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22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회원 및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단체 임원 소개와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캠페인 봉사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은 “여성단체 여러분의 봉사와 나눔 실천,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귀 기울여 듣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1,06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과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다양한 여성 권익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연결의 시대 주민 복지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복지통장, 주민자치 위원 30여 명에게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눠으면 하는 마음과 복지 리더로서의 선제적 역할, 복지 전달체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활, 복지 소통 리더쉽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온양1동 유정순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일선 지역 현장에서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 리더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고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2일 ㈜컴플러스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컴플러스는 지난 10여 년간 매월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온 기업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플러스는 온양5동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컴플러스 김흥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온양5동 강연식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는 ㈜컴플러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2일 블루베리 곽씨네 농장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블루베리 곽씨네 농장은 지난 2년 전에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바 있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은 잠시의 공백 뒤에도 멈추지 않고, 다시금 온양5동과의 든든한 협력 관계로 이어지게 됐다. 특히 이현숙 대표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24년 ‘행복키움박람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아산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베리 곽씨네 농장은 온양5동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온양5동 강연식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협약을 맺어 주신 곽씨네 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희망을 나누는 행복한 온양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곽영성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농장이 되기 위해 다시 마음을 모았다”며 “작지만 꾸준한 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2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흥리 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회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마을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회장 송기옥, 부녀회장 김기정은 “폐자원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선장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장면 환경 보호를 위해 마을 이장 및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빠진 가구에 대한 효과적 방안을 찾기 위해 2025년 제1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 아산시청 사회복지과와 보건소 정신보건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기관들의 실무자들이 모여 영인면에서 의뢰한 돌봄 필요 대상자의 사례를 공유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심층적인 논의를 했다. 김은경 면장은 “지역케어회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통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은 앞으로도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차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따뜻한 봄바람 속에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테마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만큼,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한 보호자는 “아이도 저도 일상에서 벗어나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보호자에게는 자녀의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안전문화운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 안전보안관’을 5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아산시 안전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신고 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19세 이상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임기는 2년이며, 주요 활동은 ▲안전신문고 신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참여 등으로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안전하고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동반자로 함께 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광동성의 동관시와 산동성의 웨이팡시를 방문했다. 조일교 부시장을 대표로 한 아산시는 실질적 교류 강화 방안과 향후 교류 일정 등을 논의하며, 우호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동관시는 아산시와 2012년 상호결연을 체결하고 지난 13년간 교류를 지속해 온 도시로 스마트 폰 생산량이 중국 전체의 17%에 달하고, 세계적 IT 기업 화웨이의 R·D센터와 제조공장이 입지해 있는 수출·입 1조 위안(CNY), 인구 1천만의 산업도시다. 특히, 103㎢ 면적에 달하는 송산호 산업단지 조성으로 제조업 및 IT 고부가가치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산시와 동일하게 삼성디스플레이와 많은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다. 두 도시는 앞으로 있을 투자설명회에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하고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및 국제 민족무용축제 참가 등의 교류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동관시에 이어 방문한 웨이팡시는 2013년 아산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했으나 교류활동이 미진했던 도시로 도시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이 21일 곡교천 그라운드골프협회구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개최한 ‘제8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오치석 지회장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준비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고, 우리 시도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아산지회 임원, 분회별 남녀 선수단 17개 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한 오치석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날씨 좋은 오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그라운드골프는 우리 노인 세대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 중의 하나이다”라며, “오늘 대회는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선수들 간의 화합의 자리인 만큼 승패를 떠나 소통하며 서로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약 2,000억 원을 들여 행정, 복지, 체육, 연구, 문화, 돌봄 등 11개 공공건축물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대부분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우선 행정분야에서는, 인주면 밀두리 44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04㎡ 규모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가 입주하게 돼 그간 분산돼 있던 행정서비스 기능이 한곳에 모이면서 접근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된 온천동 청사를 대체할 ‘수도사업소 청사 신축공사’도 용화동 일원에 새롭게 건립된다.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체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실옥동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찾아가는 복지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장 및 단원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시민활동가를 대상으로 하여,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교육에 앞서,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들의 생활 실태를 직접 살폈다.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복지 공백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 내용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로 활동 중인 김석중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개념을 정의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사회적 관계의 단절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이는 이웃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와의 연계를 유도할 수 있는 시민활동가들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고립된
(내포투데이)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 상호 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과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복지서비스 중복을 방지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영해 관장은 “영인면장님이 실무자들과 방문해 귀한 간담회를 갖게 되어서 뜻깊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거점이니만큼 주민들의 안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그동안 서로의 분야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지만 앞으로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고, 영인면 지역 내에서 아산종합사회복지관도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니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통합사례 관리의 지역케어회의를 비롯해 행복키움 추진
(내포투데이) 둔포시니어 봉사단은 지난 18일 아산시 둔포면 신일농장의 배꽃 인공 수분(화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금 시기는 배 농가가 짧은 개화기간으로 인해 많은 인력이 동시에 필요해 매년 배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특히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눈과 우박이 발생하여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봉사단은 특별히 배꽃 화접에 경험 많은 회원을 중심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해 농가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원우 단장은 “더 많은 농가를 지원하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의 노력이 보탬이 되어 올해에도 배 농사가 풍년이기를 기원한다”라고 농가를 위로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8일 권곡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참 좋은 당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 좋은 당신’은 온양6동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빵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화 대표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정성껏 빵을 준비하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범영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온양6동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인묵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