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23~ 25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수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 근로 자부심 고취, 친절한 승객 응대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가 나서 증가하는 저상버스에 대비해 장애인 승객 응대 방법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의 친절수당제도와 실제 칭찬민원 사례, 교통안전공단의 AI 운전자 위험행동 알림 시범사업 등을 소개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매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져주시는 운수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배려깊은 서비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