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는 17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화재 진압 가상훈련을 당진소방서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상훈련은 공동주택의 관리소장과 소방 담당 직원 등 100명 여명이 참석했으며, 차량에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화재 초기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화재 대응훈련을 하고 주의 사항을 전파했다. 시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52개소에 84개의 질식소화포를 비치했으며, 공동 주택 관리자들에게 사용법을 알리고자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 이날 훈련에 참관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막연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것이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8회에 걸쳐 당진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교육강사가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한성근 강사가‘치명적인 강사의 매력’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강사의 역할 이해와 강의 기획과 전략, 소통 능력 향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각 학습자가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하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시에 있는 중소기업 35개 업체를 포함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목표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당진시,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은 복지기금 출연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5년부터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각각 참여기업 직원 1인당 연 20만 원, 40만 원의 복지기금을 3년간 출연하며, 참여 중소기업은 1인당 연 40만 원의 복지기금을 5년간 출연한다. 이 공동출연금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노동자 1인당 연간 80만 원~100만 원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노동자 복지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가 향상돼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성
(내포투데이) 지속적인 지역사회 요구 파악 당진시는 2022년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을 출범하며, 청소년 사업이 보다 전문성을 갖고 수행될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2022년 당진시 청소년 기초조사 연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당진시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및 당진시청소년재단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 맞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갔다. 당진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5회 연속 최우수 평가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의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지난 10월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는 3년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1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하고 지역 연계를 통해 지역자원의 활성화를 이룬 운영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 축제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해 5차례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1차례의 청소년 문화축제,
(내포투데이) (사)좋은이웃 당진지회)에서는 지난 16일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약자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총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연탄 400장을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미경 지회장은 “올해는 당진지회가 첫 출범한 의미 있는 해다. 봉사활동을 생각하다가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할 수 있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난방 취약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좋은이웃 당진지회는 사회공헌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1월 27일 출범하고 이미경 지회장이 취임한 이후 어르신 식사 봉사, 차상위계층 가정 청소년장학금 지원, 김장나눔봉사, 어르신 효문화 공연봉사, 장애인요양센터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포투데이)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에서는 1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관내 43개 복지시설을 위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1인용 이불 선물상자를 기탁했다. 또한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현대제철 임직원과 마중물봉사단이 ‘파란 산타’로 변신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이불 선물상자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의 ‘파란산타’나눔 활동은 2010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이불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현대제철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선물이 이웃들에게도 잘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현대제철과 당진시가 함께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해나루 방제단은 1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주민을 위한 해나루 햅쌀 1,000kg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현 당진시복지재단 나눔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나루 방제단은 2019년도에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진시 청년농업인 7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나루 방제단은 당진지역(1,400ha) 일원에 드론 항공방제를 하고 토양개량제(규산) 살포 등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영길 대표는 “매해 농작업으로도, 사랑의 쌀로 당진시민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0년부터 매년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청년농업인이 우리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충남도 민속문화유산인 송규섭가옥의 해체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규섭가옥은 당진시 송악읍 오곡리에 있으며, 160여 년 전인 1850년경에 의금부도사를 역임했던 안기원이 지었다고 전해진다. 집은 ‘ㄱ’자형 안채와 ‘ㄴ’자형의 사랑채가 맞물려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안채의 좌우에 곳간채가 각각 1동씩 있다. 안채는 전면 4칸, 측면 3칸 건물의 앞쪽으로 2칸 너비의 3칸 건물이 튀어나온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채의 전면은 7칸으로 중앙 한 칸이 안마당으로 들어가는 문간채로 구성돼 있다. 송규섭가옥은 가옥의 규모가 크고 사용된 건축 부재도 굵으며, 다듬은 수법과 짜맞춘 수법도 정교해 전통 건축의 기법을 잘 드러내고 있어 2010년에 충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당진시는 작년부터 1년 11개월에 걸쳐 노후화된 사랑채의 기둥 이상 전체 해체보수를 추진해 왔다.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재정비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송규섭가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충청도 서북부지방 부농
(내포투데이)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5일 대덕동에 있는 도로관리사무소 내 제설 창고와 근무자 대기소 등을 방문해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 시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을 비롯해 주요 취약 구간의 관리 계획, 비상 인력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제설 작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장비의 사전 점검과 인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성환 시장은 “겨울철에는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제설 작업은 단순한 도로 관리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모든 관계자가 책임감을 느끼고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해 제설 차량과 장비 408대를 사전 점검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4,000톤을 확보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내포투데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5일 입소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함께 갈래? 롯데월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쉼터 입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롯데월드에서 드림티켓을 지원하여 실시하게 됐다. 지역을 벗어난 외부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하루 동안 종사자와 청소년이 함께 롯데월드 내의 다양한 체험을 하는 일정을 통해 쉼터 구성원들의 유대감과 친밀감이 향상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업, 일상생활, 개인 일정 등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업과 시험으로 바쁜 한 주를 보냈는데 롯데월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입소 청소년과 종사자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
(내포투데이) 당진골드 로타리클럽이 지난 13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재단법인 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은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 황백연 당진골드 로타리클럽 회장 등 주요 관계자와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백연 당진골드 로타리클럽 회장은 “당진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당진골드 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골드 로타리클럽은 석문방조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아미산 환경 정화 활동과 복지관 급식 봉사활동, 해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13일 주최한 ‘2024년 당진시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가 송악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공로자 시상과 표창장 수여로 시작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강연과 화합의 시간이 어어졌다. 공로자 시상에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이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황은하 실장이 지속 가능한 경제시스템의 필요성과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화합의 시간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미정 회장은 “사회적경제는 모두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연대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라며 포부를 밝혔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5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기념! 2024년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시장 놀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화폐의 가치를 알아보고 물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행사가 아닌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폐병 뚜껑을 활용한 컬링 게임, 현수막을 활용한 제기차기, 폐계란판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 활동과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 행사, ‘탄소업슈’앱 홍보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 가족은 “탄소중립 실천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필요가 없어진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눈다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다.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당진점 에서 ‘2024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내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 자활 참여 주민 및 종사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2024년도 자활사업 성과발표 등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화합의 장에서는 영화를 관람하며 참여 주민과 종사자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민 센터장은“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자활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에는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돕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사회 간 소통과 격려의 장으로 자리 잡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내포투데이)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3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4년 성과공유회 '신활력,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사업관계자, 농촌활력지원단, 액션그룹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사전 행사로 청년 액션그룹과 로컬창업자가 참여하는 청년 로컬 포럼이 진행됐다. 섹션별 발표를 통해 로컬에서 청년의 역할, 로컬에서 함께 살아가기, 당진의 매력과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 토크쇼 형식의 종합 토론을 진행해 로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본 행사인 1부에서는 △우수활동가 표창 및 감사패 전달 △24년 활동 영상 상영 △24년 추진단 성과 보고 및 로드맵 발표 △액션그룹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해 한해 추진 성과를 정리하고,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봤다. 이후 2부에서는 △액션그룹 및 사업 참여자 소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사업 참여자들이 서로 어우러져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액션그룹 30개 팀의 결과물을 전시해 액션그룹의 활동과 비전을 공유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은 면 단위 인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