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시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공주시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맞춤형 생활서비스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교통, 정착 지원, 청년 유출 대응 방안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주시청 누리집공고문에 제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의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미래전략실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와 제안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상(1명, 200만 원), 은상(1명, 100만 원), 동상(1명, 50만 원), 장려상(2명, 10만 원), 노력상(10명, 3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4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공주시 누리집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국제자매도시인 필리핀 바기오시의 공식 초청으로 필리핀 최대 꽃축제인 ‘제29회 파낙벵아 꽃 축제’에 참가해 교류·협력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벤자민 마갈롱 바기오 시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방문에는 박인규 교육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윤구병, 서승열 시의원 등 6명이 지난 20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바기오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22일 파낙벵아 꽃 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바기오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23일에는 꽃마차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바기오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기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자매도시 환영 만찬에 참석하여 공주시와 바기오시의 교육·체육 등 민간교류 활성화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공주시는 오는 가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에 바기오시를 공식 초청했다. 이와 함께 바기오시 한인회 등 교민들과 만나 바기오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힘써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왕도심(원도심) 내 노후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의 4개 구역 중 제2구역인 중동2길 21(옛 리빙텔) 공유주택의 준공 및 입주식을 공유주택 입주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하여 80억의 규모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정책 사업이다. 이번에 입주한 제2구역 청년주택은 1층은 주차장과 공유공간으로 조성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침실 1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공유(셰어) 하우스형으로 구성된다. 청년 주택은 4개 구역으로 나누어 5채의 건물을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청년들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조성 중이다. 입주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자 또는 거주 예정자이며, 2년 거주 후 1회(2년) 연장할 수 있다. 월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약 10
(내포투데이) 최원철 공주시장이 새해 들어 16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21일 유구읍을 끝으로 읍면동 순회 방문을 모두 마쳤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공주시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된 안건은 총 32개였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130여 건의 추가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사안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소상공인, 농업, 복지시설 등 총 30여곳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0일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회장 박완순)와 웅진푸드트럭 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먹거리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과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웅진푸드트럭협동조합은 푸드트럭을 매개로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웅진푸드(어묵), 휴식(닭꼬치), 제이에이치푸드(츄러스), 프렌즈카페(핫초코), 마노(떡꼬치), 오픈키친(옛날핫도그), 나무의꿈(복숭아 아이스티) 등 총 7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공주시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총 350여 명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는 보드게임과 문화 놀이터 체험을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하며 시설 안내와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활동,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주시 지역별 자살 사망자 특성을 공유하고 2025년 생명존중사업 추진 방향과 3~4월 자살 예방 집중 홍보기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지역 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원철 시장은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 상담 지원을 위해 민간 심리상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자살 예방) 사업, 정신 건강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인 오는 4월 25일까지 ‘일제 조사의 날’을 운영하며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의 날을 운영했다. 기술보급과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일제 조사는 사과, 배나무가 월동을 마친 후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등록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와 배나무에서 발생한다. 궤양으로 잠복해 겨울을 나고, 화분 매개 곤충이나 전정, 적화 등의 작업에 사용된 농작업 도구에 의해 꽃, 과실 등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치료약이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시는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하여 사과, 배 재배 농가 전 지역에 대해 예찰을 실시하고, 현수막과 문자 등을 통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에 대한 사전 제거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3월 중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3종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계룡건설사업(주)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2021년 3월 착공 후 3년 11개월 만에 준공됐다. 민간자본 124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68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산업시설용지 50만 7885㎡를 포함한 총면적 73만 2603㎡ 규모로 조성됐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저렴한 부지 비용을 자랑하며 분양은 일찌감치 100% 달성했다. 솔브레인(주), 바이오니아, 한국서부발전(주) 등 전기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을 비롯한 11개 업종, 27개 업체가 입주한다. 특히 정부의 연료 전환 정책에 따라 태안화력 2호기를 대체하는 한국서부발전(주)의 설비용량 500MW(약 20만 가구 연간 사용)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가 2027년 준공될 예정으로 전력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힘쎈 충남 RE100’ 실현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충남에서 생활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20일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8기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전략적인 정책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올해에도 공주로의 유입 요인을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해 받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 원을 활용해 주말농장 ‘공주여-U’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으로, 우성면 내산리 한방웰니스마을에는 체류형 쉼터 6개소와 텃밭 5개소를 조성한다. 시는 3월 중으로 운영 준비를 마친 후 입주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며, 올해 지원되는 기금을 활용해 의당면 도신리에 추가 주말농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우성면 상서리 일원에서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촌의 열악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소멸을 막기 위한 사업으로, 귀농 청년 등 농촌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돕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도서관현장체험 프로그램 ‘책꾸러기탐방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책꾸러기탐방대’는 도서관 이용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견학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방학 기간 제외) 공주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하여 자료실 이용 교육과 자가 대출·반납기 체험, 동화구연 및 우수 영상물 감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 기관과 초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사전 접수를 받으며,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전화로 접수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공주시의 공식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에 대한 상표 출원을 추가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마곰과 공주’는 지역 설화인 고마곰 설화와 무령왕의 유물, 공산성 등 지역 문화유산을 재해석하여 제작된 마스코트로, ‘고마곰’은 무령왕의 환두대도와 금제관식을, ‘공주’는 공산성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CI, BI, 마스코트는 2015년에 제작되어 170여 개의 응용 이미지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당시 브랜드와 관련된 18개류의 상표를 등록했다. 이후 시는 마스코트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5월 ‘공주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의 개발 및 판매·유통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마스코트 이미지 사용 신청 증가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고 저작권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상표 출원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고마곰과 공주’ 문자상표 11개류와 마스코트 6개류를 추가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고마곰과 공주’ 관련 CI, BI, 마스코트 상표 출원은 총 35개류로 늘었으며, 특허 유효기간은 10년으로 203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자연경관과 농촌 문화 자원이 풍부한 정안면 소랭이 마을에서 영농 실습, 지역민들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을 통해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주거 시설은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에 월 15일 이상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매월 30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타 도시에서 거주 중인 사람으로, 프로그램 최초 참가자(타 지자체 포함),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공주시 자매도시 중 수도권 지역인 서울 관악구, 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 부천시, 이천시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대면 면접을 거쳐 우선 순위에 따라 3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청년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학생들을 공주시로 전입시키기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 공주시로 전입하면 매월 7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80만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또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국립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술대학을 시작으로, 20일 인문사회대학, 21일에는 사범대학의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전입 혜택과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한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입학식을 방문하고, 3월 3일과 4일 양일간 공주고등학교와 공주영명고등학교, 공주사대부설고등학교, 한일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입학식을 찾아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5세부터 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적인 유아 프로그램이다. ‘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체험하고, 구석기 시대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쓰임을 그림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4일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1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가 대상이며 각 기관당 2회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청사 본관에서 별관 1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단장한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원하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하여 민원인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민원 유형에 따라 색깔을 다르게 하여, 빨간색은 여권, 연두색은 가족관계 신고, 노란색은 민원 증명 발급, 하늘색은 지적측량 및 부동산 실거래 검인, 주황색은 자동차등록 및 취·등록세 창구를 안내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 상담 창구를 비롯해, 컴퓨터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영유아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수유실과 유아용 의자를 갖추는 등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와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여 민원처리 만족도와 처리 단축률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을 시행하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