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드론 사진 부문 2위, 3위로 우수 2건과 종합 부문 2위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은 드론 항공영상 행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공무원의 드론 활용도 증가 및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및 사진 종합부문, 드론영상부문, 드론사진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공간정보팀은 ‘교차로’, ‘금강’이라는 작품을 제출했다. ‘교차로’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교차로와 교통질서에 맞게 운행하는 차량을 촬영하였고, ‘금강’은 금강과 논산천의 시작은 달라도 마지막은 하나됨을 담아낸 작품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드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 기술을 접목시켜 고품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 발 앞선 적극 행정으로 논산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19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를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병호사장을 만나 2025년 농식품부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침수가 발생했다.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업기반시설의 역할이 중요한데, 과거 기준에 맞춰 설계되어 배수 용량 부족 및 노후화 문제가 심각하다. 이는 원예작물 농가가 급증하고, 돌발성‧집중호우가 빈번한 현재의 상황과 맞지 않아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긴급 복구 작업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우 피해를 막기 어려운 실정이다. 근본적인 배수 시설 개선을 통해 반복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시는 부적면 아호왕덕지구, 성동면 원봉지구, 연무읍 봉동지구, 채운면 야화지구 등 2023, 2024년 연속 침수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배수 개선 사업은 물론 안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9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도 관계자와 함께 딸기 정식‧생육 상황 및 향후 출하 전망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관내 농가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육묘기간 동안 잦은 강우와 6-9월 중 고온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 중 올해 탄저병, 시들음병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난화에 따른 화아분화 시기 및 생산이 늦어지고, 이에 따른 생산량도 1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경기침체와 12월 본격 출하로 딸기 가격은 작년보다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인 논산시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딸기 생육 상황을 살피며 올해 특이 사항 및 농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향후 출하 전망 등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나섰다. 이 날 방문한 농가는 단동형 다단 재배를 통해 210% 이상 정식을 하고 있는 스마트팜 도입 농가이며, 초촉성 재배방식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하여 조기 수확과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곳으로 논산시의 선도적인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이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8월 시작한 ‘원예활용지도자 2급 과정’이 11월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원예활용지도사 2급과정’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이 인정한 민간자격발급 교육과정으로, 총12회차(36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과정을 수료한 23명에게는 ㈜농업회사법인 에파코케어팜에서 자격증이 발급된다. 교육과정은 △원예활용지도사의 역할 △원예식물의 분류 △원예식물의 재배와 번식, 관리 △화훼작물의 이해와 활용 △실내원예 △치유정원 △치유농업 △토양학 △텃밭디자인 등의 이론교육과 △석부작, 이끼테라리움, 디쉬가든, 토피어리, 프리저브드 모스액자 △꽃다발 및 코사지 △아비스토피어리 △치유정원조성 △유인화분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 노인, 직장인 등 다양한 교육생에게 맞춘 실습계획안 작성과, 수업 시연평가 및 자격이론시험 통과 등으로 합격의 영예를 얻게 되었으며, 차후 원예활용지도사로서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3과정씩 농업인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전문자격취득과정인 △자연발효식초제조사 1・2급과정 △조경기능사 취득과정(202
(내포투데이)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회의가 19일 논산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모인 충남 15개 시장, 군수는 각 시‧군별 중점 과제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며 충남의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유교문화의 중심, 선비정신을 이어가는 논산시에 모시게 된 것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논산은 백제부터 고려와 조선, 근대, 현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논산은 농업의존도가 높은 곳이었지만 이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인근3군본부 등 국방 자원을 활용하여 국방도시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기회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1천 5백여 공직자와 함께 논산의 변화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간다는 신념으로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인건비 국‧도비 지원 건의(보령)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아산) ▲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내포투데이) 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매년 불우이웃 돕기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논산시새마을회는 올해도 역시 3일 간 김장 작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눠줄 계획이다.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원 총 520여 명이 3일 간 역할을 나눠 참여할 계획이며, 총 6천 포기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1천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19일 부터 20일에는 시민운동장과 새마을회관에서 각각 나눠 절임 및 양념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21일부터 본격적인 김장 및 배분 작업을 시작한다. 행사를 주도한 정문순 회장은 “쌀쌀한 연말에 더욱 이웃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항상 그분들의 곁에서 위로가 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격려를 위해 현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선뜻 봉사에 나서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6일19시와 7일 15시 양일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으로 55년째 청국장 맛집을 운영 중인 주인공 할머니가 홈쇼핑 쇼호스트인 손녀를 위해 홈쇼핑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버라이어티쇼 연극이다.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는 베테랑 코미디언들의 끊임없는 애드리브와 푸드 홈쇼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생방송 홈쇼핑 속 위기를 극복하며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자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13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올해 3월 28일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4기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장애인 복지관 등 관내기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유가족 및 우울증 고위험군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결혼이주여성단체 등 총 3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각 기수별로 에파코케어팜, 소풍뜰힐링팜, 땡큐베리팜, 민스가든 등 관내 치유농장 4곳과 매칭하여 1회당 90분에서 120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농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주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능력 향상을 위하여 치유농장 운영자 교육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24명의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10월25일까지 8회 총 24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농장환경 조성, 제도 및 법규, 대상자의 이해 및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3년 11월 치유농업 조례를 제정하고,
