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3일 합덕 반다비 수영장(합덕읍 굴미1길 222)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체육회 관계자와 장애인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수영장 개관식을 축하했다. 합덕 반다비 수영장은 총사업비 115억 원(국비 64억 원, 시비 51억 원)을 투입, 지상 2층에 연면적 2,348㎡ 규모로 조성됐으며, 25m 길이의 수영 레인 6개를 갖추고 있다. 이 중 1레인은 장애인 전용 레인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합덕 반다비 수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시설로 자리 잡게 된다. 시는 이번 합덕 반다비 수영장 건립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시설로써 사회적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개관식에서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가는 평등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건축 현장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건축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의 안전과 미관상 문제, 공공시설물 파손 등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허가 시 건설폐기물의 적법한 처리 규정 등에 대한 행정안내문을 교부하고, 공사 준공 시 폐기물처리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해 무단 방치, 소각・매립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건축공사장 환경관리 표준 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해 공사 착수 후 주요 공정 완료시마다 현장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공사 감리자는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정비 현황과 점검 결과를 감리보고서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건축공사의 착수부터 준공까지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현장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건축 현장에서 공사감리자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공사감리자의 현장관리 및 보고 체제를 제도화하고 시에서도 정기적인 건축 현장 점검 활동을 확대하겠다”며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건설자재 무단적재 방지, 소음・먼지 발생 최소화, 공공시설물 훼손 방지 등 주변 지역에 영향
(내포투데이)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형 가공상품의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 개발을 통해 농산물 가공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와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 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상품화지원팀 방문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상품화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3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5회의 교육을 통해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의 기본부터 상표출원 및 제작 실습까지 다양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농가형 상품 개발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관리자’를 통한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안전보건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한 뒤,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 위험 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 요인 사전 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방법 안내 및 개인보호구 활용 정보 제공 등이다. 컨설팅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되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대상자(가입자 포함)로 농작업을 위해 다수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경영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상품화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조치를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농촌 생활 적응과 농업ㆍ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 귀농ㆍ귀촌인(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 비농업인(당진시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예비 귀농ㆍ귀촌인 등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 및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13회 5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 재배 기술 △토지법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도로점용허가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5년 조직 개편을 통해 도로허가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미래엔서해에너지와 협력해, 기존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도시가스관 매설 목적의 도로점용허가 420건을 읍면동별 14구역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점용료 부과, 고지서 발송, 허가 기간 연장 절차를 단순화해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관내 기업의 행정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허가 기간 연장 미이행으로 인해 고지가 누락이 된 건에 대한 추가 점용료 부과로 세수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도로점용허가 업무는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분야로, 통합관리를 통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시설물에 대해 통합관리 체계를 도입하여 시민과 기업이 효율성을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로점용허가 통합관리를 통해 기존 각 읍면동에서 분산 처리되던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부과·징수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행정 업무
(내포투데이) 오성환 당진시장이 이달 6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순방에서는 민선8기 4년 차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시책으로 구체화해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 사항 발표, 주민과의 대화 후 주요 현안 지역 방문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의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사업을 구체화해 민생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방은 10시와 15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일정은 △2. 6. 송악읍, 송산면 △2. 7. 당진3동, 신평면 △2. 11. 합덕읍, 우강면 △2. 12. 고대면, 석문면 △2. 14. 대호지면, 정미면 △2. 17. 면천면, 순성면 △2. 19. 당진1동 △2. 24. 