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원예특작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산 55억원(국비‧도비 포함)을 투입하여 총 31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수 분야에서는 4종 복합비료, 인공꽃가루, 착과봉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원예·과수 생력화 및 과수재배농가 수확관리 장비 지원사업으로 농기계도 지원한다. 시설원예 분야에는 청년농업인과 가족 농업인을 위해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노후화된 시설의 개보수 및 현대화를 위한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사업과 농업인 지역특화단지 육성시설하우스 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원예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탄소저감 원예작물 생산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4종 복합비료, 인공꽃가루, 착과봉지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5일(사업별 신청 시기 상이)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업별 신청 시기 및 사업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내포투데이)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7일 신관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캔들 공방 어르신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손끝 움직임과 향기 치유 기회를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업에 함께 참여한 김홍석 공동위원장은 “올해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총 11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첫 번째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동, 여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다함께 행복한 신관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김홍석 위원장님과 협의체 위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로 행복한 신관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해 2025년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벼 대신 수입의존도가 높은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동계작물의 경우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작물별 ha당 지원 단가는 동계작물 ▲식량작물·조사료 50만원 ▲밀 100만원 하계작물 ▲옥수수·깨(하계) 100만원 ▲두류·가루쌀(하계) 200만원 ▲조사료(하계) 500만원 등이다.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이모작 재배 시 1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 지원 품목에 깨(참깨·들깨)가 추가됐으며, 밀(동계) 직불금 ha당 단가는 지난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조사료(하계) 직불금 ha당 단가는 지난해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시는 신청을 완료한 농가를 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비산먼지, 불법 소각 등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대응 체계 확립과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을 2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7명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은 관내 대기 배출 사업장 점검,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생활쓰레기 및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3월 말까지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으로, 더욱 철저하게 미세먼지 불법 배출에 대한 감시가 이루어지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미세먼지 감시 활동을 통해 대기오염 문제 해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주민들의 피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문화, 복지, 여가 거점 공간이 될 ‘행복누림(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7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오는 6월 공주시 행복누림 개관을 앞두고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신관동 옛 KBS 공주방송센터 부지에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복합커뮤니티센터 ‘행복누림’을 조성 중이다. 행복누림은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6,449㎡) 규모로, ▲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관 ▲진로교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등 6개 주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6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1층에는 마주침 공간과 동아리실, 마루 공간 등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서며, 학생 중심의 체험 및 실습형 교육 공간인 진로교육센터는 1~2층에 걸쳐 조성된다. 특히 2층에는 충청남도 최초로 만화·웹툰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는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
(내포투데이) 공주문예회관의 2025 시즌 오프닝 콘서트 '신세계로부터'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콘서트 '신세계로부터'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함께 꾸미는 무대다. 클래식 대중화를 이끄는 대니 구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송은혜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대미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연주로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출범 5주년을 맞아, 공주문예회관은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관객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25년 시즌 공연 '행복한 여정'을 오픈했다. 연극, 클래식, 무용, 전통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시그니처 컬렉션, 아이콘 컬렉션, 시리즈 공연, Kid·Youth 공연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연중 펼쳐질 예정이다. 공주문예회관의 2025 시즌 공연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관객들은 홈페이지에 공개된 일정을 참고해 원하는 공연을 여유롭게 예매할 수 있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에서 본청 및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이해 및 주요 개선 사항 ▲의료급여 사업 개정 사항 및 사업 안내 ▲올바른 초기 상담법 및 소득인정액 계산법 등 담당자가 효율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변경 사항인 ▲자동차 재산기준 완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예외 기준 완화 ▲노인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대상 확대 ▲의료급여 건강생활 유지비 상향 ▲본인부담 체계 개편 등을 심도 깊게 다루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바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오는 21일 오후 2시 농업회관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 기본적인 작동 원리 등 농업기계 조작법과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 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3년 이내 교육을 받지 않은 이용자와 신규로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시는 지난 11일 이인면 복룡리를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수리 여건이 불리한 지역 30개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의 고장 진단, 부품 교체 요령, 안전 수칙, 보관 및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여 적기에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 방문 교육 시 농기계 안전 반사판 부착을 병행하여 교통사고로부터 농업기계 사용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사용하지 않았던 농업기계에 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4일 우성면 농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농업 피해 대비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농업정책과, 안전총괄과 등 30여명이 참여해 우성면에 위치한 오이 재배 농가 10곳을 방문하고 홍보용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직원들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시설 점검과 냉해 피해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농가에는 한파 대비 물품으로 담요를 전달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주시의 재해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따른 면접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충남, 세종, 대전 소재 기업에서 채용 공고된 취업 면접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면접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이다. 지원 금액은 면접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1회당 5만 원씩, 1인당 최대 20만 원을 공주페이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주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유능한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세종시의 성장에 대응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4일 월송동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일원에 공공기관이 들어설 스마트 창조도시를 빠르게 조성하여 동부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시와 바로 인접한 동현동 산 1-1번지 일대 약 13만㎡ 부지에 475억 원을 투입해 미래 지향적인 창조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핵심은 공주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것으로, 해당 부지는 서세종IC와 인접하고 정부세종청사와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또한,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이곳에 첫 번째 공공기관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유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축산환경관리원 본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 두 기관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연간 약 4만 명이 공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들 공공기관 유치를 계기로 이 일대를 식품안전 연구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3일 유강씨앤디㈜ 김시유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시유 대표는 공주시 정안면 소재 레미콘 제조 업체인 유강씨앤디(주)와 골재 선별 파쇄업을 하는 ㈜태명산업개발의 대표이사로, 공주시에 도움이 되고자 공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김시유 대표의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 ▲고향에 계신 어르신(부모님) 이불빨래 대행 사업 등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아동학대 상담조사실에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에 구성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는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의 특성에 따라 장애인 및 청소년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현황 등 공공대응체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개정된 제도에 맞춰 관계기관들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동학대 위험 요인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위기아동 선제적 발굴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아동학대 고위험군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공주시 시민 소통 온라인 플랫폼인 ‘다정공감 공주’의 패널로 새롭게 가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정공감 공주’ 시민 패널은 시 정책 결정 또는 현안 해결을 위한 여론조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게 되며 그 밖의 생활 속 시민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도 할 수 있다. 대상은 공주시 거주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다정공감 공주’ 누리집에서 가입해 패널로 활동할 수 있고 가입 후에는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통해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존에 가입한 시민 패널이 추천한 친구가 ‘다정공감 공주’에 신규 가입하고 추천인 아이디(ID)를 입력한 패널을 대상으로 80명을 추첨하여 공주페이나 모바일 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시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에 참여한 패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정공감 공주’에 참여하여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