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7일에 서산 특화 교과 및 내 손에 해봄 앱 개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주요 과제를 홍보하고, 향후 계획과 지금까지 활동 내용과 경과를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는 성기동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서산시청 평생교육과 성기영과장, 한서대학교 배정환·곽동기·민경순 교수등과 개발추진단 교원들이 참석하여 각계의 의견을 나누었다. 서산 특화 교과 개발 추진단과 내 손에 해봄 앱 개발 추진단 등 5개의 추진단은 유·초·중·고 학교급별로 구성되었으며, 29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서산 특화 교과는 서산 지역의 차세대 산업 – 차세대 모빌리티를 주제로 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각 학교급에 맞춘 교과 또는 교재가 개발되고 있다. 서산의 유치원생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 UAM이 갖고 있는 다른 교통수단과의 차별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림책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유치원 교과 개발추진단에서는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 백구를 찾다"라는 제목의 동화 원고를 완성하여 발대식을 통해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7일 오전 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일부 소속 문성림 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의 실상과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문성림 강사는 북한의 정치, 경제적 상황을 설명하며, 북한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탈북을 선택하게 되는 배경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북한 내 한류 열풍이 북한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커피믹스, 라면, 초코파이 등 남한의 식품들이 북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덧붙였다. 현재 국내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33,981명이며, 이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2,061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의 비율이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한 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4%가 만족, 24%가 보통, 2%가 불만족을 나타냈다. 남한 생활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어서’(31%), ‘일한 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어서’(25%), ‘북한보다 경제적 여유가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1일부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꿈나무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생활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주말을 활용한 토요스포츠 교실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체육 꿈나무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학생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의 전문 지도자들이 육상, 역도, 탁구, 실내조정 등 6개 종목을 지도하며, 관내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생 총 26명이 참여한다. 지난 9월 28일에는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운동화와 스포츠 용품이 담긴 가방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질을 개발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산 공설운동장내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 다문화 다우리 어울림 한마당 종합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참가학교 관리자, 담당교사,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자원봉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모여서 다문화 다우리 어울림 한마당 평가와 아울러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종합 평가회에 참여한 차동초등학교 김선희 교장은 평소에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주고, 좋은 행사를 기획해주신 성기동 교육장님을 비롯한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오랜만에 뜻깊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기동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다문화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서산시 가족센터를 비롯한 유관 기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 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종합 평가회를 통해서 나눈 개선 방안들을 토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1일, 28일 2회기에 걸쳐 태안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 및 형제, 자매를 대상으로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첫 번째 회기인 21일은 라이크잇 스튜디오 공방에서 “향기로 힐링하며 케이크 캔들 만들기”를 주제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케이크 캔들을 만들었다. 두 번째 회기인 28일에는 마음심리발달센터의 오다영 교수, 유정민 센터장이 “감정의 색깔로 그리는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 미술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활용해 구성원들이 서로의 내면을 탐색하고, 감정적 표현과 이해를 통해 가족 내 소통을 증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북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캔들을 만들고 클레이로 그림을 그리며 가족들과 서로의 기분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비장애 형제, 자매들이 자신의 삶을 자주적으로 살아가며, 나아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정서적 기여를 인정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5일, 충남 최서단의 섬 격렬비열도 2차 탐방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재환 교육장을 포함한 태안 관내 학생 및 교직원, 격렬비열도 사랑운동본부 민인애 교육국장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격렬비열도 탐방은 ▲문화해설사의 ‘태안의 섬’ 해설 ▲선상 퀴즈 ▲격렬비열도 주변 선회 ▲옹도 등대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격렬비열도가 갖는 지질학적, 환경・생태적 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는 23개의 기점 가운데 하나인 서격렬비도에 대해 배우며 섬이 갖는 지정학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은 격렬비열도를 포함한 태안의 섬에 대한 교육 교재를 개발했고, 관내 전 학교에 배포 예정이다. 