(내포투데이)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해 논산시가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논산시는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사회관계형성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4명씩 선정, 총 6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처음 참여했을 때는 어색해하던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재료를 손질하고, 서로 돕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쿠키를 완성하는 즐거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셨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만든 호두 파이, 오곡 쿠키, 찹쌀 오븐 떡은 완성도가 아주 높았으며, 어르신들은 자신이 제과점에서 판매할 수 있을 정도의 제과를 보고 자신이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셨다. 한 어르신은 “만든 제과가 보기에도 좋고 맛도 있어 놀랍다”며 “손주가 오면 만들어 줄 수 있어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남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진년 다가오는 연말에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 증진,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사회 관계를 형성하고,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설향 딸기’를 15일부터 예약 접수한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지역사회와 기부자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비타베리’와 ‘금실’ 딸기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설향’ 딸기 1.6kg으로 구성된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기부자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품질과 한정판 수량으로 더욱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답례품 딸기는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며, 예정 수량이 소진될 경우 예약 시스템이 마감된다. 농협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를 위해 올해는 더욱 강화된 답례품 구성을 준비했다”라며 “이 기회를 통해 많은 기부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답례품 구매 포인트 3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를 활용해 프리미엄 ‘설향 딸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향 딸기는 맛과 향
(내포투데이)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가 단 하루만에 58억 7천만원의 성과를 거두며 논산 농식품의 세계화 가능성을 재입증했다. 14일 논산시에서 최초로 진행된 ‘K-FOOD 구매상담회’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비즈니스 대회로 참여자 모집 단계부터 국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규모 기업전시ㆍ구매상담 행사에 국내 식품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을 비롯해 식자재유통, 종합쇼핑몰, 프렌차이즈 기업, 해외 수출업체 등 62개사 120명의 식품기업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구매상담은 물론 실계약까지 줄을 이었다. 국내외 식품기업 바이어들은 행사장에 차려진 43개 부스들을 잰걸음으로 누비며 제품의 품질과 시장 적응성, 유통시장 동향 등을 꼼꼼히 살피고, 유통 시장에 적합한 제품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명실상부 논산을 대표하는 품종인 딸기와 쌀, 수박, 배, 샤인머스켓 등 신선농산물과 강경젓갈, 음료, 호떡, 소스류 등 농식품 및 가공품
(내포투데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을 실천한 논산농업대학 118명의 수료생 1년 간의 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시는 14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논산농업대학 수료생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논산농업대학은 백성현 논산시장(총장)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학장, 그리고 학과별 학과장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간의 장기 교육과정으로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0회차 총 104시간의 대장정을 11월 14일 마무리했으며, 금년도 수료생은 118명이다. 이로써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이후 총 18기에 거쳐 1,8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1년 과정을 주경야독하며 공부한 118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35명에 대해 표창도 진행됐다. 농업대학 총학생회 임원으로서 학생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성강 총학생회장과 강진구 부회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신미자
(내포투데이) 진심을 담은 혁신 행정을 통해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13일 논산시는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2024 시민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시민 1300여 명이 모인 이 날 행사는 지난 ‘2023 시민과의 대화’당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해 제안된 9가지 건의사항 중 청년들의 논산 정착 지원,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인프라부족 해결, 어르신 회관 어르신 식사 지원, 산업공단 환경오염 및 악취관리 등 4가지는 추진 완료되었으며, 양촌곶감특구 활성화 및 논산시 실내체육관건립, 지역 내 불법현수막 처리 방안, 노후된 법원 및 경찰청사 이전 등 4건은 추진 중으로 보고되었다. 시는 추진 불가 사업 1건에 대해서도 법적 제한구간으로 추진이 어려움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했다.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뤄진 1부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및 국방군수산업 유치 결의대회에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비전 영상을 시청하는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11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4. 11. 1. 0시 기준으로 건축연도 5년부터 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하고, 관내 모든 거처(빈집포함)와 가구를 포함한 총 4만6577가구다. 조사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며, 정확한 주거시설 현황 및 농림어업가구 파악을 위해 조사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거나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인 옥탑이나 반지하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전수조사한다. 조사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 품질 개선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 현황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기획 전시를 백제군사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12일에서 15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한일 국제 건양미술치료전’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는 ‘비츠로 사진전’,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는 ‘논산시 공예가협회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및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에서 주관하는 기획 전시로,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통하여 작가들 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전시의 개시를 알린 ‘2024년도 한일 국제 건양미술치료전’은 지난 2012년부터 논산시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미술치료활동을 한 그 결과물을 전시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의미를 더 한다. ‘비츠로 사진전’에서는 비츠로 사진회 회원들의 풍경 사진 약 42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논산시 공예가협회전’에서는 소속 작가 20여 명의 목공, 도자,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활동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품 활동을 지속하여 지역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