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년 서산시 녹색어머니회 임원단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2025년 9월 1일 제34대 교육장에 취임하여 바쁜 한 주를 보낸 김지용 교육장은 이날 녹색어머니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고 안전한 학교, 함께 성장하는 서산교육을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교육장은 “서산의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장의 가장 큰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지켜내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강혜원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가 앞장서고 있지만, 교육청과 협력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오늘 간담회가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서산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