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오전 9시 50분 공주교육대학교 일락관에서 ‘책과 수학으로 여는 아이의 미래, 부모가 만드는 교육 환경’을 주제로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공주교육대학교 주관)가 초등학생 자녀의 학습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독서 지도와 수학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력은 물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다.
강연에는 공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백희정 교수와 수학교육과 정혜윤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각각 ‘학습의 뿌리를 만드는 독서 교육의 중요성’과 ‘수학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의 역할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진솔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6월 10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공주교육대학교)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공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비전인 ‘다누리 공주형 늘봄’ 실현을 위해 올해 국립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에 각각 설치됐으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창의적인 늘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