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방보조금 관리 정부 정책 강화와 중앙부처 보조금 특정감사 등으로 자체 보조금 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9일 충남도 예산담당관실 보조금관리팀장(박기용)을 초청하여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개 부서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 등 130명의 대상자가 교육에 참석했으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지방보조금 업무 흐름 및 감사사례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 및 관리 방안 ▲지방보조금 교부 및 사업 수행 ▲지방보조사업 정산 ▲공지제도와 2024년 1월부터 새롭게 도입·운영되고 있는 ▲보탬e 시스템 관리 ▲질의 응답 순으로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보조사업 담당자 대부분 업무 경력이 적은 직원들로 법령 및 업무 연찬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지도·감독 체계를 개선하고 보조금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강화하고자 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민간협력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30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교육 관계자 대표단을 맞이해 환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간담회는 보령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령시 홍보영상 시청, 양국 교육 현황 공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한-몽골 간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움느거비도 문화예술국 부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4명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보령시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이날 환영간담회 이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양국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몽골 고등학생들의 보령시 수학여행을 위한 사전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령시와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간의 교육 분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몽골 학생들이 보령에서 뜻깊은 수학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회당 90~120명의 몽골 고등학생들이 보령을 방문해 교육시설 견학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획기적 지역발전을 이끄는 대형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그동안 농어촌 개발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 △특화개발 △도시재생 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등 6대 공모 사업에 참여해 총 사업비 2100억여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며, 추진 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 및 신규 사업 참여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30일 주민공동체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의 농어촌 개발 공모 사업 선정 건수는 총 31건으로, 확보 사업비 총 2100억 원 중 군비부담액은 491억 원(23%)에 불과해 최소한의 군비 투자로 대형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31건 중 12개소(일반농산어촌개발 2개소, 어촌뉴딜300 7개소, 특화개발 2개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1개소)가 이미 준공됐고 올해 2개소(몽산포 일반농산어촌개발, 만리포 어촌뉴딜300)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17개소(일반농산어촌개발 8개소, 어촌뉴딜300 2개소, 어촌신활력증진 5개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1개소, 도시재생 1개소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새롭게 건립한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건립된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5000만 원 ▲도비 2억 25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군비 44억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군은 30일 청남면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제1호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라오스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첫 입주자로 함께하며 공동체 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설하우스 집약지인 청남면에 조성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연면적 756.32㎡, 지상 2층, 총 10호실의 규모로 최대 36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용 주방과 공용 세탁실을 비롯해 각 호실에 개별 화장실과 최첨단 냉난방 시스템 등 편의시설이 구축돼 있다. 근로자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농작업에만 집중할 수
(내포투데이) ‘2025 논산딸기축제’가 한층 젊어진 축제로서 성장가능성을 입증하며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높였다. 논산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7회 논산딸기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딸기축제 및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가 보고 자료에 따르면 20~40대 관광객 비율이 66%, 수도권 관광객 비율이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산딸기축제가 한층 젊어진 것은 물론 ‘3월은 논산딸기의 달’이라는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논산딸기 자체의 판매량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디저트, 굿즈 등에 대한 관심과 판매도 높았다는 점에서 1차 산업은 물론 2차, 3차 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선 및 향후 논의가 필요한 사항 등으로는 행사장 안내시스템, 딸기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를 위한 생딸기 전담 관리팀 구성, 편의시설 및 휴게시설 강화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주차장 및 교통 문제는 시와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산불예방활동 및 각종 봄철 행사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생각해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 휴가 1일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휴가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사용을 권장하되 근로자의 날 쉬지 못하는 직원들에게도 5월 중 쉬게 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의 날에는 주민들이 민원 처리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필수근무, 산불예방 등을 위한 비상근무자를 배치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상반기에 군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이번 특별휴가를 부여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청 공무원 축구단과 중앙공무원 축구봉사단이 자선 친선경기를 통해 공주시의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중앙공무원 축구봉사단은 봉사에 뜻을 함께하고 있는 전·현직 중앙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22년 12월 창단 이후 전국을 돌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공주를 찾아 공주시청 공무원 축구단과 자선 친선경기를 가진 중앙공무원 축구봉사단은 경기 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나눔과동행(대표 최대열), 함께하는 희망나눔(대표 이경래) 등 여러 후원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파클링 음료수 1200병과 바디로션 100개를 후원했다. 