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농기계 중 내구 연한이 지난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농기계는 농업용 로더 등 2종 5대로, 2월 18일 14시부터 15시까지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앞에서 공개 입찰을 통해 진행된다. 매각 대상 농기계 상태와 작동 여부는 2월 11일부터 14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주민등록상 세대원 중 1명만 참가할 수 있고, 다수의 농업인에 혜택을 주기 위하여 1인 1대에 한하여 참가 가능하다. 입찰 시 필요 서류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대장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며, 입찰 당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개찰은 당일 15시 30분에 진행하며, 1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 예정가격 이상 입찰자 중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각 대상 농기계는 고장이나 노후로 불용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21일 가족센터 사업 효율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가족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센터는 이러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그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아산시 가족센터 사업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개별 사업 규모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역을 진행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발표와 함께 가족센터 부서장들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의견으로는 ▲가족센터에서 외국인의 출입국, 비자 등 법률 상담의 어려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외국인주민 지원의 어려움 ▲외국인주민에 대한 전담기관의 부재로 인한 가족센터의 역할 가중 ▲외국인주민 전담 부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용역사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안)의 핵심과제인 ▲(가칭)상호문화센터 설립 ▲(가칭)상호문화포털 개설‧운영 ▲외국
(내포투데이) 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택 마련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융자지원 사업으로, 세대 당 최대 농업창업 자금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 7,5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출금은 저금리로 실행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보전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대출금리가 고정 2.0%로 인상됐으며, 농업 외 소득 활동 허용 범위가 확대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농지에 주택 신축도 가능해져 귀농인의 부담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농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려는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산시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창업과 주택 마련뿐 아니라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예비 귀농인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메종드로제(장애인거주시설)를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더불어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상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정수장 1개소 ▲취수장 2개소 ▲배수지 12개소 ▲송수가압장 5개소 ▲급수가압장 78개소 등 100여 개소의 상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항목은 동파, 누수, 배수, 펌프 가동상태, 전기, 통신 등 시설 전반적인 운영 상태 이며,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겨울철 동파가 우려되는 배관과 밸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 대표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회복 및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내수경기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대표는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면서,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지원을 건의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역 내 소비활동을 통해 내수를 살리고 상생 분위기를 만드는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며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서민생활 안정과 소비촉진 등을 위한 공공부문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21일(화) “아산시 이주민 공동체 발전 방향성” 세미나를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 공동주관으로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6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산시의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현황과 고려인 주민의 생활 실태를 분석하고, 다문화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뜻깊은 세미나가 개최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아산시가 행정적, 교육적, 사회적인 측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시 이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동등한 입장에서 상호 존중과 평등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창하 선문대학교 부총장은 “오늘 세미나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한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공동체 사회 구축을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마련 됐다”며 “지자체, 지역사회 공공과 민간기관, 대학, 그리고 전문가 집단의 협업이 더욱 중요하다. 지역사회가 더욱더 안정적이고, 성장할 수 있게 또한 선문대학교도 진정 좋은 다문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22일 ‘온양온천시장’에 대하여 관련기관(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자문단)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관내 대표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점검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 및 관련 부서, 관련 기관(아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여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소방, 전기, 가스 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 오래된 콘센트 사용금지 등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즐겁고 풍성한 설 명절이 되시길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천안시와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문제로 빚어진 3년 5개월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2일 천안시 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께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를 비롯한 충남도와 천안시 등 3개 기관은 장기간 표류했던 대체소각시설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체소각시설 설치 협력 ▲주민지원방안의 성실한 이행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주민지원기금의 효율적 집행 ▲주변지역 대기환경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앞서 2021년 천안시는 기존 소각시설 1호기의 대체소각시설을 인근(백석공단)에 짓기로 결정하고, 이전 증설 부지와 인접한 아산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양 도시는 상생지원금과 주민협의체 구성비율, 기금배분율 등에서 이견을 보였고,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불발됐다. 이에 충남도가 나서서 주민간담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 중재안을 마련했고, 지난
(내포투데이)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는 지난 21일 ‘2025년 농업인 단체와 함께하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하고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산 맑은 쌀로 만든 떡국떡과 아산 맑은 곰탕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 시는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2025년 농업인 단체와 함께하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김남훈 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촌지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역시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 해주신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농촌지도자분들의 나눔 활동이 소외 받을 수 있는 이웃에게 관심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한 ‘제353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 등 전통시장 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온양온천 전통시장과 온양온천역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겨울철 한파·대설 안전 관리를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안내와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함께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 여러분이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 등 안전 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건강 회복과 신생아를 돌보는 정부 지원 바우처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출산 가정이며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새터민 ▲쌍생아이상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산모 출산 가정은 정해진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지원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이른둥이(미숙아) 출산 가정을 추가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신청 기한은 출산일 이후 기존 3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바우처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보다 대상자 및 신청 기한, 바우처 유효기간 확대로 이른둥이(미숙아) 출산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서비스 이용자들은 여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및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nbs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농산물 소비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16일부터 17일까지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관외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시는 연간 12회 이상 지속적인 관외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도시민이 우수한 아산시 농산물을 구매하고, 관내 농산물 재배 농가에게는 판로를 확보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누룽지행복, 아산약선마을영농조합법인, 청연마을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로고가 새겨진 볼펜과 메모지 그리고 홍보용 어깨띠를 활용하여 아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의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외 직거래장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산시의 우수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증진하고 ‘아산맑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겠다”며 지속적인 관외 직거래장터 참여를 다짐했다. 다음 관외 직거래장터는 24일 성남시 의회동 앞에서 열리는 ‘2025년 성남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아산시의 대표 농·특산물을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을 찾은 신혼부부에게 소중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혼인에 대한 축하 분위기 및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포토존은 ‘행복한 순간 여기 아산’이라는 문구를 통해 신혼부부가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을 아산에서 기념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아산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푯말 소품 등과 셀카봉도 갖춰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 촬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아산시청 종합민원실에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과 더불어 영유아와 임산부가 민원처리 중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유아휴게실도 조성되어 있으며 유아휴게실에는 기저귀 교환대 등이 있어 영유아와 함께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여 출생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포토존 설치가 아산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에 적극적으로
(내포투데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수리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020년에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확대 시행중인 이 사업은 아산시에서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충청권 유일의 특수 시책 사업으로, 지난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어,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5,200만 원 증액해 총 2억5천2백만 원의 지원금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농업인으로, 지원 기종은 면세유 등록이 된 농업기계로 한 농가당 최대 5기종, 40만 원의 수리 부품 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리가 필요한 농업기계를 사전교육을 받은 농업기계 지정수리점에서 수리한 후, 관련 서류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기계 적기 수리 및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기계의 수명을 연장함으로써 아산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