당진2동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농협(동부1로 15) 3층 대강당에서『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반석 회계 사무소)와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접수는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전화, 팩스 또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상담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하여 상담이 진행되지만, 당일 현장 접수 및 이용도 가능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 침체로 세금 납부에 고충이 많은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많이 이용하셔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관련 고민을 해소하고 가게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무지개터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 ‘드림스케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와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법인 온나비와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드림스케치는’ 관내 초등 및 중등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거운 교류 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는 당진시 9세~13세 초등학생 55명과 당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소속 중학생 30명으로,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각각 나눠서 운영됐다. 초등반은 정서 및 관계 중심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중등반은 직업탐색, 학습역량, 진로 로드맵 등의 내용으로 운영해 대상 청소년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와 당진여객운수(주)는 2월부터 하루 4회 합덕터미널과 합덕시장 구간을 소형 시내버스(16인승 카운티)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합덕 터미널과 합덕시장을 오가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450여 미터를 걸어야 했으나, 이번 노선 신설로 주민들은 합덕시장과 합덕터미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버스는 2월 1일부터 하루 4회 왕복 운행되며 합덕터미널에서 △08:40 △11:10 △14:50 △16:10에 출발해 합덕 전통시장까지 약 5분이 소요된다. 그동안 합덕의 중심인 합덕터미널과 합덕시장 간에는 버스 노선이 없었는데, 이는 합덕시장로가 좁고 불법주정차와 노점이 많아 버스 운행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번 터미널과 시장 간의 시내버스 연결을 가장 반기는 사람은 거동이 어려운 노인과 시장의 활성화를 바라는 합덕상인회 측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로 여건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지만, 읍민들의 숙원이었던 만큼 소형버스라도 운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상인회와 함께 도로,교통 여건을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변화된 다자녀 양육 자동차 취득세 감면기준과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다자녀 가구(18세 미만)에 대한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됨에 따라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됐다. 올해부터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고,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같이 자동차 취득세가 면제된다. 단, 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2자녀 가구일 경우 70만 원, 3자녀 이상 가구일 경우 140만 원으로 별도 감면 한도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당진시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법 개정으로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정책에는 차량 유형별 혜택에 대해 일부 변화가 생겼다. 전기차 구매 시 기존 최대 140만 원 감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종료됐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민원팀으로 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수거보상금을 전국 최고가로 대폭 인상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의 수거보상금을 지난해 대비 최대 52% 인상한다. 색상별로 깨끗하게 선별돼 별도 조치 없이 재활용업체로 바로 공급 가능한 A급 폐비닐의 경우, kg당 170원에서 52% 인상된 260원을 지급한다. 또한, B급 폐비닐은 지난해 kg당 150원에서 20% 오른 180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번 보상금 인상이 농촌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영농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당진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라고 전했다. 지난해 당진시는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2,557t의 폐비닐을 수거하며 보상금으로 3억850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2,600t 수거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과 농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으로 수거 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폐비닐 수거 활성화는 방치된 폐비닐로 인한 환경 오염을 막고, 불법 소각을 막아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 효과를 가
(내포투데이)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28일 오후 2시 정미면에 있는 대설피해 젖소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8일 오전 5시 42분경,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미면의 젖소농장 축사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는 농장주의 신고를 받고 해당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사육하는 젖소 94마리는 피해가 없었지만, 축사 지붕 496㎡가 무너져 약 7830만 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다. 시는 이번 폭설로 인한 추가 피해 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피해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7일 오후 8시 대설경보에 따른 비상근무 조를 편성, 현재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오 시장은 27일 청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대설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또, 피해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당진시는 연휴 기간 교통사고, 시설물 피해, 보행자 낙상 등 각종 재난에 즉시 대처하기 위해 긴급 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포투데이) 당진도시공사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30일 동안 공설묘지를 운영해 휴일 없이 추모객을 맞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공설묘지는 휴일 없이 개방되어, 가족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대호지, 석문, 솔뫼, 남부권 등 4곳의 공설묘지가 정상 운영된다. 추모실은 개방되며, 제례음식 반입이 허용된다. 다만,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용 시간은 15분으로 제한된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1월 1일 당진도시공사 발족 이후 첫 설을 맞이하게 되어, 공설묘지 위탁관리로 많은 준비를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참배객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를 2025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에세이 작가 배지영과 함께하는 강좌로,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에세이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42명의 시민이 성공적으로 에세이집을 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중 22명은 브런치 스토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창작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24년 2기 참여자 7명의 작품은 현재 당진 지역 서점 3곳(당진서점, 오래된 미래,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들의 여정은 대전KBS 1TV ‘아침마당’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은 1월 31일 오전 8시 25분, “나도 에세이 작가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의 사전 특강은 2월 15일에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특강 이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