격렬비열도에 대한 탐방뿐만이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식 교육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탐방은 9월 11일에 실시된 1차 탐방에 이어진 2차 탐방으로 해당 사업은 태안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SNS, 온라인 게임 등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불법 도박의 유혹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2차 범죄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으로 만들어진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통해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의 확산을 막고자 실시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개인뿐만 아니라 학교와 가정, 사회 모두가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서산교육지원청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하종 당진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성기동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이인원 금산교육장, 이완택 서산부춘중학교 교장, 이창석 서산시 문화복지센터장을 추천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산경찰서 교통과와 연계하여 서산 종합운동장에서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산시 관내 7개교 총 1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도로교통법상의 통학버스 요건인 ▲좌석의 안전요건 ▲승강구의 요건, ▲표시등 정상 작동여부, ▲간접시계장치 확인,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확인장치, ▲최고속도제한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등에 대해 점검 대상 차량을 상세히 점검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2024학년도 2학기 및 가을을 맞아 각 학교의 현장 체험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쾌적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서산마을교육공동체 포럼창립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 ▲교육경비 확충 현황 ▲ 기타협의 등 서산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교육과 관련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역사문화 탐방, 예체능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적정규모 육성 추진 현황 등 관심을 보였고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하고 그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4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연수를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습으로 진행된 본 연수는 위기관리 능력 확보를 통한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을 위해 구성원 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응급상황 현장 대처법을 교육용 애니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는 연수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실 내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학생들의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전담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지식이 함양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내실있는 늘봄교실을 운영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당부를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오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교육장기 육상대회 겸 서산시육상연맹회장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초, 중학교 20교(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7개교) 249명이 참여하여 지금껏 갈고 닦아온 육상종목의 기량을 뽐냈다. 대회 결과는 초등부 ▲우승 부춘초등학교, ▲준우승 서산초등학교 ▲3위 서산예천초등학교, 중학교 ▲우승 서산여자중학교, ▲준우승 성연중학교 ▲3위 해미중학교로 마무리되었으며 비록 입상하지 못한 학교들도 있었지만, 육상으로 하나된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 200m 남자 종목에 출전하여 우승한 부성초등학교 이정우학생은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이렇게 크고 사람이 많은 운동장에서 뛰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1등을 해서 너무 좋았다.”고 했으며, 성기동 교육장은 ”매년 개최되는 육상대회를 올해도 부상학생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참가하신 모든 학생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태안문화원에서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영아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딥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합성어로,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최근 AI 발전과 함께 실제 사람의 얼굴을 성적인 사진에 합성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해 ‘딥페이크를 이용한 음란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박영아 강사는 ▲딥페이크 이해 ▲디지털 성범죄의 특징 ▲딥페이크 피해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 대처 방안과 피해 학생에게 교사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최근 딥페이크 문제가 매우 심각해지는 만큼, 학생들의 인식과 학교에서의 예방 교육이 더 중요해졌다.”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교사분들이 오늘 강의를 듣고 학생들을 위한 예방과 대책을 고민하고 실천해 주시기를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2일 서로 다른 세대들의 감정이나 가치관의 차이를 좁혀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사무실을 벗어나 달달한 조각케이크과 은은한 향기의 커피와 함께 한 자리는 60년대생의 기관장과 2000년대생의 막내 주무관의 키오스크 주문부터 시작하여 무기명으로 작성된 메모지를 확인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의견을 주고 받고, 선배 공무원의 인생 조언, 고충 공유 등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자리에 함께한 안OO 주무관은 “불편할 것 같았던 자리를 동호회 모임에 참석한 것처럼 편안하게 함께 해 주셨고 기쁨, 슬픔, 우울함, 스트레스 등 모든 감정들은 세대가 달라도 모두가 똑같구나”라고 공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미래의 주인공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고 세대가 다름을 인정하니 직원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교육지원청 접견실에서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합격한 관내 응시자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류재환 교육장이 직접 응시자에게 검정고시 합격증서와 꽃다발을 건넸다. 합격자 박OO 씨는 “어린 시절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한 것이 가슴 한편에 한으로 남아 있었다. 검정고시라는 제도를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졸업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육장님이 합격증서를 주시며 졸업생이라는 호칭으로 불러주셔서 감정이 복받치며 울컥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육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불타는 학업 의지로 노력해 주신 어르신을 보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어르신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께서 보여주신 노력의 모습이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좋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태안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예꿈’과 원북면에 위치한‘희망터전·봄언덕’을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명절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과일 등이 전달됐다. ‘예꿈’은 4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그룹홈으로 아이들에게 가정의 따뜻함과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터전·봄언덕’은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정을 이루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류재환 교육장은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