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청사 내 교육사랑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업무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2024년 을지연습 개요 ▲일정별 세부 연습계획 ▲전년도와 변경된 점 ▲비상소집 시 유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안보 강연 ▲비밀 반출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실시한다. 윤여준 교육장은 “최근 변화하는 세계 흐름 속에서 언제 어떻게 우리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하는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실시하는 을지연습인 만큼 전 직원이 실제상황처럼 진지하게 연습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에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시대의 발전과 함께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 제시를 통한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초가 되는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정품 소프트웨어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정보보안 최신동향, 사고유형, 개인정보보호 처리절차, 침해사고 대응절차, 정품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용과 저작권 보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기관의 일상적인 업무에 적용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서산교육지원청 청렴 내부 강사인 이상무 체육인성건강과장의 주재로 청렴(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청득심(以聽得心, 경청함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공직자 기준 청렴의 의미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알기 쉬운 사례로 설명한 공무원 행동강령 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청렴한 직장 문화를 위해 1. 자신이 해야할일에 최선을 다하자 2.친절하고 공손한 태도를 유지하자 3.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문제를 해결하자 4. 불필요한(불쾌한) 농담을 하지 말자의 4가지 주제를 강조하여,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말로 하는 청렴이 아닌 실천하는 청렴에 한층 더 다가섰을 것이라 생각하며, 오늘 교육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인 청렴인식 향상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31일 평소 독서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안중근의 역사적 순간을 찾아서: 평화와 정의의 여정’이라는 주제의 인문독서 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독서 기행은 참가자들이 김훈 작가의 소설 ‘하얼빈’에 대한 독서를 한 후,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영웅’을 관람함으로써 당시의 시대적, 역사적 상황과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해 생각하고, 소설과 뮤지컬의 예술적 표현에 대한 비교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 확립과 자아 발견, 예술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정의. 그리고 그가 말하던 평화의 의미를 고찰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독서와 뮤지컬을 비롯한 예술작품 감상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인문독서 기행은 예술과 교육, 인문학을 융합하여 계획했다. 학생과 교사들이 안중근 의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인문 교육의 질을 높일 수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학생 53명(초등 32명, 중등 21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여름방학 인공지능캠프를 운영했다. 초등은 7.29.부터 7.30.까지 총 24차시, 중등은 7.29.부터 7.30.까지 총 10차시 일정으로 태안교육지원청 종학학습센터 2층과 3층의 영재교육 학습실에서 개별 노트북을 갖고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과 실습을 실시했다.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 분임강사들은 ▲Quick Draw ▲Teachable Machine ▲Chat GPT ▲Stable Diffusion 등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을 시작으로 아두이노와 엔트리 기반의 ▲번역 서비스 ▲읽어주기 서비스 ▲오디오 감지 ▲비디오 감지 서비스 실습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금속탐지기 기기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고 협력과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자기관리, 책임, 의사소통 능력의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다양한 잠재력을 갖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64개 시(市)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보편적 학습기회 및 교육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확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 발굴 및 확대 ▲시민요구분석 기반한 프로그램 다양화 ▲평생학습 강사풀을 공유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평생학습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위대한 시민을 만드는 진정한 미래 투자”라며 “개인의 삶과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서산 행복마을학교 정보나눔자리를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는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 석남동주민자치회, 고북면주민자치회, 석남마을학교, 서산국화뜰 마을학교,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등 민·관·학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산 행복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서산 행복마을학교는 현재 10개의 마을학교가 각 읍면동에서 운영중에 있고, 그 중 7개의 마을학교는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운영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마을교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더불어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협조를 통해 서산 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마을교육의 저변 확대 등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31일 공주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공주시와 금산군이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도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운영되는데 공주시와 금산군은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매년 연차평가를 받아야 하는 관리지역과 달리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지역 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향후 3년간 교육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는다. 