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존경하는 40만 아산시민 여러분! 2,800여 아산시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조일교입니다. 먼저, 지난 해 12월 29일 전혀 예기치 못한 무안공항의 항공기 사고로 인하여 희생되신 분들과 가족여러분 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기침체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등 중동지역의 분쟁과 국내 정국혼란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아산시는 40만 시민과 함께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언론에서 역동성 가득한 'MZ도시'로 부상하는 아산시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푸른 뱀의 해인 올해는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되어 아산시로 승격 출범한 지 30주년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을 맞아 아산시는 지난 30년간 키
(내포투데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31일 온양온천역 열린마당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참배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아산시 실·국·과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 권한대행은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1월 4일까지 온양온천역 열린마당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공휴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31일 종무식과 2일 시무식은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최소 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다. 1월 1일 곡교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행사와 ‘2025-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등 연말연시 행사는 취소됐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27일 배방농협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배방분회에서 분회임원, 노인회장, 사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결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안장헌 도의원, 이춘호 시의원, 전남수 시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대신해 신재동 본부장, 이형기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공식행사로 국민의례, 우수 노인회장 표창(6명), 분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식행사 후에는 배방분회 연말 결산총회가 분회장 주관으로 진행했다. 신철종 배방분회장은 “우리 배방읍은 인구가 우리시에서 제일 많을 뿐 아니라 노인인구수도 많다. 금년에도 여러 회장님들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우리 배방이 노인회원수가 많이 늘었다”면서 “이에 우리 경로당에서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신청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으며,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금년에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서 경로당 냉난방비 보조금을 경로당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이 개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27일 배방월천도서관을 개관하고 31일부터 25년 1월 8일까지 시범운영 한다. 144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배방월천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944㎡ 규모로 일상공감라운지, 영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티기타가존,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배방월천도서관은 아산시의 7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방월천도서관은 시범운영 기간(12월 31일 ~ 25년 1월 8일)에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그 이후(25년 1월 9일 ~)에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지난 30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아산시가 상수도 기반 확충과 물 복지 실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아산시는 광역상수도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상수관로 38.2㎞와 가압장 9개소를 설치하며 물 공급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배수지 19,000㎥와 관로 17.3㎞를 완공해 신규 택지지구와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하며 상수도 보급률 증가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충남 최초로 도입한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는 기존 공사비 대비 최대 89.6% 절감된 전국 최저 공사비를 적용해 86개 마을, 6,680명의 주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깨끗한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상수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아산시는 노후 상수도관 52.9㎞의 관세척 작업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24시간 비상대기 체계를 운영해 2,200건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며 상수도 관리의 신뢰도를 높였다. 천흥렬 상수도과장은 “이번 도지사 표창은 주민 복지를 위한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28일 신정호 지방정원의 안전확보와 지방정원 등록 기준에 맞는 안내판 설치 등 보완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11월 신정호 지방정원 중점조성지 33,543㎡ 준공 이후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완 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자전거도로와 산들바람언덕정원 안전 펜스 설치 ▲추락 위험 방지를 위한 관목 식재 ▲마른정원 바닥 쇄석 포장 ▲신정호 지방정원 안내를 위한 안내판 설치 등을 보완했다. 신정호 지방정원은 약 238,648㎡의 면적으로, 그중 33,543㎡의 중점 조성지에는 물의 정원을 주요 테마로 한 6개의 테마 정원(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을 조성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카페와 정원이 어우러진 자연지형을 활영한 물의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정원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부권 최고의 여가힐링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충청남도에 지방정원 등록을 신청했으며 등록 절차가 완료되면 신정호 지방정원은 충청남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6개소 경로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4월 설계를 시작해 이번 12월에 완료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 9,790만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을 통해 경로당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여가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주요 리모델링 사항은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시설 설치 △고성능 창호교체 △쿨루프 시공 △LED 조명 설치 등이며, 관련 부대공사도 진행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뒷받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6개소 경로당을 이용 중인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2025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로당 6개소에 대해 12억 9,727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갑희 봉재1리 노인회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변화되어 회원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의 이용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에너지사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27일 선문대학교 아트홀에서 아산시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정기 공연 ‘인터미션’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아산시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교장인 뮤지컬 배우 박해미, 예술감독 소프라노 김순영을 중심으로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운영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지난 7개월간 매주 꾸준히 준비한 청소년 단원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원들 스스로 각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창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교장 박해미는 “어디에 내놓아도 훌륭한 멋진 공연”이라며, “공연만을 평가하기보다는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의 열정과 성장, 무대 위에서 아이들의 즐거운 표정에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저 역시도 계속해서 아이들의 가능성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7개월간의 전문적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청소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돋보이는 무대였다”며, “
