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지난 10월 개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과학관 기획전’을 마련한다. 태안군은 3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태안군가족공감센터 어린이과학관 과학원리체험존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한 ‘싸이팝’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 관련 활동 경험이 부족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지역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총 15종의 싸이팝을 선보인다. 싸이팝(Sci-POP)이란 기초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제작한 이동형 체험 전시물로,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바이러스의 공격과 면역 △파이 자르기 △같아 보이지만 다른 분자 △빈공간의 부피 △전자기유도 쌍진자 △공진기 △반중력 거울 △쌍곡선 등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내포투데이) 헌혈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온 태안군 공직자가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태안군에 따르면, 조형우(31) 농촌지도사(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는 지난 22일 100번째 헌혈을 실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명예장은 헌혈 100회를 실천한 국민에 수여하는 것으로, 누적 헌혈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이 각각 수여된다. 헌혈 100회 이상 참여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된다. 조형우 농촌지도사는 헌혈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깨닫고 고등학생 때 첫 헌혈을 시작해 15년 만에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 성인 남성 1회 헌혈량이 400㎖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총 40ℓ의 혈액을 나눈 것으로, 최근 헌혈자가 지속적으로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명예장 수여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헌혈은 우리가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라는 조형우 농촌지도사는 “헌혈을 한 번 할 때
(내포투데이) 올해 말 태안화력 1호기 폐지를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지역사회 영향 최소화를 위해 한국서부발전 및 협력사 등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군은 지난 25일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1층 나눔마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김홍연 한전KPS 사장, 김경태 금화PSC 사장, 박창기 동방 사장,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사장, 김향기 코웨포서비스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에너지전환 공동대응 다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이 공동 주최한 이번 다짐행사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태안화력 1호기 폐지가 가시화되면서 지역경제 침체와 협력사 근로자 고용불안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 발표와 경과 설명, 정부지원 사업 설명에 이어 7개 기관 대표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 서명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결의문에 따르면, 태안군을 비롯한 이들 7개 기관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해 힘쓰고 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 인구감소의 최소화에도 함께
(내포투데이) 태안군산림조합이 태안군에 무궁화 묘목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태안군산림조합 주차장에서 최우평 조합장과 가세로 군수, 태안군이장단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무궁화 묘목 1만 본을 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환경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기부받은 무궁화를 8개 읍면 각 마을별 50여 본씩 전달해 심도록 할 계획이다. 최우평 조합장은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 아름다운 무궁화의 물결이 넘실대길 바라는 마음에서 태안군에 무궁화 묘목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4월 2일(공동주택) 및 4월 9일(개별주택)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 모두 기준일은 올해 1월 1일로, 공시 대상은 개별주택 1만 3621호 및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주택, 다세대 주택) 1만 1382호다. 공시가격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및 읍면사무소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의견제출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살핀 뒤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에너지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에 돌입했다. 군은 국비 37억여 원 포함 총 사업비 74억 9279만 원을 들여 안면읍 승언1리에 올해 말까지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24일 첫삽을 떴다고 밝혔다.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읍면 단위 소재지권 중심지역에 LPG 저장시설과 배관망을 구축·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다. 군은 해당 사업이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지난해 LPG 저장탱크 부지 선정 및 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착공에 돌입했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승언1리 주민 700여 세대가 혜택을 보게 된다. 기존 LPG 용기 개별 배송공급과 달리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 방식의 집단공급이 이뤄져 기존 용기 대비 가스요금이 30% 가량 절감되며, 가스시설의 현대화로 미관이 개선되고 가스사고 예방 효과도 있어 안정성도 LPG 용기시설 대비 5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에 준하는 끊김 없는 연료 공급으로
(내포투데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2일 수련관 내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청소년 54명과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간 협업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 격려에 이어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장 수여, 청소년 동아리 소개, 참여기구별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달 현재 태안군의 청소년 자치기구는 △소나무(청소년참여위원회) △청바지(청소년참여위원회) △퍼펙트히어로즈(야구 동아리) △블랙걸스(댄스 동아리) △밀크티(타로 동아리) △태안유스(홍보 동아리) △RV(보컬·랩 동아리) △해피프렌즈(댄스 동아리) △샤이닝어스(댄스 동아리) 등 9개로, 총 참여인원은 90명이다.
