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6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 지원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한 보증서로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논산시는 단독 18.12억원, 논산시·하나은행 공동 2억원을 출연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241.44억원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논산시와 하나은행 공동 출연금의 지원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입점 소상공인 또는 7년 이내 창업 소상공인이며, 하나은행에서 대출업무를 담당한다. 1개 업체당 5천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으로 보증기간은 최장 7년이다. 특례보증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충남 논산시 계백로 979 3층)에서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으로“色連 색으로 이어지다”- 윤혜정 개인전을 개최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지난 3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총 5명의 논산시 지역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첫 번째 윤혜정 작가의 서양화 전시는 여백없이 뜨개질하듯 반복하여 감정과 강점의 시작점으로 그림을 채우며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추상의 이미지를 작품화 한 것으로 2025년 4월 25일 부터 6월 1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지원하고 시민이 문화예술을 직접 누리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과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29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9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위라클’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박위로, 젊은 MZ세대들에게도 방송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유튜브 ‘위라클’채널은 본인과 같이 전신마비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스스럼없이 보여주며, 미라클한 인생 스토리로 구독자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유튜버 박위는 누구보다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살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한순간 전신마비 장애인이 됐지만, 감사와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게 된 ‘박위 스토리’를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연은 큰 고통과 좌절 속에서 기적을 찾아 낸 의지와 희망의 이야기로 논산시민에게 용기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다. 시민행복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논산시육군병장봉사단(남성회장 지재국, 여성회장 한순이)은 지난 15일 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봉사단 소속 남성 회원과 여성 회원이 각각 150만 원씩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뜻이 담겨 있다. 지재국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회원들과 함께 모은 마음들이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순이 회장은 “다른 지역이지만 같은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만히 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께 도움이 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기적이라는 큰 힘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충남 전용계좌(301-023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5일 '감염병 위기대응 민관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장은 논산시 보건소장이 맡았으며, 논산시 의사회, 약사회, 백제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와 논산경찰서, 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교육·안전 분야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향후 ▲감염병 발생 감시·예방을 위한 정보 및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공유 ▲민간 의료기관과의 상시협력체계 구축 및 조정 ▲감염병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격리시설, 선별진료소, 환자이송 등 운영에 관한 민‧관협력 협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은 더 이상 일시적인 위기가 아닌 상시적 대비가 필요한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이번 민관협의체 출범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경계를 넘어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민관 소통 강화, 전문가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각종 안전사고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각 분야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시민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토목, 건축 등 재난취약시설 중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86개소(공동주택, 숙박시설, 요양시설, 가축농장, 소교량, 유원시설, 국가유산, 종교시설, 요양병원, 하수도, 청소년수련시설, 기타시설)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점검 가이드에 따라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 및 유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과학기술장비 활용을 통해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밀접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 노성면 체육회(회장 송영현)는 지난 12일 노성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노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성두레풍장전승보존회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9시 막을 올린 행사는 ▲어르신 낚시 ▲신발 과녁 넣기 ▲승부차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26개 마을에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각 마을에서는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개회식 축하공연으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숟가락 난타공연과 노성중학교 댄스동아리가 에너지 넘치는 멋진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 공로로 김년옥 노성면 체육회 재무·이수영 새마을부녀회장(논산시장), 호암2리 백삼현(시의회의장), 이후식 노성면 체육회 총무(시 체육회장), 남순상 새마을부녀회장(면 체육회장)이 표창패를 받았으며, 면 체육회장을 역임한 김종대(천희건설 대표), 정인상(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주민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노성면 체육회에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4일 고위공직자 대상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교육’을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함양을 위한 것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계명대학교 장재성 교수는‘공공조직 내 4대 폭력 근절을 통한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직장 문화 속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백성현 시장은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도덕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시민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끊임없이 스스로 담금질하고 채찍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조직을 넘어 사회를 평등하고 밝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부서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 전 직원(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일부 단체들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논산딸기축제는 산불 등 국가재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연 규모 등을 축소한 가운데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단체들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축제를 찾아오신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제품, 질 좋은 상품을 보여주고자 하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했고, 꼭 위로의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하며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논산푸드트럭(강푸드닭꼬치, 슈퍼맨, 캠퍼스365)에서 2백만원, 논산의 로컬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판매한 딸기레스토랑(청운대학교)에서는 3백만원,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에서 23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오모찌에서도 1백만원, 딸기디저트카페연합(멜랑이, 지비컴퍼니, 프룻프루스 해피베리, 라곰아이스, 가치로움)과 우리광고에서 각각 1백40만원과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하여 국민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영세 고령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영세 고령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대상은 2,000㎡(약 600평) 이하를 경작하는 70세 이상 고령농 또는 65세 이상의 홀로 되신 여성농업인, 논산시에 귀농ㆍ귀촌한 지 3년이 넘지 않은 초보 농업인, 농업 활력 증진에 힘쓰는 관내 도시농업 참여자이다. 지난해 189농가를 대상으로 약 319회, 총 42ha규모의 농작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60농가에 약 3.8ha 규모 농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효율적인 농작업 수행을 위해 전문 인력 2명, 차량 지원 인력 1명 등을 가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행 인력들은 돌 수집부터 경운작업, 파종, 수확까지 농작업 전반에 이르는 과정에서 어르신의 농작업 활동을 돕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농지원부, 주민등록등본 또는 신분증 등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융복합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고령화와
(내포투데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는 지난 10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용인 회장은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는 지난 2022년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3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사)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3백만원 상당의 백미 110포를 기탁했다. 김권수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관내 양곡가공업체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는 관내 38개 양곡가공 업체를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3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10일 충청남도 정보화담당관, 도청 및 시청 관계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수립 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술로, 기업과 기관들이 물리적인 서버나 저장장치 없이도 대규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시스템의 유연성, 보안 강화, 그리고 자원 절감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에서도 필수적인 디지털 혁신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로드맵과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서비스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혁신적인 디지털 행정 구현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적 전환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디지털플랫폼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9일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제대군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 논산시와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MOU를 체결한 이후 팸투어 실시 등을 통해 제대군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업창업 등 귀농귀촌 유입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논산시 농업현황 소개와 함께 귀농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의 딸기농장을 직접 방문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으로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경험 축적을 목표로 하며, 귀농귀촌인 및 청년 창업농 등 농업에 새롭게 진입한 인원을 대상으로 12팀( 멘토·멘티 1팀)으로 운영한다. 지난 1월 논산시청 및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공고를 통해 교육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모집했으며, 서류 평가와 면접 및 현지조사를 거쳐 딸기 11팀, 엽채류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연수생(멘티)들은 3월~11월 기간 내 5개월 동안 지역 내 선도 농가(멘토)에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물 재배 기술, 유통 및 경영 관리 등 농업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실질적인 노하우를 직접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론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성공적인 농업 경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 관련한 내용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