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립도서관(관장 최명용)은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송악도서관에서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인기 작가 백영옥이‘삶을 쥐고 놓는 연습하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백영옥 작가는 '힘과 쉼',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바 있다.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이석원의 감미로운 연주 공연과 함께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명용 시립도서관 관장은“책과 음악,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잔잔한 위로를 받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민축구단지난 22일 당진경찰서 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당진시민축구단 안기영 대표이사와 이승용 당진경찰서장이 참석해 2025시즌 K4리그 홈경기 질서 유지 및 지역사회 치안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경찰서는 △2025시즌 홈경기 질서 유지 및 안전관리 지원 △당진시민축구단 홈경기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당진시민축구단은 △당진경찰서의 치안 홍보 활동 협조 △경찰공무원 홈경기 무료입장 혜택 등을 제공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당진시민축구단 안기영 대표이사는“지역사회의 질서와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홈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홈경기 당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송출 등 경찰서와 연계해 지역 치안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치안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오는 5월 1일 천주교 대전교구(주교 김종수)의 주최로 열리는 도보성지순례가 신리성지에서 시작해 합덕성당을 거쳐 솔뫼성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도보성지순례는 매년 2회(5월 1일, 10월 1일) 개최되며, 이번 첫 순례는‘조선의 카타콤바’라 불리는 신리성지를 출발해‘충남 최초의 본당’ 합덕성당을 거쳐‘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까지 이어지는 13.3km의 ‘당진 버그내순례길’ 구간에서 진행한다. 버그내순례길은 합덕 읍내를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물길이자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했으며, 2016년 아시아 도시경관대상 수상, 2018년 5월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추천 길’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천주교 도보 순례길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솔뫼성지는 유채꽃이 만개해 순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과거 방문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도보순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 중인‘2025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4월 18일~5월 2일)’ 일정과도 맞물려 있어 더욱 많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25일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를 위해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당진시-자율방재단 양수기 가동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90여 명과 원종돈 당진시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50여 명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훈련은 당진전통시장,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에 투입되는 당진시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양수기 사용법을 익히고 안전한 가동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원활한 재난 관리를 위해 장비와 물자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만큼이나 이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돼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문자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대장상의 소유자 주소를 기준으로 우편 발송해 왔으나, 주소 오류 등으로 송달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열람 방식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안내해 왔으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일부 토지소유자들에게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 토지소유자로부터 문자 알림 신청을 받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에 맞춰 통지문을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당진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신청 후 해지 전까지 서비스가 유지돼 결정통지문이 문자로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문자 알림 서비스는 개별공시지가 통지를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많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조손가족을 위한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관내 조손가정(조부모 및 손자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감 건강 디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친밀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심리적 스트레스 및 갈등 해소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간식을 만들어 나누고 카드와 함께 포장해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센터는 이번 디저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놀이 체육 활동(5월) △가족 캠프(6월) △손 석고 만들기(7월) △스토리 보태니컬 아트(8월) △수제 과일청 만들기(9월) △신나는 경제 놀이(10월) 등 조손가정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한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다시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1세대와 3세대 간 소통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내포투데이)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태안군이 보다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시니어 해변관리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소장, 태안시니어클럽 노현석 관장, 안면도노인복지관 박근범 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청정 태안의 국립공원 해역을 보다 깨끗이 가꾸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국립공원시니어해변관리원’ 사업을 신설하고 올해 총 54명의 인원을 사업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27개 해변구역에서 △관광 안내 △금지행위(취사, 야영, 쓰레기 투기 등) 안내 △해변 쓰레기 분포 조사 △해변 동식물 사진 촬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예산을 편성·지원하며, 국립공원공단 태안해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친환경 수소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모색한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해 실국장 및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수소산업 워킹그룹 1차 회의’를 갖고 부서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안화력발전소 폐지를 앞두고 지역 에너지 체계를 청정수소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 지역의 경우 올해부터 2032년까지 태안화력 1~6호기가 순차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지역경제 위축 및 