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정규 프로그램은 문화 ‧ 예술, 생활체육, 인문교양 등 7개 분야 465명을 모집하며 특히 올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영 ‧ 유아 ‧ 어린이 프로그램’개설을 강화했다. 또한, 시민성 함양과 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함께하는 [충남] 논산시민대학은 ▲ 함께 만들어 가는 식문화 공동체(봄) ▲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제로페이퍼 앤 가드닝’ ▲ 창의 전래놀이 지도사 자격대비 ▲ 공감 낭독! 소통 스피치 ▲ 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대비 5개 과정 75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 제공으로 안정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여, 논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토양 정보를 제공하고 작물별 적정 거름량이 기재된 토양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는 등 친환경 농업에 큰 힘을 주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 기준 이행 점검을 위해 올해 1,025점의 토양 시료 채취 및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 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조금 수령을 위해서는 화학비료 사용 기준을 이행해야 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 화학성 분석을 통한 토양 상태 진단과 적정 거름량을 추천해 주는 토양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이를 통해 토양 양분 상태를 파악하여 비료 사용량을 미리 계획해 사용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 검정 의뢰에 대한 구체적 방법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분석 기간은 약 2주가 소요되며 비료 사용 처방서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고, 흙토람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농가가 직접 열람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가 공익직불금 수령 시 불이익을 받지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적극 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이중 상위 30% 지자체(72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 논산시는 제도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성과를 인정받아‘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선8기에 들어 논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보상체계를 구축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 및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차원의 꾸준한 적극행정 DNA 주입 노력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배경이 된 것이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거 관행적 행정이라는 허물을 벗어던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탐험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3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 민선8기 2차 년도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한 백성현 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 가지 중요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첫 번째로 관급공사 시 지역제한 범위 조정을 통해 지역 수주율을 높이는 것을 건의했다. 백시장은 “현재 대형공사 낙찰 업체가 지역 하도급업체 없이 공사를 직접 시공하고, 관외 협력업체에 하도급을 발주하며 자재를 구매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이 저조하고,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백 시장은 “인구소멸 지역에 한해 지역업체 의무 하도급 및 자재 구매 금지 규정의 일부 유예와 공동수급체 구성 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건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자격 확대였다.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고용주 자격이 농작물의 경작, 생산, 원시·기초가공에 한정되어 있어, 이 외에는 인력 부족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자격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백 시장은“법무부의‘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논산딸기 축제 방문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백성현 시장을 비롯 김남충 시의원과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등 관계기관‧단체 위원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딸기 축제(부제 : 논산 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위원회에서 상정된 안전관리계획에는 딸기 축제 하루 최대 방문객을 약 60,000명으로 예상하며,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을 통해 축제 현장 인근 혼잡도를 확인하여 인파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안전, 보건안전 시설안전, 교통안전으로 분야를 세분화 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하도록 했다. 여기에 투입되는 인원은 총 509명으로 논산시,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등 7개 기관에 소속된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육군항공학교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헬기 탑승행사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회당 탑승인원을 적정하게 제한하고, 보험가입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꼼꼼히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2일부터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신규 인원 8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성 질환 관리와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지원받고,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간호사와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 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을 우선으로 '화면형 AI 스피커’를 통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실로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이 사업에는 총 68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조사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인력의 관리를 받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건강 관리 개선 결과로는 평균 걸음수 57% 증가, 평균 활동 시간 58% 증가 등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전국 최고 농산물 마케팅 전략으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대전 성심당과 손잡았다. 시는 11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성심당 본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국내 농산물 유통판로를 확대하여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은 성심당에 베이커리용 신선딸기 납품을 시작으로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논산의 신품종 딸기를 육성 보급하고 더 나아가 논산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공동 브랜드 상품을 개발, 공동사업을 추진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의 내용은 논산시-성심당 간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바탕으로 농산물에 대한 판촉 및 홍보는 물론 신제품 개발 협력, 신규사업 투자 시 논산 유치 적극 검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논산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논산시에서 개최되는 ‘논산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31일까지 블로그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에서 ‘사이버 홍보대사’역할을 수행할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40명을 모집한다.