(내포투데이)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주말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예방책을 논의했다. 군은 일요일인 지난 23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재난 심각 단계에 따른 산불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23일 현재 전국적으로 179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최근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져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태안군에서도 3월 한 달간 3차례의 산불이 발생했다. 군은 산불재난 ‘심각’ 단계에 따른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비상소집 응소 대기에 철저를 기하고 군민들이 산불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청명·한식 전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산불감시원 16명을 추가 선발하는 한편,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이장회의 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불이 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산불 발생을 전제로 대비태세 확립에
(내포투데이) 재인천태안군민회가 지난 21일 인천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인천태안군민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우회원들의 화합 도모에 힘쓴 제17대 정종길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김성중 회장이 취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성중 신임회장은 “고향인 태안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오늘 뜻깊은 시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비롯한 태안군의 발전을 염원하고 앞으로도 태안군에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도 “태안에서 출항한 자랑스런 태안군 향우로서 정과 사랑으로 뭉쳐 고향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도록 태안의 더 높은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지난 2004년 태안군이 설립한 태안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 힘쓰며 ‘지역 일자리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자활센터는 현재 구세군유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12개 사업단에서 연간 116명의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6억 원 이상의 연간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태안읍 일원에서 △카페 △음식점 △헬퍼 사업(가사도우미 파견) △부업 사업(완구류 조립 등) △홈푸드 사업(국·밑반찬 배달 판매) △누룽지 과자 제조·판매 △청소사업(입주청소, 건물 일상관리, 소독·방역) △택배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단순 운영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인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타 기관과의 협약 체결 및 납품처 확대에 나서는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처음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게이트웨이 과정도 함께 마련해 참여 문턱을 낮추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 자활사업 참여자는 “직업을 갖고 군민과 만나는 과정 속에서 작은 삶의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일어설 수 있도록
(내포투데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자의 사진과 영상 등 희귀자료가 충남 태안에서 공개된다. 태안군은 3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개인 소장자 희귀자료 공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유류피해 극복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를 기념해 진행된다. 개인 소장자 3인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개인소장자 사진 60점 △개인소장자 기록물(간판, 서류 등) 3건 및 영상 3건 △깨끗해진 태안 바다 사진 10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군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태안의 기적 스티커북’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세심히 선별해 방문객들이 피해 극복의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휴관일은 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과 민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방위 업무 추진 보고와 각종 협조사항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0일 태안읍 태안동부시장과 태안서부시장 일원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봄철(3~5월)을 맞아 군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두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소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8개 읍면에 자살예방 관련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내 전광판 및 군 홈페이지, 태안군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살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태안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자살률 감소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난 19~20일 이틀간 ‘새내기 공무원’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신규임용 공직자의 군정 이해 폭을 넓히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임용된 공직자 67명이 2기로 나눠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를 비롯해 △태안군 아이키움터 △태안군UV랜드 △태안해양치유센터 △안면도영목항전망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성 현장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만리포 해양레저안전교육센터 신축 현장 등 8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 견학에서는 각 시설 및 사업장별 담당자의 브리핑과 질의답변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신규 공직자들은 “태안에 대한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진 것 같다”, “평소 자주 오던 곳이었는데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됐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현장 견학이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숏폼 영상’ 발굴에 나선다. 군은 태안의 관광지·축제·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매력을 소재로 한 ‘2025 태안 방문의 해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3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숏폼(Short-form)이란 길이가 짧은 형태의 콘텐츠로, 군은 최근 SNS에서 숏폼 영상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2025년 태안 방문의 해’ 홍보로, 국민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촬영한 세로형 영상을 1인당 1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영상 길이는 30~60초로 1080*1920P 이상의 해상도와 320kps 이상의 음질이어야 하며, 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드론·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다. 단, 초상권 및 저작권 문제 없는 순수 창작물만 인정되고 특정 상호명 노출은 금지된다. 접수를 원하는 국민은 5월 2일까지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