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본격 운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달 말 공주 구간부터 첫 삽을 뜨는 세종~공주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을 세종특별자치시와 적극 협력하여 2026년 적기 준공 및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은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까지 약 18.5km 구간에 전용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주시와 세종시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218억 3700만원을 투입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이달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이 중 8개소가 중앙정류장으로 신설된다. 공주시 구간에는 전용차로와 함께 스마트 정류장 등 5개소가 설치되고 금성동 차고지도 조성된다. 노선이 개통되면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한별동까지의 소요 시간이 기존 55분에서 39분으로 16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최근 시행된 충청권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공주 깍두기’의 유래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4 제4회 공주 깍두기 축제’를 지난 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죽동 당간지주 공원에서 열린 올해 공주 깍두기 축제에는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과 시도의원, 중학동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및 방문객 600여 명이 참여했다. 옛 문헌 ‘조선요리학(朝鮮料理學)’에 따르면, 정조의 딸인 숙성 옹주가 처음으로 깍둑썬 무로 김치를 만들어 오빠인 순조에게 바쳤고 이를 공주로 낙향한 정승이 민간으로 퍼트리며 ‘공주 깍두기’라는 이름이 지어졌다는 유래를 갖고 있다. 참석자들은 공주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만든 맛 좋은 양념을 이용해 깍둑썬 무와 골고루 잘 버무려 먹음직한 ‘공주 깍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들어진 깍두기 1톤은 선착순 500명의 방문객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이와 함께 공주시 청년회의 후원으로 국밥 나눔 행사도 열렸으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그려주기,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대 가수 공연, 중학동 주민자치프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일 금학동 금학생태공원 아랫수원지 일원에서 일반 공개에 앞서 분수대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시연을 가진 금학생태공원 분수대는 지난해 금학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청한 ‘충청남도 2023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8억 1천만원이 투입됐다. 분수대는 10m 높이의 원형분수 1대와 곡사 시간차 분수, 모닝글로리 분수가 각각 16개씩 배치되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11월 한 달 동안 매일 2회(13시, 19시) 15분씩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정상 가동된다. 시는 이번 분수대 설치로 금학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공원경관으로써 랜드마크 역할뿐 아니라 수원지 내 정체된 물의 순환과 산소 발생을 통해 악취 및 녹조 등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금학생태공원은 올해 맨발길 조성과 수원지 경관조명이 조성되었고 이번 분수대 설치까지 완료되어 금학생태공원 수원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의당면 두만리 예하지마을에서 지밸리 경영자협의회와 도농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두만리 예하지마을과 지밸리 경영자협의회(디지털산업단지 입주건물 대표모임)가 1사 1촌 자매결연체결 이후 가진 첫 번째 행사이다. 행사에는 지밸리 경영자협의회 회원과 두만리 마을회 및 두만리 향우회, 귀농귀촌인, 체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두마니(두만리) 내고향 지달구 축제’를 즐겼다. 마을주민들은 이날 도령서당 강경시범, 천태산 풍물단 공연, 도농협약 상징물인 솟대세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의당면 두만리 예하지마을은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체험객 1만명 달성했으며 2020년도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의당면 두만리마을회는 매년 농촌축제 개최를 통해 마을 주민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마을전승 고유문화인 의당 집터 다지기(충남 무형문화재 제 45호)를 시연하는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관식 부시장은 이날 신규 단원과 신임 단무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주시립합창단 관계자들과 함께 위촉을 축하했다. 시는 지난 9월 단원 모집 공고를 통해 10월 총 57명의 응시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 및 면접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공단원 2명(베이스 1, 소프라노 1)을 선발했다. 위촉된 노영지, 유진백 신규 단원은 오는 1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정기연주회 ‘류한필 예술감독 취임연주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연주회, 공주시 주최·주관 행사, 상설 공연 등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향유 공연에 참여할 계획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훌륭하고 실력 있는 단원을 선발한 만큼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시민의 행복과 문화도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립합창단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된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식전공연에서 수준 높고 다채로운 합창을 선보여 시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주말 금학생태공원에서 ‘건강걷기·도토리묵 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금학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유형 중 하나인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토길·치유의 숲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토리묵·군밤 만들기 체험, 노래자랑, 주민자치 프로그램(7개)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최근국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이 금학동을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정성껏 준비했다. 축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이번 축제가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 감사드린다. 축제가 나날이 발전해서 금학동을 대표하는 하나의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알밤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홍보와 소비 확대를 위해 서울에서 판촉전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31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공주알밤을 포함한 총 2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판촉전에는 공주시산림조합과 지역 밤 가공업체 6곳이 참여했다. 