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와 코즘(COSM) LA지사를 잇따라 방문하며, 군에서 추진 중인 K-락 디지털스페이스 콘텐츠 구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과 함께 1월 14일(현지시간) 11시 LA 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를 방문했으며, 박병호 센터장에게 미국 디지털 콘텐츠 첨단산업 현황 및 운영체계와 세계 콘텐츠 시장상황을 듣고, K-락 디지털스페이스의 방향을 지역특화된 콘텐츠로 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즘(COSM) LA지사를 방문한 이 군수는 Director Scott Niskash의 안내를 받으며 26.5m 규모의 돔 스크린을 비롯한 대형스크린바 체험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K-락 디지털스페이스 시설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캇 디렉터는 운영에 있어 영상 송출도 중요하지만 자체적으로 디지털컨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하며, 스포츠 경기 중계 등에 대해서는 저작권 관련해서도 항상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돔과 대
(내포투데이) 충남 홍성군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평가연구 용역 결과 보고 ▲2024년 사업결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안 ▲2025년 본예산 편성안 ▲홍주문화관광재단 규정 일부개정안 ▲임원추천 위원회 위원 추천 등 6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각 현안에 대해 홍성군 문화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결과적으로 모든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특히,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평가연구 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통해 축제 문제점 분석과 프로그램 및 방문객 편의 등 전반적인 분야의 보완과 개선에 대한 의견이 논의 됐으며, 이는 2025년 계획 수립 시 반영하기로 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용록 이사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특히 바비큐페스티벌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축제로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축산물 취급 업소 296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업체들을 필수로 점검하고, 최근 3년간 미점검 업체들도 고려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여부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여부 등이며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축산물 판매업소의 수입산·국내산 둔갑 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신고 기한 미준수 여부 등 축산물 이력제 점검도 병행하며,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DNA동일성 검사도 진행할 계획으로,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와 허가 취소 등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설 성수기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충남도와의 긴밀한 소통강화로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성군 지역개발국은 지난 14일 도 건설교통국, 건축도시국, 환경산림국, 농축산국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개발국 소관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개발국 소관 도청 내 4국 12개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나누며 우리군의 주요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함께 공유했다. 도에서도 충남의 중심인 홍성의 발전은 곧 도의 발전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충남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이 날 군에서 건의한 국도비 지원 사업은 신규사업 7건과 계속비 사업 등 총 14건 222억 원이며 세부 사업내역은 ▶홍성 은하 장척~목현(국지도96호) 도로 건설 ▶서부 송천천 취입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광천 상지천 취입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주차타워 조성 ▶홍성 북서부 순환 도시계획도로 2차 개설 ▶신청사~상업용지 간 연결도로 개설 및 확장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
(내포투데이)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 더욱 가까워진 홍성군이 2025 설날 연휴기간을 맞아 매력적인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특히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K-미식여행 33선’에 선정된 홍성의 특별한 별미 새조개가 제철을 맞아 미식가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서화성에서부터 40분 거리로 단축되어 수도권에서 1시간대 생활권이 형성된 홍성의 관광객들은 홍성역에서 '신바람 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바람 택시는 로이쿠 앱이나 전화 예약으로 이용가능하며, 4시간 코스(4만원)와 6시간 코스(6만원)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이렇게 편리해진 교통으로 가볼 만한 홍성군의 추천 관광코스와 대표 관광지를 소개한다. ### 꼭 가봐야 할 홍성군 대표 관광지 ### # 홍성스카이타워 2024년 개장한 65m 높이 초대형 전망대로,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 감상이 가능하다. 타워 상부에는 아찔한 스릴감과 재미를 선사할 66m 둘레의 스카이워크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남당항부터 보령, 궁리포구와
(내포투데이)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넘기며 ‘검은 반도체'라고 불리는 김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K-푸드 대표 품목으로 성장한 ‘광천김’ 역시 매년 성장해 1,500억원 이상 수출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1월 13일 미국 LA콘래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개소식에서 김태흠 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같이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대축제에서 인사를 나눴던 공보미 바이어와 트레이드러쉬 문민섭 대표를 만나 지난해 5월 뉴욕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1,0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며 대박을 터트렸다고 대화의 문을 연 후, 홍성군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경우 LA지역을 살펴보니 조그만한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글로벌 판매망 확충에 힘을 쏟을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천수만 어장에 김 양식을 지주식 방식의 총 100ha 규모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원
(내포투데이) “미주 재외동포 유치를 위해 내포신도시 및 홍성읍 일원에 대해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월 13일(현지 시간) 10시 콘레드 LA호텔에서 진행된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에서 이같이 말하고 멀리 타국에서 모국의 위상을 높여오신 재외동포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의 적극적인 행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미국 LA 레드포인트그룹 케빈 백 대표와 충청남도 김태흠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역 활성화 융복합 프로젝트인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예산군과 재미동포 유치사업 대상지 개발 및 동포지원 인센티브 발굴을 추진하게 되고, 충남도는 재외동포를 위한 시니어타운 적극 조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개발·운영·지원 등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게 되며, 레드포인트그룹은 재외동포 유치 등 도내 협력사업 및 공동사업발굴 추진을 맡게 된다. 특히, 도내 민간시설 및 지역자원(또는 유휴부지)을 연계한 민관협력 지역활성화 생활복합 문화공간 조성,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수도권과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8억 2천만 원이라는 기부금액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고 충남도 내 3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4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을 통해 서계원 행정복지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리잡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있어 홍성군은 단 2년 만에 8억 2천만 원이라는 기부 금액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인 5년간 8억 5천만 원이라는 실적의 조기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홍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년 연속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고 △2023년 3억 3천만 원 △2024년 4억 9천만 원이라는 금액을 모금하며, 충남도 내에서 3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고향을 위하여 7,152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금액은 2025년도에 들어 이제 다시 홍성군에 꽃을 피우기 위한 거름이 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패럴림픽 꿈나무 육성’과 ‘장애인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2025년 제1호, 제2호 사업으로 선정하