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논산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갖고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두 분야로 모집인원은 각각 20명으로 총 40명이다. 신청방법은 논산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활동사항 등을 토대로 한 심사절차를 밟은 뒤, 오는 4월 12일에 논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9기 서포터즈는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내년 4월 말까지 1년간 시정 소식, 행사 및 축제, 관광 정보 등 다채로운 논산 소식을 곳곳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더해 현장 취재ㆍ팸투어ㆍ역량강화 교육ㆍ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등의 기회를 제공받으며, 콘텐츠 제공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다변하는 뉴미디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11일 오전 청내 회의실에서 시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핵심사업의 진행흐름을 점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포함한 굵직한 당면 현안의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진단했으며, 특히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발굴사업과 그간 이뤄진 기금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현 시기에 부합하는 공직자 선거중립, 상반기 신속집행, 산불예방 의제에 관한 실효적 대응책을 공유하는 등 원활한 시정추진에 필요한 행정력 집중의지를 다졌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관행을 타파하고 지역의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생각하는 행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펼쳐야 할 때”라며 “잠재적 관계인구에게 논산이 지닌 가치와 희망을 전하며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전환해 내자”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역 내 인구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발굴해왔으며 약 1,16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19개 사업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이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1억 9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총 3개 분야다. 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논산시 환경정보 공지사항에 기재되어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22일까지 논산시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6일 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 보수 참여 인력 83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용역사업 수행 중 반드시 지켜야 할 보안 사항을 재 각인시키는 한편 개인정보 유ㆍ노출 예방 및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음에도 수탁업무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사회적 이슈ㆍ문제를 불러일으키는 해킹ㆍ악성코드(랜섬웨어)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것을 교육의 주된 목표로 삼았다. 논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근무하는 문세광 정보보안 전문직원이 직접 강단에 서 △유지보수 사업 수행 시 정보보안 필수 준수사항 △랜섬웨어 소개 및 사례 분석ㆍ대응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 안내 △2023년 사이버보안 위협 분석 및 2024년 전망 등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 보수 참여 인력의 전반적인 정보보안 이해 수준을 향상해 안정적인 유지 관리 수행에의 인적 기틀을 닦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역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초보맘 출산준비교실이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여 모성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은 이달 19일부터 시작되며, 임신 16주 이상인 임신부 약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논산시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모유수유, 베이비 스트레칭 및 체조, 순산 요가, 응급상황 대처법과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이 포함되며, 논산시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대표원장의 강의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시 예비 엄마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양육에 대한 자신감 향상
(내포투데이) “신뢰가 가네”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방산기업 KDind.(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6일 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현장 설명회는 논산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민의 일방적 방해로 무산되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참여한 4개 사회단체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임장식)로 이날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로부터 기업소개, 제품 생산공정, 시설 및 생산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에 따른 소음, 폭발 위험성,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KDind. 관계자는 지난 2월 22일 합동 주민설명회의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말했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시는‘평생학습 운영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기관ㆍ시설 및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충남학 및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분야,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시민참여 및 직업능력 분야로, 각 기관별로 1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출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각 단체의 성격과 평생교육의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평생학습 비영리 법인․기관․단체로, 사업별 신청기간, 접수방법, 세부내용, 필요서류 등은 평생학습포털 및 논산시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시는 사업계획 및 목적사업 신청여부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기관을 결정하고, 6월 중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논산시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교육장, 전) 건양대학교 이종호교수, 국립중앙과학관 오석균과장,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유덕수팀장 등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3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의 조성 타당성과 방향성을 검토하고, 전시관의 구성과 주제, 콘텐츠의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시관은 스토리텔링과 게임화를 통해 군사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몰입감을 높이고, 커뮤니티라운지, 지휘통제실, 육·해·공군 콘텐츠, 우주, 정보보안, 천문대 및 힐링스페이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핸즈온과 디지털의 결합으로 새로운 전시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딸기향테마공원 물놀이시설 등과 연계하여 놀이와 교육, 체험시설을 함께 할 수 있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