구를 검색하거나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채널로 이동한다. 차량번호, 차량 명의자 이름, 핸드폰 번호 등을 간단히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세액과 가상계좌번호도 채팅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연납 신청은 위택스나 군청 재무과(041-940-2557),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신청 및 납부 기간은 이달 말일까지이다. 군은 지난 7일, 연납 신청한 납세자인 4천여 명에게 납부서를 발송했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세액이 공제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을 새롭게 희망하는 납세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청 재무과 자동차세 담당자
(내포투데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군의 지역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선물 세트의 예약 기간은 1월 20일까지로, 충남의 청정지역 청양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등 총 83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마련돼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는 ▲고지베리콜라겐젤리 ▲표고 선물세트 ▲구기자 한과 세트 ▲‘청양 더 한우’, 인증을 받은 한우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청양산 샤인머스켓 등 지역의 품질 높은 농특산물로 건강한 설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유성점)과 ‘칠갑마루’에서 구입 가능하다. 올해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칠갑마루’는 지속적인 홍보 확대와 월별 판촉행사 적극 추진을 통해 청양
(내포투데이)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일, 노인들이 많이 찾는 장날에 맞춰 청양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첫 치매 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들은 △60세 이상 지역주민 치매 조기검진 독려 △치매 예방수칙 3‧3‧3 홍보 △치매파트너 홍보 및 신청 안내 △치매 환자 및 가족지원 서비스 홍보 △맞춤형 사례관리 및 조호물품 제공 △치매 공공후견 사업 등 치매안심센터 추진 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치매 환자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2025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을 분기별 5매(1매당 6,000원)씩 연간 총 20매를 배부한다. 청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들과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관내 목욕탕, 이발소, 미용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해 매 분기마다 3매씩 연간 총 12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된 ‘청양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당초 분기별 3매(1매당 5,000원)씩 총 12매를 지급해 왔으나, 많은 홍보와 열띤 호응으로 2025년 현재는 매 분기 5매(1매당 6,000원)씩 연간 총 20매를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당초 7,500명 수준에서 현재는 9,000명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노인 목욕 및 이‧미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7일을 기점으로, 기온이 급속히 떨어짐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고 수도관 누수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집중 점검과 홍보에 나섰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온덮개나 동파방지팩을 넣은 후 비닐로 다시 한 번 감싼 후 계량기함을 완전히 닫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한파 기간에는 30초에 종이컵 한 컵이 잠기는 정도로 물을 틀어두고 세탁기 급수부⦁잔수부⦁배수관의 남은 물을 완전히 배수하여야 하며 장시간 외출시 물을 틀어주고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미 수도관이 얼었다면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도관을 감싸 녹여주거나, 헤어 드라이기나 히터 등을 이용해 천천히 녹여달라고 안내했다. 한편, 군은 지방 상수도 옥외 누수를 최초로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통해 옥외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등 동파로 인한 빙판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동절기에는 수도 등 동파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으로 동파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내포투데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한기를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농업기계 정비 교육을 농기센터 임대사무소에서 실시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정비를 해주는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소농 및 고령 농업인이 농번기에 적기 영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기계를 대여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농기계 서비스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농기계 전문 교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편성해, 농기계 정비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윤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입인들께서 농사를 짓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산간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맞춤형 농기계순회수리 서비스를 실현하고, 농업인이 원하는 임대 기종을 확보해 농업인이 만족하는 임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정산고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캠프를 개최했다. 대학 입시 전문 강사 3명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1일 차에는 대학전공선택 검사, 진로계획서 작성과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피드백 등을 가졌고, 2일 차에는 주요 학과별 합격 사례 분석 및 입학전형별 로드맵 설계 등을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는 “진로탐색과 대입준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만큼 예비 고2, 고3 학생들이 전략적인 입시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월 8일에는 ‘2026년 대입전형 준비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2026년 대입전형과 변화에 따른 전략을 소개하고, 2028년 대입 개편안을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께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5년 3년차를 맞이하는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 및 대학생 1:1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7,988건에 대해 9,300만 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면허)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을 받는 경우 부과하는 지방세로, 정기분은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아니하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서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고 1월에 부과한다. 면허는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을 고려하여 제1종부터 제5종까지 구분하며, 청양군은 1종 27,000원, 2종 18,000원, 3종 1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을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의 금융기관 방문 또는 CD/ATM기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계좌이체 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면허 취소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지방세는 지역 발전 및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