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한 교육과정 문해력 제고를 위해 중등 영어교사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2022개정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중등 교육과정에도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부터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된다. 이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어수업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한 영어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영어 교과에 적용 가능한 AI코스웨어 사례 소개, 말하기와 쓰기 등의 자기주도학습과제 제공, 플랫폼에 내재된 AI로부터 즉각적 피드백도 받도록 하는 수업 설계 등 학생의 개별 능력 및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 사례를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실질적 의사소통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AI코스웨어의 기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사례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영어과 디지털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실제 도입됐을 때의 교사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공주늘봄정원에서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18명을 대상으로 1학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수업지도 역량이 우수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2명을 강사로 위촉해 강의를 진행했다. 1교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창의적인 읽기 및 쓰기 수업(Creative Reading and Writing lessons that actively engage students)’을 진행한 Brenton Jennings 교사는 ‘학생 활동 중심의 영어 수업을 위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제시했다. 2교시인 ‘교실 영어수업을 위한 말하기 및 듣기 활동(Speaking for classroom English classes and listening activities)’을 강의한 Surette Matthee 교사는 어학학습에서 가장 필수적인 듣기-말하기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3교시에는 이영섭 조경기능사로부터 식물을 활용한 생태감수성 함양 강의를 듣고,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기회를 가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읍과 안면읍 권역에 거주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꿈을 이루는 고등학교 진학과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고입 진학 특강”을 운영했다. 태안읍 권역은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5, 6학년) 보호자, 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2회, 안면읍 권역은 안면중학교 도서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5, 6학년) 보호자, 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1회 실시했다. 태안읍 권역은 70명, 안면읍 권역은 20명의 보호자가 참여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한 진로 진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강사에게 질의도 하였다.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 지원법과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중고 진학, 학업 설계를 주제로 진로진학 경험이 많은 교사와 교육연구사가 특강 강사로 초빙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2028 대입전형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진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보호 5법(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에 따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25일(화)에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 날 배움자리에는 관내 유, 초, 중, 고 업무담당 교사와 교감 45명이 참여해 새롭게 달라진 교육활동 보호와 피해교원 지원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권이 모두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재인식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교권 업무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 개념과 유형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의 개념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교권 보호 △교원 마음 건강 지원 △피해 교원에 대한 적극 보호 등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내용과 △교원보호위원회 이관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행위 사안 처리 단계 등을 안내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원의 지위 향상과 피해 교원의 치유 회복 지원 강화로 학교 교육력이 제고되고 공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여름철 장마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관리자 중심의 교육시설 예찰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성기동 교육장은 각 과별 소관업무인 △학교시설공사 및 재해취약시설 점검 △운동부 전지훈련 △마을학교 프로그램 등 실외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일정을 조정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장마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청 재난담당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과 재난 상황에 항상 예의주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인솔교사 등 약 600여명이 참가하는 2024 제6회 서산시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장애학생 체육꿈나무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배드민턴, 탁구, 실내조정, e스포츠(볼링), 보치아, 체력인증 총 6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장애정도와 운동능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션챌린지와 여러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한편 충남 14개 시군 중 장애인체육대회와 별도로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서산시의 선례가 본보기가 되어, 청양을 비롯한 몇몇 시군에서 영향을 받아 개최하고 있거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과 동일하게 이번 체육대회에서도 보치아 종목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경기로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의 사회통합과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식개선을 동시에 이루었다. 보치아 종목에 참여한 비장애학생 학돌초 김00학생은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태안중학교 및 태안읍 상설시장 내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태안 관내 보건ㆍ흡연예방교육 지원단이 함께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길거리 홍보 활동으로 진행했다. 관내 보건교사로 이루어진 ‘보건ㆍ흡연예방교육 지원단’과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활용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청소년들은 대부분 또래 친구들과 같이 담배를 피우고, 그런 집단이 형성되어 다른 일탈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과 흡연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지난 18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에 따른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의 위원과 공주신월초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했다. 현재 공주에서는 공주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은 우선 학교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재배치를 통해 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 앞서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유구중학교는 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 학교복합시설의 이전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등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초등학교 돌봄 등 지역의 교육문제 해소와 경쟁력을 높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지난 17일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령중학교에서 전개했으며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령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을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경찰서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5일 ‘생성형 인공지능 파헤치기’ 4차 산업혁명캠프를 운영했다. 4차 산업혁명캠프는 영재교육원 초중등 9개 학급 총 13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산동문초 외 총 4개 운영협력교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SW, 중등수학, 중등과학 총 5개 과정, 9개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의융합역량을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운영된 4차 산업혁명캠프는 미래를 주도할 영재교육원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과 미디어리터러시, 인공지능 윤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리터러시의 중요성 및 시각화 오류 예시, 비판적 사고를 위한 질문하기, 생성형 인공지능의 문제점, 프롬프트의 정의 및 작성방법 등을 알아보고 골든벨퀴즈 등과 함께 인공지능을 파헤치고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미래 주인공들은 이번 캠프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서산AI체험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아버지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총 3회에 걸쳐,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이해와 교육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한 ‘아버지교실’ 참여자(아버지)와 자녀에게 인공지능 이해 확산과 활용 능력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부모들은 아이과 함께 드론을 조종하며 축구 게임을 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로봇 조립과 코딩 실습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녀의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앞으로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인공지능(AI)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면서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 이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과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버지교실은 하반기에는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9월 4일 부터 총 3회 계획되어 있으며, 참여한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기차여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13일 태안권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18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맞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권역별 맞춤 연수’는 정신분석학의 한 갈래인 ‘대상관계 이론’을 바탕으로 ‘상담자의 자기 인식’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태안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12명, 서산 6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수를 진행한 하이맘심리상담연구소 대표 신애자 강사는 상담자가 스스로 자기분석을 통해 알고 있는 자신의 깊이만큼 내담자의 상태를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비워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 후 봉사자들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더 많이 사랑하기’를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여준 교육장은 태안군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박영희 회장에게 청소년 선도 유공 표창을 전달하며,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는 우리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참가자 모두를 격려했다.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8월 태안군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익명의 독지가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2024년 선의(善義)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익명의 독지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선의(善義)’라는 장학금 이름은 독지가가 품성이 바르고 착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의미한다. 올해에는 논산계룡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이 장학생들로 선정되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품행이 올바른 학생들을 지원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독지가분의 기탁 목적에 크게 공감한다. 학생 여러분들도 앞으로 선의 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항상 바르고 당당하게 생활해 나가길 응원하며 우리 교육청도 여러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4학년도 관내 유치원 보호자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색(色)다른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양육 스트레스로 인한 보호자의 심리적 소진을 위로하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는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미지라이징연구소 박유선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본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색채이론을 알아보고 나의 장점을 찾아 개인의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인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를 육아하는데 집중하느라 나를 꾸미고 가꾸는데 소홀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에게 어떤 색이 어울리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고 심리적 소진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우선 보호자가 행복해야 한다. 앞으로도 보호자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11일~12일 이틀간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4 마을과 함께하는 태안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학생 약 370명과 초등학교 5~6학년 중 희망자, 마을 교사, 교직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1일은 관내 중학교 학생 약 37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와 관련한 진로와 직업 관련 부스 체험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진로․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12일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약 50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찾았다. 학생들은 “진로 체험 박람회를 통해 많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며 “그동안 책과 스마트폰으로만 접해서 현실적이지 않던 여러 직업을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진로 체험 박람회는 태안 지역 마을 자원인 마을 교사와 학부모, 지역대학, 지역 특성화고, 육군과 해군, 해경 등 유관기관이 진로 체험처로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활동으로 학생들의 만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