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7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장항읍 순회모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금행사에는 ▲㈜베르상스퍼시픽 ▲장항읍 주민자치회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항읍이장단 ▲(주)천산건설 ▲한솔제지 등 지역 주민과 단체, 기업들이 적극 동참했다. 특히, 장항어린이집, 해성어린이집, 성지어린이집, 해솔어린이집, 성광어린이집, 삼육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집들의 참여로 행사장이 한층 활기를 띠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우리 군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서천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기부는 서천군청 복지증진과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청년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청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진 선출, 그리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서천군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희망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트리에 거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참여·소통,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분과별 소모임 활성화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류영준 위원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서천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청년네트워크가 서천군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관내 무료 경로식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김 군수는 무료경로식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봉사자들과 이용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김기웅 군수는 “무료경로식당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결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무료경로식당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배달사업과 무료경로식당 운영 등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2월 16일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겨울철 재난대비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공주~서천간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참여했으며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구간 고립 상황 발생 시 긴급 구호물품 지원, 제설 장비 및 제설재 공동 활용 등 전방위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공유를 위해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정해순 안전건설국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기반시설 관리기관이 각각의 재난 대비 역할을 철저히 수행하면서 상호 협업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역시 “협업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안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보령지사에서 관리하며, 공주~서천간 고속도로는 대전충남본부 부여지사가 담당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한산면에 거주하는 이문복 씨(65세)가 충청남도가 주최한 제32회 충남 농어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서천군 농업의 우수성이 대내외에 널리 알려지며 지역 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농어촌발전대상은 도내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작목, 시책, 지원기관, 관련단체,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15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그중에서도 이문복 씨는 농어업인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서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문복 씨는 서천 농업 발전에 앞장선 선도 농업인으로 꾸준한 연구와 혁신을 통해 지역 농업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충남쌀 우수 신품종의 조기 확산 ▲소비자 맞춤형 기능성쌀 재배단지 운영 ▲탄소중립 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농어촌발전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 소감을 밝힌 이문복 씨는 “제32회 충남 농어촌발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내포투데이)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제3회 다함께 어울림의 날’ 행사를 개최해 100여 가정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된 체험 부스에서는 ▲커피차와 팝콘, 솜사탕 나눔 ▲크리스마스 비즈 팔찌 만들기 ▲추억의 뽑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 가족들은 부스마다 즐거운 체험을 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기념식에서는 서천군가족센터의 2024년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축하 공연이 행사 열기를 한층 더했다. 한 참가자는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지역에서 가족 친화적인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많은 가정이 함께해 주셔서 행사가 더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군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6일 옳음애농업회사법인(주), 서천농협, 동서천농협과 함께 서천군 고품질 쌀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이승원 옳음애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최창호 서천농협 조합장,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합장 및 농민단체 대표, 고품질 쌀 생산단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4개 기관은 ▲서천군 고품질 쌀의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보장 ▲기능성 쌀 ‘바나듐뿍 기운담은 쌀’의 전국 유통 및 명품 브랜드화 ▲미주·일본 등 해외 수출 확대 ▲기타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 품목인 ‘바나듐뿍 기운담은 쌀’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미량원소 '바나듐'이 함유된 기능성 쌀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혈관 건강 개선 및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니고 있어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쌀로 주목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내포투데이)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소 3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청소년 선후배,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청소년이 있다!, 서천군이 잇-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우수청소년 및 청소년 성장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축하 퍼포먼스, 성장일기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2부 순서로 진행된 성장일기 발표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 고민 많던 청소년이 청년으로 성장한 사례, 지역과 청소년을 연결해 온 자원상담원의 이야기 등이 소개돼 큰 공감을 얻었다. 한미희 센터장은 “주민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3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변화를 가져다주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군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군이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군민 편의 중심의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민원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서면평가, 현장심사, 암행평가 등을 거쳐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인증이 유지되며 민원서비스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했다. 올해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체육동아리와 문화동아리 활동, 소규모 공동체 발굴 및 교육, 상생마켓 창업지원자 및 기창업자 교육, 서천주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터링과 한궁을 활용한 체육동아리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으며 ‘마을 가꾸기’와 ‘마음 나누기’등 소규모 공동체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기반을 마련했다. 상생마켓 창업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심화컨설팅과 기창업자 맞춤교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으며 특히 창업지원 교육생들은 제1회 충남 혁신 링커 챌린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유윤서 교육생은 명상과 힐링 프로그램을 활용한 불면증 완화 사업으로 은상을 수상,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았고, 김민영 교육생은 서천쌀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사업으로 500만 원의 지원금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지난 10월
(내포투데이) 서천군체육회는 지난 11일 서천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천군 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인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본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에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천지회의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영상을 통해 서천군 체육의 1년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충남도지사 표창이 서천군체육회 김봉일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수여됐으며, 서천을 빛낸 체육인 상은 서천군체육회 강구영 이사, 서천군청 육상팀 이용문 선수, 서천초등학교 6학년 김윤규 학생에게 수여됐다. 또한 학교생활과 운동을 병행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관내 초·중·고 체육꿈나무 43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오세영 회장은 “군민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도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
(내포투데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 운영은 산림 연접지구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되며 불법 소각을 줄이고 영농부산물의 퇴비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파쇄 지원은 천방산, 월명산, 장태봉 권역에 위치한 문산·판교·비인면의 36개 산림 연접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이들 마을의 90여 신청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의 지역에 대한 파쇄 지원은 2025년 1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아 2월 중으로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파쇄 지원의 대상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으로, 농가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파쇄 지원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 ▲일반 농경지 순으로 진행되며 농가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작업 전 영농부산물에 섞인 비닐 끈, 지줏대 등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지원을 통해 농가의
(내포투데이) 서천군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전국 각지의 출향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출향인사와의 교류·협력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과 출향인사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서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 시장·기업 브리핑, 출향인사 소개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는 구태완 재경서천군민회장, 백세기 재인천서천군민회장, 김종복 재대전서천군민회장, 나현숙 재안양서천군민회장, 박희수 재안산서천군민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에서 “바쁜 연말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함께해 주신 출향인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고향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서천군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KHIHS)과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주 여건 개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사업은‘철길너머 희망으로(路)’사업으로 서면 도둔리 2.1km 구간(총면적 55,724㎡, 약 16,850평)에 걸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55억 원(국비 22억, 군비 34억)을 투입해 조성됐다. 이 사업은 서천화력선 폐철도부지를 체험·휴식·놀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녹지공원과 함께 다목적구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아스팔트 도로와 경작로를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CCTV 43대와 공원등 131주를 설치해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유치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역공동체의 결속력 강화에 기여했다. 박상규 산림공원과장은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던 것은 국가의 지원과 민관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직원분들의 노력 덕
(내포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12월 11일 북한이탈주민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며 멘티가 미래의 통일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12일 서천군협의회는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연말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게 쉼이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멘토-멘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리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은“탈북민 멘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리스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명절맞이 물품지원, 지역 문화탐방, 강연 및 문화 체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