특히, 내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와 시에서 직영하는 공주알밤 판매·전시장인 공주알밤센터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판촉전 첫날에는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과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이 참여해 공주알밤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주밤의 판로 확장과 홍보에 힘을 보탰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공주알밤과 밤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판촉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 육성과 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는 지난 31일 충남통일관 광장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윤철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과 내빈,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유수호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자유 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애국 활동을 하다 희생된 187위의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살 수 있게 된 것은 중대한 역사의 고비마다 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번영의 터전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애국선열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김윤철 회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고,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께 삼가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서 소목공예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소목공예 수강생의 자부심 및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시켜 목공예품 이용을 촉진하고 목재문화지수 확산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제작한 사방탁자, 소반, 서안(좌식 책상) 등 2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장에는 작품을 제작한 수강생들이 교대로 자리를 지키며 관람객에게 소목공예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소목공예 강좌는 유석근(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 명장이 강좌를 맡고 있으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주 1회 3시간씩, 각각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와 함께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3세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목욕해 프로그램(목재체험, 족욕, 숲해설)을 운영하고 있다. 목재체험은 나무피리, 건강베개, 도마, 미니어쳐 등 80여종의 다양한 체험교구를 구비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운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충남도내 인구감소지역 중 월평균 생활인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2024년 2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 공주시는 월평균 69만 7960명으로 도내 인구감소지역 9곳 중 가장 많은 생활인구를 보유했다. 1분기 월평균 55만 5376명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 공주시의 생활인구는 공주시 등록인구의 약 7배에 달하는 70만 9215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개 지방자치단체 중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생활인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체류인구 역시 6월 기준 60만 4426명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6월 기준 전체 카드 사용액 중 체류인구가 사용한 비중이 4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체류인구가 공주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생활인구 증가는 민선8기 공주시의 전략적인 정책 목표 아래 추진한 맞춤형 인구정책의 결실로 보여진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에 텃밭 정원과 시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지난 3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 농업인 단체장, 일반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최근 정신건강과 복지증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4천만원(국비 1억 2천만원, 시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공공성이 높은 아트센터 고마 옥상에 텃밭 정원을 조성하고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 교육과 정원문화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약 600㎡ 규모로 조성된 고마 옥상 치유정원은 안전한 공간구성을 위해 착공 전 구조안전진단 실시를 완료했다. 치유정원은 이용객들에게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벤치 공간과 화사한 꽃과 나무를 식재한 텃밭 공간, 그리고 정원문화 행사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잔디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고마 옥상 치유정원이 시민들의 작은 쉼터 역할로 마음을 치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농공단지협의회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 7명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초대 협의회장은 장지복 정안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열악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입주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공단지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과 노동력 확보 어려움 등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인구소멸 대응 방안,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등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도 폭넓게 논의됐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입주업체의 고충도 듣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였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관내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규제를 혁신하는 등 지원을 지속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보훈공원에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송일권 무공수훈자회 충남도지부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은혜 명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보훈시책 유공자 표창, 무공수훈가 제창, 헌시 낭독, 분향, 제막식으로 마무리됐다.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건립됐고 무공수훈자 18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최원철 시장은 “무공수훈자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곳에 공적비를 세움으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이 후세에 길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공주시지회는 봉사단과 장례의전선양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30일 관내 수도시설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수돗물 공급 중단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공주시 옥룡정수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공주시를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시 옥룡정수장의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대규모 급수 중단 상황을 가정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주정수장과 옥룡정수장 사이에 연결된 비상 연계관로를 활용하여 공주정수장에서 비상 급수를 공급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 모의훈련에 주안점을 뒀다. 각 기관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도사고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초동 조치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기구 설치·운영 ▲사고 발생에 따른 기관 및 직원별 임무 인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합동 대응체계 확립 등을 재확인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시 위기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및 직원별 임무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긴밀한 협업을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265필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변경된 토지 특성 등을 반영한 수시분 지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결정 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