전달된 물품은 공주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고르게 배부되어 일상에 작은 기쁨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소중히 전달되었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되며 노후화된 시설과 위험 요소가 있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총 101곳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날 송무경 부시장은 시설, 소방, 전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참여단과 함께 공주한옥마을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공주한옥마을은 전통 구들장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화전의 작동 여부를 비롯해 전기실 내 고압설비, 숙박동 및 바비큐장 등의 이상 유무를 꼼꼼히 점검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한옥형 숙박시설인 만큼 소화기 비치 상태나 소화전 작동 여부 등 화재 예방 분야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산성시장 일원에서 ‘2025 색다른 공주 밤마실’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5월 9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예년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혜은이, 김미영, 서비결, 데이지, 이광영 팝스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펼쳐 야시장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예품 판매 부스, 미니바이킹과 회전그네 같은 놀이기구,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매월 주제를 달리한 특별 야시장으로 운영되어 매번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 · 청춘의 밤’ ▲6월 ‘직장인을 위한 힐랑 나이트’ ▲7월 ‘장마를 뚫고 하이킥! 할인 잔치’ ▲8월 ‘한여름 밤 시원한 얼음잔치·맥주잔치’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영세 골목상권에서 소비 촉진를 위해 5월 1일부터 별도 종료 시까지 일부 가맹점에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결제 시 캐시백 3%를 추가 적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모바일 상품권이 일부 업종 및 고소득 업체에서 주로 사용되는 등 쏠림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지속되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도·소매 업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세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2024년 기준 연간 모바일상품권 결제액 3600만 원 미만인 도·소매점포 및 음식점 등에서 모바일 상품권 사용시 10% 적립이 가능하다. 논산계룡농협 계룡로컬푸드센터 등 모바일 상품권 연간 결제액 3600만 원 이상의 가맹업체와 의료·보건, 학원·교육(평생학습기관), 주유소·충전소 등은 기존 7% 적립이 유지된다. 시는 이번 캐시백 추가 적립을 통해 영세 골목상권 가맹점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응우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두계천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주민 친화적인 하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5대 5로 매칭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시는 현재 예산 편성과 세부 계획 단계에서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두계천 개발에 있어 참고가 될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기본계획도 올해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시는 하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두계천이 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는 예방하고 자연환경과는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두계천 외에도 농소천의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기 대비 안전 강화를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소천 주변 준설 작업과 호안 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준설 작업은 하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자연 재해를 예방하고 호안 보호를 통해서는 하천의 안정성을 높임은 물론 수질 개선 및 장마철 범람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농소천 주변에는 주민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감정원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는 단체에서 투명 페트병, 음료캔 등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라벨을 분리해 모아두면, 현장을 방문하여 무게에 따라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퍼빈(주)의 ‘수퍼빈모아’ 대면 회수 서비스를 활용하며, 회수된 자원은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 재탄생된다. 보령시 관내 마을, 아파트 등 분리수거에 관심 있는 모든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5월부터 각 읍·면·동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보령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순환자원 수거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자원순환 참여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보령시를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령시가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9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가 공동 주관한 범정부 차원의 합동훈련으로,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등 총 17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점검과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발전소 설비 침수를 시작으로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싱크홀, 산사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의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보령시는 이번 훈련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통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신속한 현장 지휘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보령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훈련 체계를 구축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
(내포투데이)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난 29일 보령시 관창산단에서 탄소중립 모빌리티 센터 통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동화튜닝 차량지원센터, 고성능 전동화센터, 친환경선박 평가센터, 친환경선박가상센터 등 4개 센터의 통합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 임직원, 아주자동차대학교·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주산산업고등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식행사, 세레머니, 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탄소중립 모빌리티 센터는 보령시가 친환경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이 센터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고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준공한 4개 센터와 준공을 앞둔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센터까지 총 5개 센터로 구성된 본 사업은 1,195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 집적화단지로 조성된다. 이는 보령시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탄소중립 미래형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 중 모두채움 대상자를 중심으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군청 1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를 지원한다.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내에 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예산세무서와 협업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일괄처리(원스톱, one-stop)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세청은 간편 신고가 가능한 납세자에게 ‘모두채움안내문’을 5월 초부터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문에는 납부(또는 환급)할 세액이 사전 기재돼 있다. 해당 납세자는 세액 수정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자동응답전화(ARS), 국세청 누리집(홈택스), 모바일앱(손택스)로,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별도 신고 없이 납부가 완료된다. 반면 세액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수정 신고한 후,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실시간 연계해 수정 신고·납부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들께서는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