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는 축제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토론과 화합의 장으로 세계적인 트렌드를 국내 축제에 접목하고 우수한 국내 축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제 발전 전략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해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경쟁력 강화 비결에 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주남강유등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대구북구떡볶이페스티벌 등 축제 성공 사례에 대한 관계자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또한,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을 좌장으로 ‘한류 축제의 도약’ 주제 토론회도 열린다. 18회를 맞는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됐던 50개 지자체, 70개 축제를 대상
(내포투데이) 금산군 남일면‧남이면‧진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 나섰다. 남일면새마을회는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양영자, 박천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배추 700포기를 절이고 다음 날인 12일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남이면새마을회도 이춘화, 양형순 회장을 포함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11일 배추 600포기를 절이고 12일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 60여 곳에 전달했다. 진산면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위해 강연희 부녀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 모여 배추 600포기로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김장을 해 훈훈함을 더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김장 봉사에 나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금산군이 될 수 있
(내포투데이) 새마을지도자 금산읍협의회(회장 정귀연)와 금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자)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금산읍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에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재배한 배추 1000여 포기 김장을 했다. 해당 김치는 지역 내 장애인, 노인 등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김장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함께 김치를 담갔다. 김정자 회장은 “옷깃을 여밀 정도로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두 손을 걷어붙인 새마을 부녀회원, 지도자님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온기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중도 ・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빛시장 및 건삼전길 일원에서 사이사이페스티벌 시즌4와 11월 금산월장을 개최한다. 사이사이페스티벌은 지난해 4월 시작해 시즌4를 맞았으며 ‘골목에서 만나는 뜻밖의 일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평범한 골목길을 예술 무대로 변모시키는 콘텐츠로 특별한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골목 구석구석을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채워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제공, 지역 문화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산월장은 ‘가을유령 사생대회’라는 콘셉트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개최되고 참가자들이 금빛시장에서 느낀 추억과 감상을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 내 예술 작가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및 일러스트 전시 체험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 외에도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체험, 주민참여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진산면 읍내리 680 일원의 진산성 동쪽 건물지와 추정 동문지 일원을 조사한 결과 백제시대 하부 목조구조물과 상부 계단식 석축의 혼축구조 집수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구조는 백제 산성으로는 처음 발견된 특이한 구조로 백제 집수지 연구에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갖고 있다. 또한, 집수지와 함께 백제시대 우물‧축대시설 및 고려시대 축대・배수로 시설, 체성부(성벽의 몸체) 내벽과 동문지 일부가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역사문화권 중요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진산성을 역사적으로 고증하기 위한 추진됐으며 (재)가경고고학연구소가 진행했다. 백제의 집수지는 성벽과 동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진산성의 초축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유구(옛날 토목건축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자취)다. 이곳의 집수지는 단순히 물을 모으기 위한 용도 외에 성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성을 보인다. 집수지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며 규모는 남-북 길이 706㎝, 동-서 너비 602㎝, 깊이 약 4.3m로 상부에 입수구와 석축 시설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상태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8일 잎들깨 재배 농업인이 겪는 생리장애 증상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잎들깨 생리장해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종명 충남대 원예학과 교수를 비롯해 금산군잎들깨양액재배연구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토양 내 산성화(pH) 정도에 따른 잎들깨 생육상황과 인산(P) 결핍 및 과잉에 따른 이미지 분석 및 생육상태 조사 등이다. 또한, 잎들깨의 생리장해 증상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해결 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전국적인 잎들깨의 주산지로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 결과는 올해 연구를 포함해 △2022년 질소(N), 칼륨(K)의 결핍 과잉에 따른 생리장해 분석 △2023년 칼슘(Ca), 마그네슘(Mg)의 결핍 과잉에 따른 생리장해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관내 잎들깨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이 적극적으로 해결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잎들깨 생리
