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30일 가양1동 북카페에서 관내 고등학교운영위원장들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구의 교육정책과 시책을 알리고 ▲학교와 구청 간 협조 사항 ▲교내·외 환경정비 등 요구사항 ▲학교 주변 안전 등에 대한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 발전과 현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 동구 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발전과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운영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해주신 말씀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7월 1일 구청장 주재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의 민선 8기 교육분야 핵심인 교육진심도시가 대전 보건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한 발자국 다가왔다. 대전보건대학교는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와 함께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설립을 기반으로 기술별 특화 캠퍼스 조성 등 지역의 경계를 넘는 초광역 연합을 결성해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박 청장은 글로컬대학 선정 환영문을 통해 “대전보건대학교의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을 통한 글로컬 대학 30사업 최종선정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7월 대전보건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협력체계 구축 · 운영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보건 · 의료 발전,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관련 인적 · 물적 교류, 공동연구, 정보교환 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보건대의 이번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으로 구민들께 약속드렸던 바이오헬스 중심 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2029년 개원을 앞둔 대전의료원에 양질의 지역 보건 인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포투데이) 올여름 극심한 폭염 속 무더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지난 25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대전 동구는 올해 운영한 물놀이장 5곳에 지난해보다 42% 증가한 약 3만 여명이 다녀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동구는 ▲용수골 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가오근린공원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상소동 산림욕장 총 5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특히, 용수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상소동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숲속 그늘과 함께 지하수가 활용돼 방문객들에게 짜릿할 정도의 시원함을 제공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에도 주민들께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많이 찾아주셨는데, 올해 더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민들께서 요청하신 사항들을 꼼꼼히 반영해, 더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물놀이장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 19시 용수골 대학로 공연장에서 ‘제9회 용수골 한여름 밤의 음악회’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용운동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용운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용운동발전협의회 후원, 동부요양병원의 협찬을 받아 개최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함께 먹거리 공간, 경품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더해질 예정이다. 먼저 용운동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꾸러기들의 댄스잔치, 내 고향 가수 공연이 식전 공연으로 펼쳐지며, 이어서 기념사 및 축사, 장학금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1부 공연은 이경숙 낭랑예술단의 ‘최진사댁 셋째딸’ 코믹해학극과 에버원빅밴드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2부 공연은 초청 가수 지현, 싱어송라이터 장호진 등의 흥겨운 공연이 진행된다. 김정희 용운동 축제추진위원장은 “무더운 한여름 밤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감상하시면서, 생업을 잠시 잊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용운동 마을축제는 매회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4년 하반기 용운도서관 어린이 독서회’를 이달 27일부터 모집한다. 용운도서관 어린이 독서회는 매주 1회 한 권씩 책을 읽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 모여 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하에 ▲읽기 ▲토론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어린이 독서 모임으로, 하반기에는 라온‧한울독서회 2가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라온독서회는 9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강이숙 독서지도사의 지도하에 초등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작은 책 속엔 더 큰 세상이 있다’라는 주제로, ▲한울독서회는 9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박진화 독서지도사의 지도하에 초등 고학년(3~5학년)을 대상으로 ‘동화로 실감나게 따라잡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동구 평생학습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 확인 또는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가 드론을 활용해 대전역세권 개발,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 대상지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숏폼 영상 홍보를 추진한다. 구는 삼정지구, 식장산역, 동대전시립도서관 등 개발 중이거나 예정인 장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뒤, 15초 이내 짧은 영상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구민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도시개발, 교육, 교통 등 분야별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주 1~2회 연속 게재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구민들이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이해하기 쉽게 단순하고 명료한 숏폼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구정 성과 체감도를 향상하고 후반기 구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는 구민들이 구정에 대한 평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며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드론 영상 홍보는 물론 동구가 전반기 이룬 성과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체감도 높은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해 주민이 참여한 ‘우리동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을 마치고, 2024년 을지연습 사후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세계 전시 비상식량 급식체험, 대전복합터미널 드론테러 훈련, 주민참여 실제 훈련, 핵 공격을 가정한 도상 훈련 등을 실시하며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제고했다. 특히, 러․우 전쟁, 중동 분쟁 등을 통해 나타난 핵 위협과 드론 공격의 중요성을 고려,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통합 상황 조치 연습으로 실시됐다. 이번 사후 검토보고회는 실질적인 연습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사후 검토(AFfter Action Review) 방법을 적용, 기존의 일방적 보고 위주의 강평에서 벗어나 연습 간 무엇이 잘 되고 잘못됐는지를 되돌아보면서 교훈과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강평 방식을 사용했다. 