인구감소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산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군은 지속가능한 수소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수소산업 워킹그룹’을 조직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를 자문기관으로 선정,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수소를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수소도시’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수소의 생산 및 활용, 인프라 구축 등 다방면의 사업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기관과 함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악취 민원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폐기물 보관 방법 및 처리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를 중점 점검하는 한편, 퇴비화·파쇄 또는 분쇄된 폐기물이 안전하게 재활용, 처리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소방·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화재·감전 위험 요소 등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점검 후 관내 5개소의 업체에 대해 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화재, 누전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을 요구했으며, 향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지난 23일에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환경녹지국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업체별 악취 저감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악취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한국환경공단의 악취저감기술 진단·컨설팅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의 우수한 쌀과 농산물로 빚어진 탁주 ‘간월도 달빛따라’가 충남술 톱텐(TOP 1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2025 올해의 충남술 톱텐(TOP10)’에는 도내 36개 양조장의 52개 제품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리기능장을 획득한 김병식 대표의 농업회사법인 큰마을㈜에서 생산하는 ‘간월도 달빛따라’는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인 탁주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지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문가와 국민 심사위원이 참여한 현장 블라인드 테스트로 이뤄졌다.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전통주로 인정받은 해당 탁주는 충남도청 홍보관과 전통주 갤러리에 전시되며, 국내외 박람회 및 지역축제, 판매 기획전 등을 통한 판로 지원을 받게 된다. 해당 탁주는 지난 2018년~2019년부터 서산시가 추진한 ‘농촌자원 수익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된 탁주로, 시는 사업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해 왔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 전통주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포투데이)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지난 24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2025년 충청남도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평가 도서관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도서관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 하는 것’으로 발표는 변진영 아산시립도서관 배방운영팀장이 맡았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이용자 문화 공간 조성과 지역 사회 연계 공동체 활성화 서비스 지원 등 차별화된 사업 등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시는 배방도서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다른 지자체들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아산시립도서관 홍보에 일조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아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안전도 개선을 위한 ‘청소년 선도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학교폭력 등 청소년 특화 범죄 ▲도박·마약 중독 범죄 ▲신종 사이버 범죄 관련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안전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가유산 활용 기획사 양성과정’ 첫 수업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지역의 풍부한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정원 30명에 8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첫날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정책 흐름’과 ‘국가유산 활용 이해 및 사례 분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오는 7월 10일까지 ▲국가유산 활용 이해와 사례 분석 ▲아산의 지리와 역사 이해 ▲아산 문화유산 탐방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 ▲국가유산청 사업 이해 등 다양한 이론 수업과 기획 실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국가유산청 등록 민간자격인 ‘국가유산 활용 기획사’ 2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 시 자격증과 수료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김은성 문화유산과장은 “시민들의 국가유산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를 예고하며 강력한 세수 확보를 위한 조치를 시작했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고액 또는 상습적으로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과 법인 등 총 88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체납한 금액이 1,000만 원을 초과하는 개인 58명과 법인 30곳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33억 원에 달한다. 아산시는 이번 공개를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들에게 납부 이행을 촉구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에게는 2025년 9월 30일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을 1,000만 원 미만으로 줄일 경우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체납자가 사망하거나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 행정소송 등의 불복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체납된 법인이 청산·종결된 경우에는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명단 공개는 2025년 11월 19일, 아산시와 충청남도의 홈페이지 게시판 및 위택스
(내포투데이)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홍보는 아산시 대표 축제인 이순신 축제에서 청년정책을 알리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자 추진됐으며,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부스 운영을 기획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행사를 풍성하게 꾸몄다. 주요 행사로 ▲이순신 퀴즈 맞추기 ▲전통 제기차기 ▲청년정책 구독 서비스 구독하기 등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1,000여 명의 관람객과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활기 넘치는 축제를 만들었다. 정재섭 위원장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 속에서 청년이 나아가야 할 길과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청년위원회의 움직임이 지역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지역 축제 참여를 비롯해 청년의 날 행사 기획, 청년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산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