(내포투데이) 금산중앙신용협동조합은 지난 8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금산읍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금산읍새마을회는 이번 달에 김장 담그기에 나서 약 10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10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길천종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남일면 초현2리 및 군북면 외부1리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를 전개했다. 8일 초현2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금산산업고 ‘폴인팜’ 청소년동아리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캐릭터 문패 부착하기, 마을 쉼터 평상 설치하기 등을 진행했다. 9일에는 금산여고 ‘어바웃타운’ 청소년동아리 회원 10명과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 15명이 외부1리를 찾아 마을 환경 개선 벽화 그리기, 가구별 문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했다. 외부1리의 가구별 문패는 금산여고에서 직접 준비했다. 지난 2019년 충남도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는 올해 6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1개 마을에 청소년들이 찾아가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사전답사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금성면 양전3리에 금산하이텍고 ‘진산공작소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농업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및 관내 깻잎 스마트팜,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 등에서 농촌 진로 개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농업 기반 직업을 알아보고 미래에 대한 설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농업 현장을 경험하며 농업은 힘들고 어렵다는 인식을 버리고 미래산업으로의 가능성을 가진 산업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농업 일자리의 중요성 및 종류 등을 알아가며 스스로 농촌 진로에 관해 계획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일정으로 김제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예정된 2차 농촌 진로 개척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식량자원 확보의 중요성과 농업 성장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관내 농업 분야에서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 남일면은 지난 7일 남일면체육센터에서 진안군 용담면, 무주군 부남면과 3군 3면 만남의 날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수 남일면장, 이철민 용담면장, 강명관 부남면장을 비롯한 3개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 체육행사로 친목을 도모했다. 경기종목은 투호, 공튀기기, 윷놀이, 족구 등 4개로 승패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즐겼다. 이후 노래자랑 화합행사도 펼쳐져 참여한 주민들이 교류하며 어우러졌다. 올해 28회를 맞는 이 행사는 3개 지역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매년 열리고 있다. 김병수 남일면장은 “3군 3면 만남의 날을 맞아 함께 자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일면은 용담면, 부남면과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금산군을 찾은 끼에우 테 람 베트남 동탑성 인민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7명과 환담을 했다. 베트남 동탑성 인민위원회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자국 내 열리는 연꽃 엑스포에 관한 홍보 기회를 얻기 위해 금산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금산군과 동탑성의 계절근로자 교류, 농업 기술 협력, 인삼 가공품 활용 건강식품 및 화장품 산업 협업 등에 관한 논의가 추진됐다. 같은 날 이들은 금산의 인삼재배 및 가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금산인삼관, 금산수삼센터, 인삼제품 공장 등도 방문했다. 베트남 호찌민시 남서쪽에 위치한 동탑성은 인구 16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등 관광지 및 열대과일, 연꽃 활용 제품 등이 알려져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금산군과 동탑성의 협력이 촉진되길 바란다”며 “여러 분야에 있어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구축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박범인 군수의 주재로 협업 기능별 담당부서를 비롯해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요양병원에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상황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응 부서별 임무와 역할 보고 등을 연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상황전파를 연습하고 대응체계 점검 및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확인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재난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다가오는 만큼 빈틈없는 예방과 대비로 재난 없는 안전한 금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전문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지원 프로그램에 7일 기준 지역주민 70명이 참여해 상담 183건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 7월부터 지원자를 모집해 운영 중이다. 신청자 접수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이 생성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총 8회의 1대1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위(Wee)센터‧위(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경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경우다. 또한,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경우와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의뢰서, 국가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모바일앱을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6일 지역 내 단체 및 주민 3곳에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에 나선 곳은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 금산비단신협, 금산읍 주민 신철‧박순애 부부 등이다.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는 사회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600만 원 상당 국산 돼지고기 410kg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돈자조금, 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가 주관하는 한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역사회공헌나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10개 읍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산비단신협은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운 계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제원면에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제원면은 기탁받은 이불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신철‧박순애 부부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 원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주신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와 금산비단신협, 신철‧박순애 부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급산읍 주공아파트 2단지에서 방화문 닫아두기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방화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방화문에 이용 스티커를 부착했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을 막아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방화문은 평소에 닫아둬야 비상시 제 역할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화문의 올바른 사용을 촉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방화문 닫아두기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화문을 닫아두는 것은 화재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방화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