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가 가정의 달 5월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통해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시는 5월 22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해당 공개방송에 가티와 오슈가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개방송은 공개방송 당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총 2회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1회차는 ‘함께별 시장에 같이 오슈’, 2회차는 ‘도장찍기 대소동’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과 가티, 오슈가 주인공으로서 공개방송을 할 예정이다. 방청은 전석 무료로, 방청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EBS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연령은 2016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3세부터 9세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공개방송 참여신청' 게시판에 5월 16일 오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관련 문의는 EBS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EBS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각 회 촬영분은 8월 10일과 17일 오전 8시 3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와 ㈜선양소주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 보조 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조 상표는 ㈜선양소주의 제품인 ‘맑을 린’ 소주 20만 병에 부착될 예정이며, 대회 홍보 포스터도 충남 지역 식당을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 서산시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총 5천여 명의 선수단이 22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29일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성화 점화식, 드론라이트 쇼, 멀티미디어 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5월 31일에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폐회식이 열리며, 대회 종합 시상과 함께 지역 문화 공연, 경품추첨 등이 예정돼 있다. 개회식에는 김희재, 진해성, 하하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안전한국훈련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레디코리아 훈련’에 참가,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안전한국훈련보다 확대, 강화된 훈련으로, 지난해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5개 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폭발·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주제로 각 기관의 대비·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한 서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재난을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 시의 적극적인 재난 대응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관리 책임기관, 긴급구
(내포투데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에서는 지난 3일,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을 지회 사무실 1층 노인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윤리를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어 9개 자원봉사단에서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필수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내실있고 안전한 활동 추진을 도모했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 봉사자들이 소통과 화합의 마음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여 젊은 세대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건강한 노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4일 대산읍 화곡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문진환 서산시 산림조합장, 임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편백나무 3천96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소나무보다 4∼5배 많은 피톤치드를 배출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행사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고, 미래세대에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림 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5억 원을 투입해 90㏊ 규모의 조림사업과 772㏊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일본뇌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모기 물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작은빨간집모기는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 기승을 부리며,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뇌염으로 진행된 환자 중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모기 물림 예방 수칙으로 ▲야간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 긴 옷·품이 넓은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이 있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접종 대상자들은 접종 일정에 맞춰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모기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는 예방 수칙을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천연기념물 뜸부기의 안정적인 휴식처를 제공하고 지력 향상과 토양물리성 개선을 위한 휴경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의 하나로, 휴경을 통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다. 기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생태계서비스의 체계적인 보전과 증진을 위해 경작방식 변경, 화학물질 사용 감소, 습지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4월 초 이번 사업에 참여할 15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참여 농가가 소유한 총 10㏊ 규모의 농지에서 휴경이 올해 11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뜸부기 서식지 보호를 위해 대산읍 운산리 뜸부기쌀 재배단지 내 농가들로 선정됐다. 시는 휴경을 통해 뜸부기 서식지를 보호하는 한편, 휴경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토양화학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대산농협 대회의실에서는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사전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휴경지 관리 방법 및 유의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김영식 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만든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배포된다고 4일 밝혔다. 가티와 오슈 이모티콘은 4월 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받은 후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서산시’를 입력한 후 채널 추가 버튼(ch+)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이모티콘이 발송된다. 이미 ‘서산시’ 채널이 추가된 사용자는 채널을 차단한 후 다시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가티와 오슈의 정감 있는 서산 사투리와 일상에서 자주 표현하는 감정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서산시 공식 캐릭터 해누리, 해나리와 함께 콜라보를 이뤘다. 한편, 이모티콘으로 배포되는 가티는 푸른 빛의 수줍음이 많은 내향형 수컷, 오슈는 복숭아 빛의 발랄한 외향형 암컷 점박이물범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을 받는 등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고수온 현상으로 바지락 폐사 피해를 입은 어장 복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가로림만과 천수만 내 697㏊ 규모의 바지락 어장에 약 88%에 달하는 바지락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본 어촌계는 13개 어촌계로, 시는 지난해 10월 현장 조사 후 바지락 어장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난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복구에 착수했다. 어장 복구로 피해 어장 바지락 생산성 복구를 위한 어장 경운, 객토 등 어장 환경 개선과 폐패각 등 퇴적오염원의 제거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바지락 자원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어장 복구를 올해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어장 복구 사업의 차질 없고 신속한 추진으로 피해 어장의 바지락 생산성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내 어업의 발전을 위해 어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3일 이완섭 서산시장, 서일고등학교 학생 170여 명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위치한 서해수호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 시장과 학생들은 천안함 추모비에서 서해수호 55용사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도발에 희생된 영웅들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높여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서해도발로 인해 54명의 용사가 전사하고, 천안함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1명이 순직했다. 참배를 마친 후에는 천안함 전시관과 기념관을 방문, 제1연평해전부터 연평도 포격전까지 한반도 안보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 자료를 관람하며 국가 수호와 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시는 이날 서해수호관 방문 전 서일고등학교 강당에 이완섭 서산시장과 학생 170여 명이 참석
(내포투데이) 서산시가 부동산거래 환경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위해 최근 3년간 이전·폐업 신고된 공인중개사사무소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무등록·무자격자 등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공인중개업을 폐업하거나 이전할 경우 지체 없이 간판을 철거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전수조사 결과 폐업 후 간판을 철거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에게 간판 철거를 요청할 예정이며, 연락이 어렵거나 철거 권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폐업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간판 철거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예방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1분기 점검 결과 대상인 58개소 중 9개소에 대하여 간판 철거 행정지도 이행요청을 한 상태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폐업한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음암면에서는 최근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교훈 삼아 산불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음암면, 서산소방서 음암면119지역대, 음암면남성의용소방대 직원과 대원들이 함께 산불 진화차 및 진화 장비 사용법 교육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교육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불 진화차의 작동법과 진화 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습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음암면119지역대원, 음암면남성의용소방대원, 음암면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음암면장은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재산과 자연환경이 파괴됐다”라며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음암면에서는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암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대산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노년!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서산시가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들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노인복지사업 사업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시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노일 일자리 추진 ▲경로당 신·개축 ▲보훈수당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특강 후 평소 궁금했던 주요 현안, 정책에 대해 질문하고 이 시장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본격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방역 전문업체 6곳을 선정, 서산시보건소 1개 팀을 포함해 방역기동반 7개 팀을 편성했으며, 매주 5회 방역노선별 유충구제를 중점으로 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추진 방침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집수정과 정화조, 우수관, 맨홀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기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여름철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 성충 구제는 6월부터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본격 실시된다. 시는 시민이 직접 정화조, 웅덩이 등 유충 서식지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할 수 있도록 가정용 모기 유충 구제약품을 무료로 배부할 방침이다. 또한, 모기 유충 서식지 발견 시 손쉽게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서산시 모기 유충서식지 신고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일 서산시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는 방역기동반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됐다. 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올해 관내 1천482개소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에 제어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제어기가 설치된 스마트 가로등은 시간대와 교통량에 따라 조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시는 경제성과 안전성, 환경성 등을 검토해 심야 시간대 조도를 낮출 방침이다. 또한, 누전과 정전 등 가로등에 발생한 사고를 원격 모니터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가로등 보수, 정비로 시민의 생활안전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 가로등 설치를 통해 연간 약 5천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한편, 연간 21만여 톤의 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스마트 가로등 설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주민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함께 고려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nbs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