(내포투데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팀 이선우 주무관이 2024년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추진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선우 주무관은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이번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소형건설기계 교육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는 올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포함한 총 26개 과정, 266회의 전문적 농업기계 교육을 진행해 2,679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특히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3톤 미만 지게차, 굴착기 등) 취득 희망자 108명을 자체 교육해 농업인들의 면허취득 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지역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 만큼,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국립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전국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활용 사례 선발 및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전국대회로 전국 119개소에 조성된 테스트베드에 대해 교육컨설팅과 테이터 활용 2가지 분야를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합산해 최종 9개 시군을 선정하며, 경쟁률이 매우 높은 대회다. 아산시는 2020년 농촌진흥청 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2동을 구축해 딸기와 유럽형 쌈채소를 매년 실증 재배하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산시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자체 강의를 추진해 농업인 역량을 강화하고 편의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미래농업의 인재, 스마트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스마트팜 확산과 교육·컨설팅 분야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30일 아산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등 3개 누리집의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을 완료했다. 아산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및 ‘공공정보자원 클라우드네이티브 추진계획’ 등의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했으며, 24년도 클라우드 전환 대상으로 ▲아산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아산 문화관광 ▲아산시티투어 등 3개 누리집을 선정했다. 특히 아산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은 매년 시 평생학습관에서 자체 운영하는 정규강좌에만 3천 명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의 교육 참여 열기가 높은 만큼 ▲공공·민간 영역 평생학습 통합 검색 및 접수 ▲모바일 결제 ▲라이브 강좌 지원 등 편의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긴급한 서비스 수요 증가와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광락 정보통신과장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발맞춰 우리시는 2030년까지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순차적 전환할 계획”이라며,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성, 연속성, 보안성 등의 장점을 살려 시민이 만족할 수 있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778억 원을 투입해 9개의 시설을 신축하는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362억 9,500만 원을 들여 총 3개의 새로운 생활체육 시설을 완공했다. 4월에는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배방읍 공수리 67-30 일원) 내 배방공수스포츠센터(수영장·체육관)가 개관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28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 5,181㎡, 연면적 5,64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6월에는 128억 5,500만 원이 투입된 둔포국민체육센터(둔포면 중앙공원로 51)를 완공했다. 연면적 2,578.48㎡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수영장(25m×5레인)과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3코트, 탁구 4코트)을 조성했다. 11월에 문을 연 곡교천 그라운드골프장(권곡동 353-3번지 일원)은 총 6억 4,000만 원을 들여 부지 1만 1,300㎡에 그라운드골프장 16홀이 들어섰다. 시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계획은 새해에도 지속된다. 우선 서부권에 보강되는 체
(내포투데이) 존경하는 40만 아산시민 여러분! 2,800여 아산시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입니다. 2024년, 청룡의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는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2,8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뭉쳐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향해 우직한 걸음을 이어갔습니다. 그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40만 시민 여러분과 2,8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뚝심과 열정이 함께 했기에 우리는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더욱 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매 순간 용기와 의지를 다졌고, 그만큼 의미 있는 성취도 많이 거뒀습니다. 먼저, 2024년 한 해 동안 아산시는 경제 분야에서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과 생태계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4,840억 원 규모의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아산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디스플레이 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n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해 다음 달 1일 곡교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같은 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도 취소했으며 부대행사인 열기구 체험행사도 취소됐다. 시는 31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열린 마당)에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31일 오전 10시부터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 오후 8시까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27일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따뜻한 온도 사랑·나눔 연탄릴레이 후원’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새마을회원과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둔포면 시포리의 어르신 가정에 연탄 900장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수 회장은 “우리 새마을회원의 작은 노력으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의 연탄릴레이 후원은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아산시새마을회와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에서 연탄을 직접 구입해 배달함으로써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