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건강돌봄 안부떡 돌리기’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와의 소통이 많지 않은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간호담당 공무원이 팀을 이뤄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면에서는 각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독거 생활로 인한 고독감 또는 정서 변화 여부를 면밀히 살폈으며, 어르신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두마면 관계자는 “이번 건강 안부떡 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종류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 지난해 4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되며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음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할인가맹점 100개소 확보를 목표로 관내 사업체를 일일이 방문하며 가맹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는 지역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부여하고, 가맹점에게는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기회와 함께 SNS를 통한 지속적인 가맹점 홍보를 통해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려면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상의 자격조건이 됐을 때 계룡시자원봉사센터나 모바일앱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증을 신청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관내 1133대의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300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부과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유로5 부터 6등급 경유차에 대해서는 부과가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도 3년간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2024년 1기분 부담금은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대상차량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하여 부과되는 만큼 차량 폐차 또는 명의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다. 부담금 납부는 전국 은행,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과 위택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공간으로,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 등 53㏊ 규모로 2022년 치유의 숲 준공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4월 정식 개장하여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건강드林(대사증후군) ▲꿀잠드林(우울증) ▲아가드林(임산부) ▲기억드林(치매예방) ▲행복드林(가족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응우 시장은 “향적산 치유의 숲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이달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세금을 분할 납부하는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분할 납부 편의를 제공해 왔지만, 납부자가 분납 시마다 시청에 전화해 체납액과 입금계좌를 확인 후 직접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분납 시기를 놓쳐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함 해소를 위해 체납자로부터 일정 금액에 대한 출금이체 동의서를 서면 또는 모바일로 제출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출금하는 방식인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납부자가 출금을 원하는 날짜에 분납 금액을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 불편 개선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로 징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체납징수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의 정기 정책제안 활동 모습을 일반시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토론하여 그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제2기 네트워크 20명을 모집하여 2023년 3월부터 2년 임기로 활동 중에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작년 한 해 23건의 청년정책 및 개선사항을 제안했고 이 가운데 청년 모임활동비 지원사업 등 10건이 시 정책에 반영됐거나 반영될 예정이다. 그간 계룡시 청년네트워크의 정책제안 활동은 구성원들과 담당 공무원만 청년공간인 소소마루에 모여 진행하여 왔으나, 2년 차 활동에 접어들며 구성원들의 활발한 제안 활동과 이에 대한 홍보를 통해 정책화 가능성을 높이고자 일반시민 참관을 결정했다. 청년네트워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서금암로 17, 5층)로 오면 참관 가능하며, 3월 정기 정책제안의 날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의 시민 공개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청년정책이 제안되길 기대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족센터는 2024년 계룡시가족센터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 및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및 올바른 가족문화형성을 위해 실시된다. 센터는 지난 16일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우유갑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 ▲어버이날 카네이션 쿠키 나눔 ▲환경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자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토록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에 앞서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 등을 거쳐 개별주택 128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산정했다. 주택가격의 열람은 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는 주택가격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4월 8일까지 시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점검‧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3월 18일부터 엄사면 유동1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겨울철 작동을 중지한 농업기계의 사전 점검과 수리를 통해 바쁜 농사철에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장이 잦은 소형 농업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수리·정비 및 현장교육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며, 특히 운전미숙 및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순회점검・교육을 통해 4만 원 미만의 부품 및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농가 부담 경감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시청 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산업재해란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등의 상황을 뜻하는 용어로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전조치 의무 등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중대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 2023년 실시한 계룡시 사업장 위험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계룡시 상황에 맞는 자체 교안을 마련해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은 지난 14일과 15일은 시청 내 팀장급 직원 관리감독자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18일과 19일에는 시청 상시근로자와 재정일자리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하는 등 교육 대상별 맞춤별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했다. 관리감독자 교육의 경우 도급사업 시 안전보건조치등 실제 관리감독자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산림휴양권인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된 지역은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외 1필지 45만㎡ 일원으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2028년 생태숲을 개장한다는 목표다. 앞서 시는 지난 해 4월부터 8월에 타당성 평가 조사용역 완료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9월에 산림청에 생태숲 지정신청서를 제출, 24년 3월 향적산 치유센터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향적산의 산림자원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산림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산림생태원, 숲체험장, 탐방로 등 다양한 산림생태 및 학습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치유의 숲 및 자연휴양림 등 기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해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 명산인 향적산에 명품 생태숲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완수할 수 있게 됐다며, 산림생물의 다양성 유지증진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 재배를 통한 정서 안정 및 실내공기정화 등 실내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이미선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새봄맞이 탄소중립 농업이야기▲ 일상 속 해독과 힐링이야기 ▲치유농업 ▲식물 돌보기▲ 우리동네 야생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홈가드닝’은 ‘홈(home)’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gardening)’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집안을 정원처럼 가꾸는 것을 말하며, 식물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주어 정서안정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과 교감하며 일상생활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 임대차 계약시 관리비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9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관리비 표시 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경우 10만 원 이상의 정액 관리비가 부과될 시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의 관리비를 일반관리비, 전기・수도료 등 사용료, 기타관리비 등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표시·광고하여야 한다. 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며, 계도기간 종료 후 관리비 세부 내용을 표기하지 않으면 과태료 50만원이, 거짓으로 표기했을 시에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비 표시 의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표시 의무 준수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수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및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적으로 선별, 재이용함으로써 소각 및 매립량을 감소시켜 처리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Sustainable) 계룡시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로 알려졌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하루 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입되는 재활용폐기물은 사람에 의한 선별 후 기계 선별 및 광학 자동선별 등 최신 선별시설을 거쳐 압축 ・매각 처리한다. &nbs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