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2025년 여성리더동아리 육성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홍성군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4명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동아리이고, 비영리단체로 세무서에 등록된 경우에 한하며 동아리당 100만원씩 총 3개 동아리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록증 등의 신청 서류를 홍성군 가정행복과 여성복지팀으로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리더동아리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들의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에 관내 여성 동아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리더동아리 육성사업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일자리, 안전, 건강, 돌봄 분야와 관련하여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동아리(소모임)에 대한 지원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3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평가에 앞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접수 받아, 397명이 참여한 국민투표와 실무평가단으로 이루어진 1차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2차 심사 등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후, 총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혁신전략담당관 전략사업추진팀 박주열 주무관(시설6급)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노윤찬 주무관(시설7급)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신도시지원과 이기환 주무관(시설8급)이다. 박주열 주무관은 광천읍 상정리 일원에 30년간 흉물스럽게 자리잡은 폐공동주택 및 농촌 유해시설(퍠도정공장, 우사)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 및 소유자 협의를 바탕으로 신속한 연계사업을 발굴을 추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및 충청남도 빈집정비사업과 연계해 국도비 55억을 확보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점수를 받았다. 함께 적극행정 우
(내포투데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5일 문당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제14회 공동체 아카데미(이장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이장 및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하며, 마을 운영의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식에는 장이진 농업정책과장과 오덕환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하며, 이장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교육이 마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이장들은 마을 운영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효과적인 주민 소통 방법과 마을사업 추진 역량을 배양할 예정이다. 또한, 선진 마을 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며, 마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장학교를 통해 마을 리더들이 한층 더 전문성을 갖추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깨끗한 물 공급은 건강과 직결되며 삶의 질의 척도로 불린다. 이와 관련하여 홍성군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공급 확대 및 노후관로 정비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타 지자체에 부러움을 사고있다. 군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최근 상수도 보급률은 2024년 94.4%를 달성했으며, 2019년 보급률 90.7%대비 3.7%p 상승했다. 군은 올해 상수도 보급률 목표를 94.7%로 설정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우선 상수도 미보급 지역을 신속히 해소하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배수관로 신설, 급수 공사, 상수도 기반조성 등 총 1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노후·불량한 소규모 급수시설을 개선하여 보다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관망 교체와 유지보수를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2029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홍성지구 농어촌 상수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5일, 산불 예방을 다짐하는 산불지킴이 발대식을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예산불감시원(이장) 123명을 비롯하여 산불진화대 45명, 산불감시원 38명 등이 참석했으며, 산불로부터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행사는 산불홍보영상 시청, 대원별 임무와 역할소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불방지 교육도 함께하여 예방법과 상황발생 시 대처방법을 숙지하는 기회가 됐다. 이용록 군수는 “산불지킴이가 한마음이 되어 홍성군 산불 예방에 나아가는 중요한 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밤낮없이 적극적으로 예찰 및 진화활동에 힘써주시는 지킴이분들께 감사하다.”며 “읍‧면 구석구석 감시원이 있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며, 산불지킴이와 함께 협력하여 산불 ZERO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성농업대학 제20기 졸업식과 제21기 입학식이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 및 입학생들을 위한 라루체 팝페라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졸업증서 수여 및 유공자 표창, 우수 졸업생 사례 발표, 기념촬영,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이루어졌다. 졸업식에서는 3개 과정, 81명의 농업인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입학식에서는 3개 과정 76명의 신입생이 성실히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21기 입학생은 3월부터 10월까지 ▲스마트딸기(심화)과정 ▲스마트농업학과 ▲생활농업과 3개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받게 된다. 이용록 홍성농업대학장은 “생업과 학업을 함께하면서 도전한 졸업생과 입학생 모두에게 존경을 표한다.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국가와 사회발전의 백년 앞, 미래의 초석이 교육에 있다는 의미로 급격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은 바로 배움에 있다.”며, “홍성이 전국 최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선정된 만큼 스마트농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주차장 운영방안 개선과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민선8기 핵심과제인 주차 인프라 확충 및 주차난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5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을 통해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 등의 주차환경 개선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현재 홍성군이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은 총 75개소·4,556면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영주차장 15개소·754면을 추가 조성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주차 공간 확충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내포신도시는 지속적인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주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중심상업지구의 주차 공간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이용 현황과 차단기 설치 여부를 조사하여 주차장 공동 이용 및 개방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상반기 내 고정형 주정차위반 단속 CCTV를 운영해 불법주정차를 방지하고 주차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며, 충청남도와 협력해 도비를 확보하고 중심상업지구 내 주차타워(270면)를 