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국방산업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13일 논산시 양촌면에서 방산기업 케이디솔루션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준공식이 열렸다. 이 두 기업은 대한민국 국가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할 230mm 무유도탄의 핵심 구성품과 체계를 생산하게 된다. 민선 8기 들어 논산시는 市의 미래먹거리를 확보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국방산업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해왔다. 그 첫 시작이 2022년 9월 논산시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간의 1,200억 원의 대형 투자 MOU체결이다. 방산기업 유치를 시작으로 논산시의 국방산업도시로의 도약도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2023년 6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2024년 1월 국방국가산업단지 정부승인 △국가산단과 연계한 100만 평 규모의 자체 군수산단 추진 △2024년 2월 방산기업 풍산에프엔에스 500억 투자유치 △2024년 5월 충남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선정 등 논산시는 민선8기 2년 만에 이루어 냈다고 믿기 힘든 국방산업 성과를 만들어 냈다. 정부도 논산시의 이런 노력에 화답했다. 2024년 2월 ‘충남 민생토론회’에서 尹대통령은 논산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1일 오전 우성사료 논산공장(은진면 안심로 259-3)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정보연 ㈜우성사료 회장과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준공된 해당 설비는 일 130톤 규모의 국내 최고수준의 특수사료(양어사료, 펫사료) 전용공장으로 지난 2022년 10월 화재로 전소됐던 시설을 지상 4층의 신공장으로 규모를 늘려 재축하게 된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논산의 주된 산업인 농업과 밀접해 있는 우성사료의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말하며, “우성사료가 우리 논산에 새로운 희망의 뿌리를 내린 것을 매우 기쁘게 여기고, 논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25.0h 추진되던 벼 직파재배를 2026년 200ha를 목표로 직파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건답 4.5ha, 무논 43.0ha, 드론직파 7.1ha 등 54.6ha, 26농가에서 벼직파재배를 하고 있다. 시는 벼 직파의 안정적 확대보급을 위해 3월부터 관심농가 및 직파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유형별 직파재배교육 및 현장견학, 볍씨종자 코팅 시연회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균평기 2대, 건답파종기 2대, 무논파종기 1대, 배토기 4대, 붐스프레이어 1대, 조류(새)이동유도시스템 2set 등을 구입, 농가에서 임대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직파재배확대시범사업 8개소, 직파농자재지원사업 등 직파농가의 영농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채운면의 전성곤 농가는 “조류이동유도시스템을 활용하여 직파재배 초기에 크게 문제가 되는 비둘기, 오리 등 새피해를 예방하고 붐스프레이로 제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직파면적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 같다”며 “ 올
(내포투데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6월 10일 공직자가 절대 부패하지 않을 단 하나의 조건 ‘의미와 가치’의 뜻이 담긴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민과 임직원이 공감하며 함께하는 인권・윤리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 선포식은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윤리경영 헌장 낭독, ▲기관장의 인권・윤리경영 의지 선포, ▲인권・윤리경영 다짐을 위한 수건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유진의 인권경영 선언문에는‘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담았으며, 윤리경영 헌장에는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관의 의지를 담았다. 한유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서 정재근 원장은 “존중과 청렴은 유교에서 중요시하는 가치 중 하나이며 특히 경영과 연구 전반에 인권과 윤리경영이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평소 공직자의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정재근원장은 ‘나와 상사의 신뢰, 나와 동료의 재미, 나와 일의 가치와 보람’의 관계를 강조하며 행복한 직장 만들기
(내포투데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6. 10.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2024년도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소극행정 타파 ! 적극행정 실천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을 결의했고, 소극행정을 버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소극행정 근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근 원장은,“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열린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한유진의 임직원은 늘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여 공익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강력한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유진은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유교문화진흥, 교육활성화, 예산절감, 재정증대 방안 등의 내용이 반영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 하는 등 다양한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초밥전문 외식기업 (주)쿠우쿠우(회장 김영기)와 ‘농축산물 소비촉진 상생협약’을 맺고, 논산쌀 月 20톤을 (주)쿠우쿠우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7일 열린 이 계약을 통해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매월 논산쌀을 쿠우쿠우로 납품하게 된다. 