(내포투데이) 홍동면은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관내 34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안부를 살피고 한파 대비 시설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마을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안부를 살피는 한편, 난방 시설, 전기 설비, 수도관 동파 방지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에 힘썼다고 전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안전하게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꼼꼼히 살피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파에 취약한 부분이 있으면 우선 보수하고, 전기, 보일러 등 긴급 유지보수 체계를 마련해 동절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홍동면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경로당뿐만 아니라 한파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선 및 방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홍북읍 홍예공원 내 스마트 헬스케어존 2개소를 구축 완료하고, 이번 달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쉼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개념의 공공시설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서비스로는 ▲무인 건강측정서비스(체성분측정기, 자동혈압기, 스트레스측정기, 신장계, 지정맥게이트웨이), ▲건강 데이터 분석(키오스크, 모바일APP) 등이 있다. 건강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하며, 헬스케어존 내부에는 냉난방기, 공기정화시스템, 무료 와이파이 및 무선충전 가능한 벤치 등이 갖춰져 있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시범 운영기간 동안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이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점을 분석하여 운영 내실화와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내포투데이) 홍성성당은 홍성군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관내 요보호아동 저소득 가정에 영양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 영양간식 지원사업은 1월 13일부터 2월말까지 동절기 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포함된 20가구를 선정하여 영양간식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육류, 건강빵,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아이튼튼 영양간식 꾸러미를 홍성성당의 후원금과 드림스타트 사업비로 구입하여 홍성성당, 광천성당, 홍북성당의 자원봉사자들이 주 1회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한다. 김종원(비오)주임신부는“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장기 아이들이 제대로 된 식사로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홍성성당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축산농가의 환경오염 저감과 악취 민원 사전 예방을 위해 매년 두차례 가축분뇨 관련 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안내문을 발송하여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는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1년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축산농가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검사 의무화 대상은 축산농가 규모에 따라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마다 1회,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검사한 날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하며, 퇴비 관리대장을 매일 작성하여 기록한 날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주요 단속내용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 이행여부 ▶미 부숙퇴비 살포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여부 ▶퇴비 관리대장 작성 및 보관여부 등 이며, 위반사항이 적발 될 경우, 고발 조치 또는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축산농가의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
(내포투데이)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관내 수돗물 수용가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여 결과를 알려주는‘2025년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거나 수질 상태가 궁금한 수용가에서 신청하면 수질검사 전문가가 신청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무료로 안내해주는 제도이다. 수질검사 항목으로는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노후배관 관련 항목인 △구리(Cu) △아연(Zn) △망간(Mn) △철(Fe) 등 총 13개 항목의 검사를 진행한다. 홍성군 수도사업소장은“홍성군 수도사업소에서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외에도 우리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하여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수도 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신뢰하고 드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업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그 첫 일정으로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라스베가스를 찾아 본격적인 지방외교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도내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등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김태흠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가 함께 미국 LA 레드포인트그룹과 재외동포 유치 협약을 맺고자 추진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1월 13일(현지 시간) 10시 콘레드 LA호텔에서 진행될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 시에 홍성과 예산에 걸쳐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임을 강조하고 이주를 위한 개발 대상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협약식 후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역점사업인 K-락디지털스페이스 조성 등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라스베거스를 찾아 스피어와 ㈜디스트릭트(아르떼 뮤지엄), 라이트 하우스 이머시브 스튜디오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내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등극한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 대규모 해외 방문단을 초
(내포투데이) 갈산면은 지난 10일 제2기 갈산면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37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기한 신임 회장과 김가호, 전양숙 부회장이 선출되어 향후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조직이며, 갈산면 주민자치회는 2023년 출범 이후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행복한 삶을 위하고 주민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우리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문제해결을 위하여 함께 논의하여 결정하고 실행하는 등 우리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헌신하고 노력하여 주길" 당부했다. 이기한 회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