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6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4월 28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공주시민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없는 사람이다. 모집인원은 공개모집 30명, 예산·행정 전문가 및 지역대표 등 추천자 30명으로 총 60명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청자는 6월 중 진행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성별과 지역(읍면동)을 고려해 공개 추첨으로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제6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2025년 7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하며,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한 심의와 예산편성 사업 선정, 예산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대표하는 제안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5월 23일까지 공주시청 자치행정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8만 380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로 단위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이나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주시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사가 다시 검토하며 비교 표준지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형평성 등을 재조사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최종 확정된다. 시는 이의신청 기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시민들이 전문 감정평가사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예산 절감과 개별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신5도2촌’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지역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도시와의 실질적인 교류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신5도2촌’ 정책은 단순 관광을 넘어 도시민이 농촌을 체험하고 관계를 맺으며 나아가 정착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단계별 도농상생 모델이다. 공주시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의당면 예하지마을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예하지마을은 NH농협네트웍스와 협력해 도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서울 관악농협 서남부지점 주부대학 회원들이 마을을 방문해 쌀구슬강정 만들기, 자개공예 손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지난 29일에는 영등포지점 주부대학 회원 80명이 예하지마을을 찾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도농교류를 이어갔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예하지마을은 신5도2촌 정책을 실천하는 대표 모델로서 도시민 유입과 지역 농촌 활성화에 중요한 거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NH농협네트웍스 등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되며 노후화된 시설과 위험 요소가 있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총 101곳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날 송무경 부시장은 시설, 소방, 전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참여단과 함께 공주한옥마을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공주한옥마을은 전통 구들장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화전의 작동 여부를 비롯해 전기실 내 고압설비, 숙박동 및 바비큐장 등의 이상 유무를 꼼꼼히 점검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한옥형 숙박시설인 만큼 소화기 비치 상태나 소화전 작동 여부 등 화재 예방 분야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리한 행사장 접근을 돕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맞아 45인승 셔틀버스 4대를 투입해 강북과 강남 지역을 잇는 2개 순환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강북(신관) 노선은 대아아파트 후문, 기적의 도서관, 흥화아파트, 현대3차 아파트, 검찰청, 신관초등학교, 산림조합, 신관공원을 경유해 석장리박물관까지 운행된다. 강남(시내) 노선은 옥룡동 어울림센터, 대웅멘션, 옥룡주공아파트, 영우마을, 공주교육대학교, 공주고등학교, 중동초등학교, 중동사거리, 공산성, 신관공원을 거쳐 석장리박물관으로 이어진다. 또한 시는 석장리박물관 인근에 임시 주차장 3곳을 정비하여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어린이 직업체험관과 석장리 어린이 놀이마당이 마련될 상왕동 일원에도 별도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으로 가득한 공주만의 대표 선사시대 축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산성시장 일원에서 ‘2025 색다른 공주 밤마실’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5월 9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예년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혜은이, 김미영, 서비결, 데이지, 이광영 팝스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펼쳐 야시장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예품 판매 부스, 미니바이킹과 회전그네 같은 놀이기구,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매월 주제를 달리한 특별 야시장으로 운영되어 매번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 · 청춘의 밤’ ▲6월 ‘직장인을 위한 힐랑 나이트’ ▲7월 ‘장마를 뚫고 하이킥! 할인 잔치’ ▲8월 ‘한여름 밤 시원한 얼음잔치·맥주잔치’
(내포투데이)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 6월 1일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서북 갤러리를 지원하고 있다. 관람은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읍면지소 특화 신기술 실증시험 연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성거입장지소, 성환직산지소, 병천동면지소에서 지역 특화작목을 대상으로 5개 과제의 실증시험을 진행하게 되며, 각 과제는 읍면지역 여건과 농업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협력 농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신속 토양분석기술과 선충방제 농업 자재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친환경 농자재인 아인산염과 클로렐라 처리기술의 효과를 검토해 향후 농업기술지도 및 시범사업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도출된 실증 결과들이 농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성진 성거입장지소장은 “이번 실증시험의 결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의 경제성, 효과성, 현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강도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4월 말까지 올해 징수목표액 223억 원의 약 61% 137억 원을 징수했으며, 상반기 일제정리기간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목표액 초과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액체납 특별 징수반’을 운영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를 하고 관외 광역 징수활동을 펼쳐 현장 중심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부동산, 가상자산, 공탁금 등 철저한 재산조사로 신속한 체납처분과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카카오 알림톡 발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체납 안내뿐만 아니라 압류예고문 발송까지 확대 시행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서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성실 납세의식 고취 및 공평과세 정착을 위해 고액체납자에 대해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30만 5,53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2.01%(동남구 2.15%, 서북구 1.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와 관련된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토지정보과와 양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노후한 천안역 지하도상가 에스컬레이터를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불안정한 작동으로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이동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지난해 충청남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을 신청·선정됨에 따라 도비를 포함해 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 시는 이번 에스컬레이터 교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천안역지하도상가를 이용하고, 침체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는 단순히 낡은 설비를 교체하는 것을 넘어, 천안역 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천안역 지하도상가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구축 및 운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전국 1,426개 기관이 참여해 심사를 거쳤다. 시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단계부터 안전한 관리와 파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강화, 자체 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개인정보 보호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등급 획득은 시민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5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여라! 놀아라! 꿈꿔라! LaLaLa 천안어린이축제’를 주제로 ▲컬처 데이 ▲페스타 데이 ▲스포츠 데이 ▲아트 데이 등 놀이·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컬처 데이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시 전역에서 운영된다. 1~2일 롯데시네마 불당점에서는 ‘마인크래프트 무비’ 상영회, 3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꿈꾸는 천안어린이’, 4일 뚜쥬르 빵돌가마 마을에서는 쿠킹 클래스 ‘라라라 피자만들기’가 진행된다. 제1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페스타 데이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식전공연, 어린이 뮤지컬, 천안어린이 퀴즈대회, 댄싱퀸대회 본선 등으로 열릴 예정이다. 대형 에어바운스와 스포츠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키즈라이더 등으로 구성된 라라라 놀이동산과 40여 개의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유관기관의 직업·놀이체험, 소방차·경찰차 체험 등 기관 홍보도
(내포투데이) 천안역 증·개축 공사가 22년 만에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국가철도공단이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시공사인 유창이앤씨 컨소시엄과 25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수탁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24일 사업 시공사로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계약절차를 진행하여 계약을 체결했다. 시공사인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은 ㈜유창이앤씨(55%)를 대표사로, 동성건설(주)(25%), ㈜명가엔지니어링(20%)이 참여했으며, 감리업무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이 맡게 된다. 공사 기간은 37개월로, 2028년 5월 준공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임시역사를 사용해 온 천안역을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1,12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4,263㎡ 규모의 통합역사를 건설한다. 당초 면적인 4,440㎡를 개축, 9,823㎡를 증축하는 사업으로 여객·역무·지원·환승시설과 함께 시민편의시설을 갖춘다. 천안역사 디자인은 ‘천안의 관문’을 주제로 현대적이면서도 지역 고건축의 이미지를 살리
(내포투데이) 서천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자기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의 배서진 강사를 초빙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22일에는 마케팅관리사 자격취득 과정을 통해 마케팅 기본 개념과 고객응대,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이 이루어졌다. 23일에는 ‘나를 변화시키는 사람 되어보기’를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해 자활 참여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삶의 전략을 재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자격증 취득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자립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