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개그맨 김태환, 가수 복지은, 김다현 그룹 그라나다가‘제27회 보령머드축제’의 새 얼굴이 됐다.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태환, 복지은, 김다현, 그라나다를 머드 엠버서더(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홍보영상 촬영, 공연, SNS 이벤트 등 보령머드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 나가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머드본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를 더욱 빛내기 위해 유명인사분들을 머드 엠버서더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앰버서더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와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보령시립도서관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조예은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연원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조예은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북토크가 끝난 후에는 시민들과 묻고 답하기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조예은 작가는 '입 속 지느러미',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북콘서트 참여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그리고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립도서관은 보령시민을 위한 종합문화 공간으로 주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양질의 각종 정보와 자료의 수집 및
(내포투데이) 보령시와 충남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민관 합동으로 불법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지 조성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시민과 상인의 인식개선 및 자율적 참여를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의 자진 철거 유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캠페인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과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민과 상인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20여 명이 2개 조로 편성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분수광장 일원에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제거하고 바람직한 광고물 설치를 안내하는 팸플릿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를 6월부터 도입하여 환경공무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담배꽁초, 전단지 및 노면먼지 등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입한 것으로 전기 동력으로 작동하고 환경공무관이 직접 운행할 수 있게 제작된 이동식 청소기다. 전기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탄소 배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 손수레보다 청소 시 작업 효율을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여 작업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2대를 구입해 명천택지개발지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주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가로청소 상태 및 환경공무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효과가 검증되면 내년에 확대 보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24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장 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주말이면 개장 전부터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고 있어, 본격적인 개장 후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점검을 통해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무덥고 많은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 개장 후 시설물 관리 운영이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의 방문객 안전을 위한 백사장, 피서객 이용 편의시설, 각종 알림판 설치 현황, 관광객의 안전을 방해하는 무단 방치 물품 등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 상태 등도 현장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장 전까지 보완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대천해수욕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미식 도시 보령을 찾아 편안한 피서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천해수욕장은 6월 2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1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2차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중심의 강의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 가성순 강사를 초빙하여‘산업안전 보호구의 이해 및 현장적용’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사고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산업안전보호구의 올바른 이해 및 착용법 등에 중점을 두었다.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 교육은 매 반기 12시간 이상 실시해야하는 교육으로 시는 2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안전장비 사용,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 작업환경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항수산시장 및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수욕장 개장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대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횟감용·간편식 수산물의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아져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진열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상태나 외관상의 형태 등을 조사하며, 재래시장, 수산물 도·소매점에 수산물 원산지 표시판 여부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영수 수산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산물에 대한 신뢰를 한 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원산지 위반 행위만큼은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보령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우리시 수산물을 믿고 드실 수 있도록 단속 및 관리를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0일 보령시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22명(초등과정 14명, 중학과정 8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일원을 견학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력인정 취득을 위해 배움에 참여하는 문해 학습자에게 창의적 현장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역사를 이해하며 학습자들 간, 강사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한서대학교 박물관, 해미읍성, 개심사를 방문해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배움의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교실을 벗어나 현장학습을 나오니 정말로 학교에 다니는 느낌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학업 취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진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 1단계, 중학 3단계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올해‘포용도시,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기반시설(인프라)을 한층 더 강화한다. 시는 20일 보령시가족센터(명천로37)에서 김동일 시장, 양수정 센터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행사로 가족사랑 퓨전 국악공연(봉숭아프로젝트)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경과보고, 축사,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가족센터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828㎡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에 다함께 돌봄센터, 휴게공간 지상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소통교류공간 다양한 문화시설, 2층에 강의실, 요리조리실, 패밀리홀, 상상계단, 청소년방과후아케데미 , 3층에 가족센터,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여성단체협의회, 4층 물품보관실, 서고 등으로 꾸며졌다. 양수정 센터장은 “개관에 앞서 센터의 성공적인 개관에 함께해주신 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게 감사 드린다”며“보령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9일 보령 문화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 안전 공동체 추진단 주관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읍면동장과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보령시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행정안전부와 보건사회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보령시의기본계획 전반에 대한 진단과 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과제 제시, 현장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내용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시하고, 현장 질의응답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컨설팅 후 진행된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김동일 시장은 “우리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복지담당자의 추진 역량을 제고하는 좋은 자리가 됐으며,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진단 및 분석으로 체계적인 복지업무를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로 살기 좋은 보령건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민선 6.7기에 이어 민선 8기 보령시정을 이끌고 있는 김동일 시장이 TV조선과 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지역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단체장의 경영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정・운영해 오고 있는 상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시 주력산업인 화력발전소가 점진적으로 폐쇄되는 지역위기를 수소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누구하나 소외됨 없이 시정 발전의 온기가 시민의 행복으로 오롯이 이어지는 포용도시 구축에 나서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보령시는 관광・교통·숙박 인프라를 바탕으로 레저·생태·예술 활동이 가능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정부, 충청남도, 민간이 협업하여 해양레저관광도시의 시범모델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추진 등 민자유치를 확정하여 명실상부한 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위상을 넓혀
(내포투데이) 한국중부발전이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 지원금 1억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김동일 시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물품구입 및 현장지휘소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령시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중부발전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보령시와 협업으로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를 지원하고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인명구조선과 드론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안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한국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사회공헌 브랜드인 한전 두드림(D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갈매기광장 일원에서 펫비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에 따른 관광 수요충족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보령을 알리고, 피서객의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 향상 및 관광객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천해수욕장 갈매기광장(3망루) 앞 80m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변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 직원 4명,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6명을 상시 배치하며, 펫비치 안내소, 간식교환소, 반려견 샤워시설(무료) 등의 시설을 운영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맹견(5종) 출입 통제 및 입마개, 목줄 착용 지도 단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백사장 내 분변, 쓰레기 수거 및 살균소독을 상시 진행해 안전 및 환경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보령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22일 원산도해수욕장 종합관리사무소 앞 특설무대에서 서해바다 환상의 섬 제6회 원산도 전국해변가요제를 개최한다.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 주민들과 원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음반 출시 경력이 없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국민 노래자랑이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150여 명이 예심에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자 수가 점점 늘고 있다. 본선 무대에는 예심을 통과한 16팀이 올라가며, CMB방송 남진아 MC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향토가수 강보령, 트로트 신동 김태웅 등 인기 가수의 초대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대회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300만 원) ▲금상(200만 원) ▲은상(100만 원) ▲동상(50만 원) ▲장려상(30만 원) ▲인기상(2명, 10만 원)이 수여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대한가수협회 가수인증서도 발급된다. 또한 관객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열리며, 대형TV(75인치), 김치냉장고, 선풍기,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1일 웅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는 보령시 도로과 보상 및 사업담당자가 협의 대상자의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가 ▲서류 발급 동행 ▲협의 서류 작성 도움 ▲사업 관련 문의 사항 등을 설명하는 현장 중심 보상협의 서비스이다. 거리가 멀어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서류 작성·발급이 익숙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2024 적극행정 시책으로 처음 추진했으며 이번 보상 협의 창구 운영 시 자문 감정평가사를 초빙하여 보상금 산출 과정, 질의 사항 설명 등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웅천101호(굴들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2공구)’관련 창구를 운영해 협의 대상자 12명 중 9명에 대해 협의했으며, 추후 3명에 대해서도 맞춤형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선 도로과장은“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줄었기를 바란다”면서“분주한 농번기, 거리 등 제약을 뛰어넘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OK보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