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부여군청에서 추진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회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보완 및 점검 사항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축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프로그램과 1회 용품 사용 제로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7월 장마철과 무더위에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과 무더위, 우천, 안전 대책, 먹거리 등에 대한 대비와 보완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마강 국가정원 예정지와 궁남지를 잇는 우수한 생태 축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현재의 환경을 더욱 보전하고 가꾸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불꽃놀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라며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축제로 한층 더 성숙 된 축제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4일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종합민원지적과 이다혜 주무관이‘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관 간 공유 확산을 유도하고자 도·시군·공공기관이 참여하였으며, 3개 분야 38개 사례가 접수되었다. 그중 부여군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 1차 선정되어 도민투표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는 집단화되어 있는 비닐하우스 단지의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 배송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문제를 해결한 혁신사례로 심사위원과 도민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2023년 하반기 부여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다혜 주무관은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은 익숙한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적극행정 및 혁신행정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4일 굿뜨래웰빙마을 홍보관에서‘굿뜨래 어린이 사생대회’입상 어린이와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사생대회는 부여군 주최·백제에서놀자 주관으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개발 2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하였다. 총 155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주제 의식, 표현력, 창의력, 완성도 등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과정을 거쳐 총 20점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유치부 대상은 신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남기윤 어린이, 초등부 대상은 규암초등학교 이의찬 어린이에게 수여되었으며, 시상식장 앞에 수상작을 전시하여 각 지역에서 이날 행사를 찾은 입상자와 가족들이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사진을 촬영하며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 2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의 소비층인 어린이에게 부여 10품과 굿뜨래를 알리기 위해 사생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참신하고 개성있게 그려진 아이들의 작품을 보니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며, 오늘 수상받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굿뜨래
(내포투데이) 효원조명회사(대표 이효원)는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LED스탠드 500개를(육천오백만원 상당) 부여군에 기부했다. 이효원 대표는 1970년부터 경기도에서 효원조명회사를 운영했으며 타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늘 고향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갖고 있다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LED스탠드를 기부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물품은 “본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부여군 군민들에게 꼭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효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된 ‘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 및 대면 교육을 포함해 총 159시간에 걸쳐 운영하여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훈련 대상자는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예정자 및 자격 취득 후 미취업 상태인 여성으로, 사회복지 실무의 경험이 적은 훈련생들을 위해 시설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및 취업 대비 교육 등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센터 관계자는 “긴 시간 교육을 수강하시느라 애쓰셨다”라며 수료를 축하하며 “수료생들이 취업에 대한 기대감도 있겠지만, 걱정되고 떨리는 마음도 있을 것이다. 수료 후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상담, 동행 면접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성공과 안정적인 직장 적응까지 함께 달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고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상담, 동행 면접, 교육을 제공하
(내포투데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내년도 농업 신기술 개발 보급을 위한 실증 시범사업에 대해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지도 시범사업 공모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축산, 농산물 가공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 기술 실증 시범사업 ▲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특화작목 육성 등 농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는 개소당 최대 1억 원에서 최소 1천만 원 이내로 자부담 30% 적용을 원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의할 점은 공모사업 제안자가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며, 내년도 시범사업 확정 후 사업 대상자는 새로 선정한다는 점이다. 다만, 최종 선정된 제안 공모 시범사업 신청자가 해당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 한하여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제안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타 부서에서 지원하는 보조사업, 국도비 중복사업, 1회성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 사무실 등 건축물 신축 등의 단순 사업은 제외된다. 부여군청 누리집의 공고를 참고하여 농업기
(내포투데이)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직원이 모두 발벗고 나섰다. 챌린지는 군수를 비롯하여 각 부서가 릴레이로 부서 지정에 따라 아이디어 인증 사진과 다음 추천 부서를 지정하여 군 내부 게시판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5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아직 지목되지 않은 부서들도 제안 순서를 기다리며 아이디어 발굴과 챌린지 인증 컷을 구상하고 있다. 