구는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추후 충무계획과 각종 지침을 보완하고, 보다 내실있는 비상대비 연습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철저한 을지연습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 문화강좌는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무료(재료비 별도)로 9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좌로는 가오도서관에서 ▲알콩달콩 신나는 책놀이 ▲즐거운 어린이 감성 미술놀이 ▲ME ME ABC ▲동화책과 함께하는 종합공예, 용운도서관에서 ▲생각이 쑤우욱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 ▲어린이 토탈공예 공작소 ▲인류의 역사를 바꾼 전쟁이야기(세계사편) 등 7개 강좌, 무지개도서관에서 ▲유아 초급영어 ▲Story Phonics ▲Speaking class ▲엄마표 영어 등이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준비한 가을학기 문화강좌와 함께 일상 속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용운도서관, 무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1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2024 을지연습 드론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전복합터미널을 대상으로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테러가 발생하고, 그 폭발물에 의해 신원 미상의 유독가스가 살포되는 화생방 상황을 설정해 민·관·군·경·소방 참가 요원들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책임지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테러발생에 따른 신고접수, 초동조치, 인명구조, 드론테러에 의한 화생방 상황 피해복구 활동 등을 전개했다. 테러가 발생하자 경찰과 1970부대 1대대는 테러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 사주경계 등 초동 조치를 긴급히 실시했으며, 대덕소방서와 동구보건소는 인명 구조활동과 응급조치를 금강유역환경청과 32사단은 유독가스 처리 및 제독 등 복구 활동에 나섰다. 훈련에 직접 참여한 박희조 동구청장은 “훈련의 핵심은 어떤 위기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을지연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천동 리더스시티4블럭아파트 전혜연 입주자대표회장(임시)‧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 이진우 입주자대표회장(임시)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어린이집 운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는 어린이집 건물을 10년간 무상제공하고 어린이집 입소 시 입주민 자녀 70% 이상 우선 입소와 보육시설 내 설치돼 있는 비품과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천동 리더스시티4블럭아파트단지는 1,328세대로 지상 1층 407㎡ 규모에 94명 정원으로,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단지는 934세대로 지상 1층 348㎡ 규모에 81명 정원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동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33개소까지 확충했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며 “또한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자양동에 위치한 머물다가게에서 ‘청년 서포터즈 업 1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서포터즈 업’은 지역 청년들이 소상공인을 돕고 청년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 장소는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홍보한 소상공인 업체 중 한 곳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이뤄낸 소중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할 개선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세훈 서포터즈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찼고,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을 소개하는 데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만든 홍보 콘텐츠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구정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2기 청년 서포터즈 모집을 이달 19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중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프리마켓에 참여할 체험 및 판매 부스 셀러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대전 동구동락 축제’ 기간에 동광장로 일원(전통나래관 앞)에서 운영되며, 구는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년‧소상공인들의 상품 판매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동구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30팀 내외를 선정해 대상자에게 다음 달 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판매부스 ▲핸드메이드 물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애견용품 등과 체험부스 ▲공예품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며, 친환경 물품과 가족 대상 체험 부스를 우대하지만 ▲프랜차이즈 상품 ▲주류 ▲성인물품 ▲사행성 물품 등 부적절한 물건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충실히 준비해, 작년보다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리마켓 셀러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이달 11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2024 동구 드론체험 프로그램 그 두 번째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보다! 체험하다! 즐기다!’ 슬로건 아래 ▲드론 축구 ▲드론 항공촬영 ▲VR 드론체험 등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만족도 100%를 받은 코딩 드론 입문반 1기에 이어, 2기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 역시 모집 초기부터 조기마감 되는 등 구민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게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작년에 이어 올해엔 더 다양한 드론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돼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드론을 매개로 한 교육과 놀이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실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 프로그램이 주말을 맞이한 가족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참여 가족들의 호응과 반응이 매우 좋은 만큼,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전국 해수욕장이 하나 둘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이달 25일까지 연장 운영하는 동구 물놀이장은 아이들로 북적북적하며 열기가 뜨거워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대전 동구는 지난달 31일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연일 아이들과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해 운영했던 4곳 ▲가오근린공원 ▲용수골 어린이공원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상소동 산림욕장에 ▲동산어린이공원 1개소를 추가해 총 5개소로 확대됐다. 또한, 작년보다 운영 기간을 일주일 연장함과 동시에 생존수영 강습, 매직쇼, 버블쇼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특히, 구는 지난해 휴게 쉼터가 부족하다는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에어컨 쉼터와 같은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했다. 박 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체 물놀이장 5곳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이용 중 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피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
(내포투데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원동 락공소에서 동구 청년네트워크(동청넷)와 함께 음악공연을 관람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동청넷 간담회는 작년 0시 축제 호프(HOPE)미팅에 이어 올해는 콘서팅이라는 이색 주제로 청년들과 음악 콘서트를 즐기면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에 모일 수 있는 방안과 지난 9일 화려하게 개막한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소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진행을 맡은 노시연 동청넷 위원장은 “감미로운 노래와 달달한 하이볼에 취해 청년의 진솔한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번 애써주시고, 또 그 의견들을 구정에 잘 반영해 주시는 박희조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축제장 인근 락공소에서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청년친화 도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