조성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차난 해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은하면은 지난 4일 은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기 은하면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36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지세 신임 회장과 정창훈, 이건월 부회장이 선출되어 향후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마을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화합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세 회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수고해주실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은하면 주민자치회가 마을과 주민의 대표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지역의 발전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포투데이)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28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회의실에서 ‘제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회의는 조합회의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임시회는 조합회의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부의안건 심의·의결, 주요 업무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조합회의는 충남도, 홍성군, 예산군에서 각 4명씩 추천받아 도·군의회,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운영상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조합회의에서는 김영진 예산군의원을 의장에, 이정윤 홍성군의원을 부의장에 각각 선출했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자체감사 등에 관한 규정을 심의·의결하고,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의장에 선출된 김영진 예산군의원은 “충남혁신도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저도 의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정윤 홍성군의원은 “의장님을 보필하여 회의 운영에
(내포투데이) “3월은 가족 단위 나들이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봄철 산불 총력 대응과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2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이 담긴 군정뉴스를 시청했으며, 이우영씨를 비롯해 ▲군정 발전 ▲지역축제 발전 ▲2025 이웃사랑 나눔실천 유공에 기여한 군민 23명에 표창했다. 또한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에 기여한 최영호 주무관, 2024 부서평가 최우수부서 수상한 가정행복과, 결성면에 표창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행위 등을 계도하고, 공공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연초 수립한 사업 계획을 다시 한번 살펴보며 사업을 순기대로 추진할 것과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은 특별 관리하여 신속집행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최근 청년, 다문화가정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 등의 피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서류 검토 ▲전월세 계약상담 ▲대상물건 확인을 위한 집보기 동행 서비스 ▲임대차계약 유의사항 안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신청방법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상담창구 방문하거나 홍성군 누리집 또는 전화를 이용한 사전예약 등의 방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는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성별의 상담사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청년들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전월세 주택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최근 도시에 색채와 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아이덴틴디를 만드는 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에 색채를 입히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에서 어사항까지 약 1.3km 구간에는 빛의 스펙트럼을 활용한‘무지개빛 도로’가 조성되어 일찌감치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가운데 서부해안 주요 관광지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색감을 더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까지 서부면 어사리 노을공원, 속동해안공원에서 홍성승마장까지 약 1.0km 구간에는 수국과 라벤더 등 화려한 색감의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테마정원 조성 사업은 부서별 협업이 눈길을 끄는 대목으로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해양수산과가 함께 진행하며 국·도비 확보에도 힘을 모아 추진했기에 관광산업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외부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부서간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하여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특히, 24년도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사업을 통해 466명의 생활인구가 682일간 체류했으며 2명의 정주인구를 유치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고, ‘달마당스테이’, ‘마을DMO’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농촌의 경험을 제공하여 연간 3천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DMO 사업단은 지난 5년간 홍성만의 특색있는 농촌형 관광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홍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군 평생확습관에서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을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무 효능감 상승을 도모하며 자활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제도 및 지원 프로그램, 직업군 소개와 성공사례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명지대학교 백현주 교수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현재까지는 지원자였다면 앞으로의 역할은 촉진자로 변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윤명희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장은 변화하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요구에 상응해야 하므로 정기적인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 과장은 “자활사업이 단순히 개인의 자립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길 바라며, 지역자활센터가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동면은 지난 28일, 면 회의실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 68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조금 회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회장, 총무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위주의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고, 경로당 안전관리와 물품관리에 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 방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서일원 면장은 “홍동면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1,463명으로 전체인구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34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며 “초고령화와 100세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활성화 지원과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