쌀전업농논산시연합회(회장 임정배)도 이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현재 쿠우쿠우는 국내 8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30%가 본사에서 공급하는 쌀을 사용하고 있고, 사용량은 월 20톤에 달한다. 이번 계약으로 쿠우쿠우에 납품될 논산쌀은 초밥에 최적화된 품종을 블렌딩하고 전용 포장까지 갖추게 된다. 쿠우쿠우는 초밥에 특화된 논산쌀을 기반으로 현재 30%인 전국 매장 사용률을 점차 높혀간다는 계획인데, 전 매장으로 확대될 경우 쌀 수요는 월 80톤에 달할 전망이다. 전국 단위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논산시 생산 쌀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市의 탐험적 기업 투자유치 전략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시장이 투자유치 과정에서 초밥 전문 기업인 쿠우쿠우에 논산쌀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4일 귀농귀촌인의 빠른 농촌사회 적응을 위해 추진 중인 상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과정에서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 2차례 모집을 통해 교육생을 선정하고 있다. 매년 논산으로의 귀농귀촌인은 200여 명으로 이들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영농기술교육은 귀농귀촌 생활의 적응은 물론 논산의 특산물인 딸기를 비롯하여 상추, 토마토 등 재배기술과 유통분야지식의 습득도 돕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현장교육으로 마무리된 이번 교육에 대하여 귀농귀촌 성공 사례, 귀농귀촌지 안정적 정착과 농업법률, 작물재배 기초기술 교육 등 알찬 교육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의 상징적 도시로 인구소멸 대응,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원활한 5촌 2도 생활을 위해 질 좋은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4일 전역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논산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육군훈련소 전역 예정 장병 61명이 참가 했으며, 훈련소 홍보영상시청, 전역 소감 발표, 자산관리전문가의 미례설계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장병들은 논산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돼 논산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명예시민이 된 장병들은 관촉사, 백제군사박물관,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등 논산의 명소를 방문해 논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시민이 된 한 장병은 “논산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나가는 지역이 아니라 인연을 맺은 제2의 고향으로 다가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시를 구성하는 시민, 교육, 기업, 행정이라는 네가지 요소에 관계인구인 軍을 포함한 4+1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의 특성을 살려 軍을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각 요소의 필요한 부분을 행정이 나서 충족하고, 상호보완하는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백성현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상·하수도 요금이 7월 고지분부터 개편되고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점진적으로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논산시의 23년도 수도 요금현실화율은 56.4%, 하수도 요금현실화율은 10.48%로 정부 권장 비율인 80%, 60%에 한참 밑돌고 있어,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논산시 상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과 인상안을 골자로 하는 논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와 논산시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안이 지난달 28일 공포됐다. 2017년 상수도 산업용 요금 신설 외에 2015년 인상 이후 대폭 요금을 조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요금 인상이 아닌 가정용 누진제 및 요금 단계를 축소하고,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요금을 인상하게 된다. 상수도 가정용은 12톤 사용량을 기준으로 670원으로 단일화 후, 2025년부터 730원에서 960원(매년 9%씩)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하고, 하수도 가정용은 320원으로 단일화 후 4년간 400원에서 780원(매년 25%씩)까지 상수도와 동일하게 4년간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한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보좌진 그리고 부시장 및 관련 실ㆍ과장이 참석하여 논산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예산확보 전략을 고도화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6개 부서에서 담당하는 12건의 사업이 논의되었으며, 이에 따르는 총사업비는 3,538억 원으로 이 중 국비 소요액은 1,699억 원이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수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내년에 91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낸다는 목표다. 