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도 첫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76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중앙부처 및 유관 기관의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현재 민선 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88.37%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82.95%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88.50%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94.74%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87.28%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주’ 구축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을 위한 독립공간 확보, 유구천변 색동수국정원 활성화 등 3건의 공약 이행을 최근 완료하면서 현재까지 총 40개의 공약이 완료된 상태다. 시는 남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 충청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도비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n
(내포투데이)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7일 성금 100만원을 경북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유례없는 큰 산불로 이웃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삶의 터전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에 우리 모두의 책임감을 갖고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송은하 생활개선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집현실에서 무릉동 부녀회와 노인회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무릉동 부녀회원들이 갑작스러운 산불 재난에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당초 봄나들이를 위해 마련한 기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공주시와 자매도시인 안동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 지원 비용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김선옥 무릉통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모두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무릉동 부녀회원과 노인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의 온정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공주시 평안요양센터 김명희 센터장이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7일에는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노인체육회에서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시민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4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주기적의도서관 내 ‘밤톨이상상제작소’에서 상반기 메이커 프로그램 ‘꼼지락 꿈지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만들기 활동 확대를 위해 메이커 교육 전문기관인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생활과학교육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된다. ‘그린도서관’ 운영 기반을 살린 생태·환경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8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유아(6~7세)를 위한 ‘놀이와 함께하는 컴퓨터 생각놀이터(SW놀이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동물 로봇 만들기’, ‘컴퓨터 놀이 창작’ 등 연령별 맞춤 활동이 운영된다. 특히 ‘식물 탐험대’, ‘지구야! 사랑해!’ 등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인을 위한 ‘그림 따라 만들기(승화전사 명화 체험)’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누리집(네이버 폼)을 통해 희망하는 프로그램명과 연락처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6월 말 개관 예정인 행복누림 내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27일 개관하는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곳곳에서 분산 운영되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곳에 집약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의당종합사회복지관 등 기존 교육기관과 중복되지 않는 독창적이고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운영 예정인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중년 모델 워킹 클래스 ▲공주 밤과 함께하는 ‘밤맛’ 있는 쿠킹 ▲인공지능(AI) 탐험 : 미래를 여는 지식 ▲영상 촬영법 ▲쇼츠 창작 캠프 ▲스토리텔링 공주 동화 연구가 등이 있다. 시는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특화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공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 지역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하고,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nbs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비대면 소통 채널인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구축을 완료하고 개통을 기념하는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구축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공주’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하여 완료한 사업이다. ‘공주월드’는 2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누리공주시스템’과 연동되어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싸이월드 감성의 마이룸 콘텐츠 ▲시정홍보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관광지 메타버스 ▲5도2촌마을 소개 및 체험 콘텐츠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유적지와 함께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의 고유한 지역축제를 가상공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시도는 지역의 정체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메타버스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고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내포투데이) 공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실시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험장을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업을 준비해 온 공주시 지역 청소년 27명이 응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검정고시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개별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험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험을 마친 한 청소년은 “공부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이번 시험이 아이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 시립테니스장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관계자와 테니스협회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전천후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실내 경기장 6면과 야외 경기장 3면에 더해 야외 경기장 3면에 비가림 덮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1면을 새로 조성해 총 10면의 실내 테니스장을 마련했다. 또한 관리동도 새롭게 단장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다. 공주 시립테니스장은 앞으로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와 각종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찾고 싶은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테니스장을 마련하게 되어 동호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기반시설을 꾸준히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 검사를 180건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주요 생산지와 로컬푸드 유통망에서 농산물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생산 단계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과 유통 과정(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신속히 회수 조치되며 시중 유통이 즉시 차단된다. 또한, 농약 허용 기준 강화 제도(PLS)에 맞춰 공주시 농산물이 더욱 안전하게 생산될 수 있도록 적절한 농약 선택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공주형 농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1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경영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장 활동비 ▲체험객 안전을 위한 보험 가입 ▲운영 주체 역량 강화 교육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항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 업무와 체험 프로그램 관리 등을 담당하는 사무장에게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마을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마을 단위 보험 가입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능력, 고객 응대 요령,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 운영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약 8억원의 매출과 7만 7천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신규 2개 마을이 추가되면서 총 16개 마을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 및 비영리 법인·단체, 영업소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 누리집(홈페이지), 전자우편(이메일), 방문, 우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주시청 자치행정과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공주시에서도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주민e참여 시스템’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대상 사업은 공익적 성격을 가진 주민 생활 밀착형 단년도 사업으로, 법정 경비나 특정 단체 지원, 현행 법령에 위배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공주시는 주민들의 원활한 제안서 작성을 돕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소통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제안 내용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명과 한식일을 맞아 드론을 활용한 특별 감시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신속하게 고위험 지역에 접근해 산불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청명과 한식을 맞아 산불 위협이 높았던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공주시 스마트정보과 및 드론 동호회, 용역업체 등에서 총 5대의 드론을 투입하여 순찰 활동을 벌였다. 산불 감시는 유구읍, 신풍면, 우성면, 이인면, 계룡면, 반포면 등 공주시 전역에서 진행됐다. 드론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불 발생 여부를 감시했으며, 스피커 드론을 이용한 음성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연섭 스마트정보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운영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4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5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회장 정금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 4월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5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서명문 태극기 제작,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기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 가치가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장은 “106년 전 이곳은 일제의 압박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외치며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자랑스러운 장소다. 앞으로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계룡면 하대리 산 40번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밤 재배 협회, 원목 협회, 계룡면 단체, 산불 예방 전문 진화대, 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목재 생산 자원 확보 및 자연 휴양·치유림 조성을 위해 편백나무 3600그루를 심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특색 있는 산림 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건축물 및 주택 주변 산림에 활엽수를 심어 산불 확산을 방지하는 생활환경보전림 5헥타르(ha)를 조성하고, 헛개나무를 식재하여 임업 소득 증대와 양봉 산업 육성을 위한 임업소득증대림 27헥타르(ha)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대규모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공주시는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만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뿐만 아니라 산불 등 산림 재해로부터 보호하
(내포투데이)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영남 지역 산불로 인해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이‧통장연합회가 자매도시 안동시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국현 지회장은 “공주시 이‧통장이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공주시 16개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복지를 위해 협력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재난·재해 대응, 취약계층 지원,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