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올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관련 교육부터 시설 이용, 마케팅까지 패키지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농산물가공창업대학은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3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교육은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에 가공실, 세척실, 입고전실, 포장실, 제품창고, 위생전실 등이 들어선 공간에서 가공장비 45종 51대, 포장장비 24종 24대, 위생설비 56종 76대 규모 시설을 갖추고 농산물의 제품화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 포장 디자인‧온라인 상세페이지‧홍보 동영상 제작 등 맞춤형 지원도 추진했다. 제품개발의 경우 홍삼둥글레차, 샤인머스캣 음료 2종을 만들어 농가에 기술을 이전했으며 표고인삼장아찌 등 포장 디자인 10종, 매운깻잎장아찌 등 온라인 상세페이지 12종, 쌀국수 및 깻잎떡 홍보 동영상 2종 제작을 도왔다 금산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 및 이용,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1층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카페 ‘와락’을 개소했다. 이곳은 9세 부터 24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과 소통, 쉼,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규모는 288㎡로 와라, 와락 안기다, 쉴 와(臥)‧즐길 락(樂)의 뜻을 담아 ‘와락’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다락방, 노래방 부스, 바리스타 체험 주방, 보드게임방 등으로 구성돼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영 금산군의회 의장, 이인원 금산교육장을 비롯해 충남도의원,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관계자, 청소년 관계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청소년 카페 ‘와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식전 공연, 경과보고, 감사글 낭독, 테이프 컷팅,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청소년 카페 ‘와락’에서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곳은 청소년 문화아지트로
(내포투데이) 금산초 3학년 2반 학생들이 지난 16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7만1600원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박서하 학생, 정하영 학생이 학생들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산읍 관계자는 “학생들이 도덕 교과서를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를 배우고 이를 실천하고자 스스로 성금 기부에 나섰다”며 “아이들의 선한 마음으로 올겨울이 한층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군청에서 기업 유치 경험이 풍부한 우송대 이영석 교수를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교수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2년간 관외 우량기업‧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제공과 투자유치 정책 자문을 할 예정이다. 군은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관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계속해서 경제 발전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영석 투자유치 자문위원의 위촉이 금산군의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활동 및 산업단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문위원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금산군의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읍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가 금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와 금산읍주민자치위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강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난타, 줌바댄스, 경기민요, 색소폰, 통기타, 라인댄스, 트롯장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7팀의 공연과 서예, 문인화 2팀의 전시회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권문석 금산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발표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기”라며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에서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오는 20일 희망나눔캠페인 모금행사가 개최된다”며 “금산군 전체에 희망과 사랑을 퍼트릴 수 있도록 이 행사에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군수는 축제・행사・재난복구 등과 관련해 “올해 자원봉사자들께서 수해 복구 및 장애인체육대회,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많은 힘을 보태주셨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원봉사 시스템을 더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의 제325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준비 노고를 치하하고 케이 인삼 활용 체계적 인삼제품 수출 지원 등에 나서달라고 언급했다.
(내포투데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3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제26회 이사회를 열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시기 결정 등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가을 날씨, 주말 및 공휴일 일정, 인삼 수확시기, 주민 참여 등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해 일정을 결정했다. 축제가 추석 전에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다해 인삼 판매 명절 특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재단의 내년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추진축제사업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2025 금산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읍‧면 화합의 날 △금산 문화예술 및 축제·관광 활성화 용역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 취득반 △뉴 미디어 홍보 등 7개다. 또한, 관광사업으로 △금산군 일주일 살기 체험 관광 상품 △외국인 유학생 금산 서포터즈 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금산세계인삼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약초장류 및 전통장류 교육생 20명은 지난 13일 지역 내 희망나눔곳간 8곳에 된장 500g 140개를 기증했다. 이번 기탁을 위해 교육생들은 된장을 직접 담갔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개별 포장했다. 교육은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올해 2월부터 이론 교육을 받고 직접 메주 만들기, 소금물 내리기, 장 가르기 등 실습을 통해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등을 담갔다. 또, 장 맛보기 및 종합평가를 통해 자신이 만든 장류를 평가하고 약초를 사용한 된장으로 지역적 특성도 찾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초장류 및 전통장류 교육생들이 전통장류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나눔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금산군 장학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 내 인재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장학금은 재단을 통해 학업 성취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자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의 나눔이 지역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2일 지역의 기업‧어린이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주)신금산미곡종합처리장(RPC)‧㈜백동산업, ㈜캠트로닉스, 금산군청직장어린이집이 성금을 기탁했다. 이수현 신금산미곡종합처리장(RPC) 회장과 이영규 백동산업 대표는 이날 금산군청을 찾아 연말연시 이웃사랑으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금산군 군북면 천을리가 고향인 김보균 켐트로닉스 대표는 군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금산군청직장어린이집의 어린이, 학부모, 관계자는 이날 금산군청을 찾아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지난달 새활용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마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3630건 20억3400만 원을 과세했다. 이번에 부과된 12월 정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과세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지난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다면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며 지난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고지서는 고령 납세자 등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과 가상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이를 해소하고자 주요 내용은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는 확대해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3%의 납부지연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2024년 2차 금산군 읍‧면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읍면평생학습센터 4개소 위원장 및 운영위원, 평생학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내년 읍면평생학습센터 신규 프로그램 제안 및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평생학습 매니저 배치 및 운영 방법 개선과 함께 5년 차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 조사, 평생학습센터 추가 지정 홍보, 평생학습센터 발전 자유토의 등도 이어졌다. 군은 지역별 평생학습의 질 향상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마을공동체 평생학습 활성화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해 금산읍, 부리‧남일‧복수면 등 총 4개소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내년 지역별 신청을 받아 평생학습센터 2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며 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및 평생학습 실태 요구조사 등을 시행해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대한 성과 분석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읍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확대로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센터를 지속적으
(내포투데이) 금산다락원은 아동부터 성인, 노인까지 군민 전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성인・노인・문해 총 4분야 75강좌가 운영되며 내년 1월 6일부터 6월 21일까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관에서 24주간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인터넷 신청일은 △17일 성인(컴퓨터자격증반, 이혈, 요가 등 36강좌) △19일 아동(트니트니, 트윈클 영어발레 등 21강좌) △20일 문해(한글교실 2강좌) 등이다. 신청은 금산다락원 홈페이지, 금산군평생학습포털에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며 미접수 강좌를 대상으로 별도 전화 신청 기간도 운영한다. 노인 대상 실버노래교실, 전통악기 등 16강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만남의집 1층 평생학습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 오전 10시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금산다락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이 단기간의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학습으로 이어지도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신청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 있는 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토지·주택·건축물·자동차 등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지원(행정정보화 사업 등 사무보조) △서비스 지원(도서관 등 공공기관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열 체크 및 방역) 및 기타 등 4개다. 선발된 대상자는 내년 1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 금산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 사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는 분들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지역의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제4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됐으며 교육 수료생은 총 39명이다. 교육은 4월3일 개강해 12월 11일까지 15주 동안 진행됐으며 여성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인문학, 건강 등 총 15회 강좌를 운영했고 분야별 전문 강사의 여성 리더십, 트렌드 학문 강의와 문화탐방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갖춰야 할 소양과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