또한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산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함은 물론 지역경제 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전략사업을 추진코자 중앙정부ㆍ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2025년도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력회의는 국회의원 및 보좌진들과 함께 논산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강조하며 “한발 앞선 적극적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가며 지역의 미래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4일 오후 ‘강경읍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4일 출범식을 개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개최하는 2차 회의로 이해관계인 간담회 추진에 앞서 민간위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및 계획보고, 자유로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비 관련 부서에서는 정비대상지에 대한 기본 보상안을 공유하고, 종사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활지원 대책(안)과 다양한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성매매 예방 활동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2차 회의는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관련부서, 경찰서는 물론 이해 관계인을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등 포용력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층 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데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이해관계인 간담회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타협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시민 목소리를 모으는 거버넌스 구심점으로서의 민관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소통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습을 타파하고 기존사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지역혁신 사업 두 건(△탄소중립형 스마트 축산 단지 조성 △강경근대역사문화촌 청년 창업 플랫폼 구축)을 우수사례로 제출했으며, 두 사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우수상에 선정된 “탄소중립형 스마트 축산 단지 조성” 사업은 30여 년간 지속된 광석면 축산단지 악취 민원의 원천적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을 설득하여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정해 낸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찾았기에 이뤄낸 수상성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장려상에 선정된 “강경근대역사문화촌 청년 창업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의 유명 관광 자원에 창업 인큐베이팅 체계를 접목시켜, 이른바 ‘청년 객주’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젊은 세대의 정주를 유인하는 동시에 원도심 지역경제에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6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아동권리송 전국대회 현장영상 시청, 시민ㆍ직원 표창 수여, 시정 홍보 영상 시청, 감사패‧명예시민증 수여,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지난달 28일 개최된 아동권리송 전국대회 우승팀인 월드비전합창단대전반의 아름다운 음성으로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배경으로 대회현장에서 천진난만한 아동‧청소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날 월례모임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모범 보훈가족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는데, 전몰군경유족회 논산시지회 윤석근(82세) 어르신을 비롯 총 9명이 시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윤석근 어르신은 “시에서 보훈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에 화답했다. 이어서 지역발전 유공으로 광석면 중1리 전종수(64세) 이장과 14명의 시민이 논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전종수 이장은 “할 수 없는 것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주최·주관한 2024 제3회 논산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가 많은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전국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방친화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500만원으로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부문별 우승팀에게는 80만원, 130만원 상당의 논산사랑 지역화폐가 수여됐다. 대회는 6월 1일 토요일 ~ 2일 일요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팀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팀워크를 뽐내며 서바이벌대회에서의 경쟁을 즐겼으며 △청소년팀 1등 푸른늑대팀, △성인팀 D.DAC팀이 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K-밀리터리 중심지인 논산에서 특화자원을 활용한 서바이벌대회를 활성화하겠다. 밝히며 논산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의 하반기 행사인 195스튜디오 거리공연 및 야간개장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중 96.5%를 차지하고 있는 근골격계질환의 예방을 위한 대응책으로 로봇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디바이스의 농업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 농작업 안전관리관 및 포도농가 포함 과수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웨어러블디바이스 연시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웨어러블디바이스(3종, VEX, G.get지게, CEX)에 대한 사용방법 및 시험착용, 제원 설명 등 농작업간 농업인의 근골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생산성 증대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실증시험에 대해 소개하고 실증시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현장에서 접수받았다. 이번 연시회에 소개된 웨어러블디바이스 중 상향작업보조 장비인 VEX는 상향 농작업시 어깨근력을 1~5단계조절하여 2.2~5.0KG까지 보조해주며, 들기작업보조 장비 G.get지게는 60KG이하 물건을 쉽게 들 수 있도록 보조해준다. 또다른 디바이스인 하향작업보조 장비 CEX는 앉아서 하는 작업 시 최대 180KG까지 하중을 지지해준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