공주시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디지털과 컬쳐의 합성어) 교육나루’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7개 실행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디지컬 인재 양성 등을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3년간 매년 3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 및 특례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년간 특구 시범운영 후에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지역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체제를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다(多)함께 행복한 교육·치유공동체 금산’을 주제로 ‘돌보다’, ‘즐기다’, ‘살리다’, ‘열다’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빈틈없는 늘봄지원체계 구축,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육, 건강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금산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발전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교육계와의 화합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 때문에 떠나가는 금산이 아닌 좋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금산을 만드는 데 최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30일에 2024. 8. 1.자 신규 교육공무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 참석 대상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규 교육공무직원인 늘봄실무사 24명이다. 늘봄실무사는 학생수 기준 75명 이상교에 배치하되, 학령인구감소 추이 등을 고려하여 1인 1교 전담관리 또는 1인 2교 관리형태로 운영되는데, 관내 초등학교 23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24교에 배치되어 기존 방과후 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행·재정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 교육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용장 교부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 의미를 되새기며,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주)와 7.26.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주)는 지난 7.4. 태안군에 개소했으며, 심리상담과 정서행동 심리지원 분야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과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및 학교 공동체의 마음 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및 정서행동심리 상담지원 ▲특수교육 심리치료지원 ▲학교폭력 예방 · 교권보호 교육 협력 등 학교 공동체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치료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사회가 변함에 따라 우리 교육 현장에도 이전의 방식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새로운 과제들이 늘고 있다. 학생들의 정신건강 역시 개별 학생들의 상황과 문제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조속히,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지역에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주)가 개소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학생정서 · 행동특성검사 심층 평가 분석을 토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돌초와 팔봉초를 대상으로 대학연계 늘봄캠프를 운영해, 여름방학 중에도 멈추지 않는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늘봄캠프란 대학교수, 대학전문인력 등 대학 자원을 활용하여 각 대학별 특화 교육을 학생과 학년 수준에 맞춘 활동으로 구성하여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남서울대학교(담당교수 이수정)과 연계하여 7월 25일부터 약 2주간 예술과 체육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초1학년 통합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표현과 창작 능력을 함양하고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심리정서와 한글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팔봉초 늘봄담당 최아리 교사는 “대학 교수진의 직접 참여와 대학에서 제공하는 융합문화예술교육이 우리 학생들에게 뜻 깊게 다가올 것 같아 늘봄캠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1학기 성연초, 서산서남초, 서산예천초 등 관내 10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했다. 결과 10교의 초1학년 1,031명의 학생 중 85% 해당하는 878명의
(내포투데이)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내년 1,2월 추진하는 초‧중생 해외어학연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참여 규모는 초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90명이며 연수 대상지는 동남아와 서구권 등을 검토한 결과 말레이시아(조호바루) 및 싱가포르로 결정됐다. 미국, 호주 등 국가에서 진행하는 어학연수는 가정집 홈스테이에 거주하며 국제 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소수 학생만 참여할 수 있고 학생 관리의 어려움이 있어 대상지에서 제외됐다. 재단은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단기간 영어 실력 향상이 가능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남아 영어권 국가 중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를 연수 국가로 선정했다. 참여 모집은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영어 자필 시험을 시행해 최종 참가생을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자필 시험 80점 및 참여 횟수 20점을 합산하며 연수비용 중 70%는 군에서 지원한다. 단, 사회배려계층 학생의 경우 연수비용의 100%를 지원한다. 금산군 초‧중생 해외어학연수는 지난 2011년 첫 시행돼 2018년
(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함께 지난 22일 서산중앙고등학교 도서실 정리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서산중앙고등학교는 2024년 상반기 고교학점제 환경조성사업과 병행하여 도서실 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산지역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 정리 지원단 11명이 참석한 이날 도서실 정리지원 현장에는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이 방문하여 특별실 정리지원단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2019년 발족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장서 점검 및 폐기도서 정리등 도서 정리지원과 과학실험기구 정리지원등 체계적으로 특별실 운영 및 관리가 되도록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며 타시도 교육지원청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많은 지원실적이 있고, 인근 태안의 학교도 신청을 받아 도서실 정리를 지원하며 활동범위를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교육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원의 업무경감과 교육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태안 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 “태안학생꿈펼침” 2호를 발간했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 태안 학생 기자단은 지난 5월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은 이후 학생들이 직접 학교 안팎 기사를 수집하고 보도자료를 작성하며 활발한 운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태안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신문사와도 협력해 신문사 편집국장 특강 및 각종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태안학생꿈펼침” 2호는 ▲청소년들의 꿈 ▲태안군청 씨름단 최성민 선수 인터뷰 ▲학교 교육 현장의 생생한 정보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소 그리고 ▲초록지구 만들기를 위한 각종 학교의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실려있다. 학생 기자단 1기부터 활동한 남면중학교 이다영 학생은 “신문이 발행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학생 기자단 활동은 학생들의 주도성 발현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으로 우리 태안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소중한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