첫 챌린지 부서로 고향사랑기금 담당부서인 자치행정과와 취약계층 관련 업무가 주요 업무인 가족행복과에서는 웹툰 형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가족행복과는 8개의 기금사업을 제안하며 부여군의 발전에 애정 어린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2천5백7십만8천원을 모금했으며, 산불 및 수해 등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구호 및 일상회복을 지원해주는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기금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챌린지는 이 외에도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가치 있는 부여군만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1일 백제미소로타리클럽,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제미소로타리클럽 윤순덕 회장,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김명신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 ▲단체 내 자원 활용을 통한 맞춤형 지원 ▲중점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추진 등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각 단체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향해 준비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필요한 자원들을 총동원하여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협약 단체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층 행복한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 글로컬 상권 창출팀 지원사업'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이번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창출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여군은 중기부 사업에 더해 상권 연계 축제와 굿뜨래페이 AI 고도화를 포함해 전체 72억 규모로 신청하여 백제팬덤을 기반으로 40만 경제 관계인구와 6000억 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름도 모르는 소녀에게’라는 신동엽 시인의 시를 활용한 제목으로 신청한 부여군의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주요 전략으로 구성된다: (人, 집객) 로컬크리에이터 육성하여 지역 내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로컬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인다. (空間, 체류) 공설시장인 부여시장 혁신전략과 연계한 상권 연계 축제인 충남권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백마강달밤야시장을 골목상권까지 확장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한다. (關係, 회유) 대통령상을 수상한 AI 기반 굿뜨래페이를 활용하여 로컬크리에이터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상호 교류가 이루어
(내포투데이)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31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농촌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이민청 신설 및 이민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20년간 인구변화 추이를 언급하며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은 19% 증가(‘04. 20.2%→ ’24. 40.1%)한 반면 농업인구는 51%인 21,009명이 대폭 감소(‘00. 40,927명→ ’20. 19,918명)했음을 말했다. 심각한 고령화가 농업인구 감소로 직결되는 현 상황에서 농업인구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부여군이 다양한 출산 및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역부족임을 토로했다. 부여군 뿐만 아니라 인구소멸위기 지역은 이미 농업, 서비스업, 의료업, 관광업, 공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외국인 인력(합법, 불법)으로 이를 대체한 지 오래다. 이처럼 농촌의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서는 외국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광범위한 업종에서 외국인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지방정부에서는 대응할 법령이나 전문조직이 없다는 점도 언급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시설 간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추진을 위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문인력육성 기반 조성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수련 활동 진행을 위한 인증 수련 활동 취득 및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업수행 등을 공동으로 협력·지원하는데 목적으로 했다. 특히, 기관 간 ▲충남청소년동아리 연합캠프 프로그램 운영 협력 ▲ 인증신청 및 사후관리 ▲ 공동안전보험가입 등 다양한 방법의 청소년 활동 추진을 위한 지원과 상호협의 내용을 담았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의 목표를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시설로서의 책임과 소임을 다하여 양질의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과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가정위탁부모 16가정을 대상으로‘가정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나 이혼, 학대,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이탈된 아동에게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했다가 다시 친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일반가정위탁보호(친인척, 친인척외), 전문가정위탁보호, 일시가정위탁보호가 있다. 가정위탁보호 결정 아동에게는 초기 아동 적응을 위한 양육 물품 구입 등 소요 비용과 매월 양육보조금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보수교육은 위탁부모라면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정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현재 21명을 보호하고 있는 16가정 위탁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 및 연령별 양육 방법 등을 교육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재난 대비 능력 향상과 유관 기관·단체 간 재난 대응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0일 충화면에 소재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실시 기관을 평가하며,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30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상반기에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87개 기관이, 하반기에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간 중 221개 기관이 실시한다. 올해 중점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 구조,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주민 대피 등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실제 풍수해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KT, 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군청의 재난안전상황실과 훈련 현장인 청소년수련원이 원활한 상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백마강생활체육공원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3년 4월 리뉴얼 공사를 착공하여 최근 준공됐다. 최종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현장 확인을 거쳐 현재 54홀 규모로, 시범운영 기간 중 다양한 의견 수렴 후, 보완사항을 개선하여 향후 중부권 최대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은 향후 36홀을 추가 증설하여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 내에 총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용객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이 6월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소비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굿뜨래 농특산물 모니터단 모집, ▲리뷰왕을 찾아라, ▲썸머할인기획전·카카오친구로 글램핑장 응모해요!, ▲매달 오는 4일간 부여쌀4U, 부여쌀 for you~!(부여쌀사유) 4가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굿뜨래 농특산물 모니터단 모집은 월 3회 굿뜨래몰 이용 후 후기평과 블로그 업로드하는 모니터단을 6월 모집한다. 모니터단은 오는 12월까지 월3회 굿뜨래 인증 농산물을 구입하여 포장상태, 신선도 등 사진과 글을 게시하면 회당 3만원을 지급한다. 리뷰왕을 찾아라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굿뜨래몰 회원 구입 후기 작성자를 대상으로 1등~5등까지 리뷰왕을 선정, 등수별로 굿뜨래몰 적립금 5만원, 2만원, 1만원을 지급한다. 썸머할인기획전·카카오친구로 글램핑장 응모해요!는 6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ID당 15%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며, 5만원 이상 주문한 카카오플러스친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 숙박권을 지급한다. &n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