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19일 논산시새마을회를 통해 15개 읍면동 각 13가구의 불우이웃에게 사랑애(愛) 이불 200채(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애(愛) 이불나눔은 의료법인 논산백제종합병원(원장 이재성)의 지정기탁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됐다.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애(愛) 이불 나눔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백성현 논산시장님과 함께 시민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백제종합병원의 후원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백제종합병원에서는 해마다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개최되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주차장‧교통편의 시설을 안내한다. 논산시는 지난 해 45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며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린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기존에 활용하기 어려웠던 셔틀버스 노선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기재부 심사대상 최종 선정 등으로 더욱 논산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주차‧교통난을 해소하고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는 다짐이다. 올해 전용주차장은 아호리, 논산대교, 탑정호 체육공원, 건양대학교, 중앙장로교회 등 5곳으로, 가용 주차면은 4천6백이다. 제1주차장은 부적면 아호리 552번지, 제2주차장은 대교동 319번지, 제3주차장은 부적면 탑정리 475-2번지, 제4주차장은 건양대학교(내동 26번지), 제5주차장은 중앙장로교회(강산동 135번지)에 위치한다. 이와 더불어 순환버스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려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있었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
(내포투데이)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와 채운면 화정리 일원에 국내 위생용품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미래생활(주)의 공장이 들어섰다. 24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 및 관계자, 채운면 ·연무읍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의 논산공장 준공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총 270억 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6년까지 6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의 부지 면적은 약 18,558㎡이며, 연간 생산량은 물티슈 기준 300만 박스로 미래생활의 시장 점유율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시는 미래생활(주)의 공장 설립을 위해 신속 허가와 책임 행정을 뒷받침하며, 기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행정-기업-지역 주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는 “미래생활은 그 동안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여 어느 경쟁사보다 우수한 대응력을 갖춰왔다”며 “앞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20일 논산딸기축제 대비 민관 합동 부당요금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5년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논산시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등 다양한 민간단체과 참여한 가운데 탑정호와 논산오거리 숙박업소 거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관 협조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숙박업소 및 요식업소의 부당요금을 단속하는 것은 물론 숙박업‧요식업 바가지 요금 대책반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5 논산딸기축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전초적 축제”라며 “철저한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신뢰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희망강좌를 모집한다.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논산시민 최소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지정된 학습공간(마을배움터)에서 강사를 지원받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취미, 여가(공예, 악기, 미술 등) ▲역량개발(바리스타, 꽃차소믈리에 등) ▲전통문화 계승(민속놀이, 짚풀 공예 등) ▲공동체 교육(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시민이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마을배움터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열린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배움터사업’은 지난 2019년 도 공모사업인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연계·추진 중인 사업으로, 생활권 중심의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시민행복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 행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아트센터에서 ‘논산딸기축제 자원봉사자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자 선언문 낭독, 축제 개요 설명에 이에 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장의 봉사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딸기축제기간 동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논산시지구협의회, 대한어머니회 논산시지회,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 등 15개 단체에서 915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 총 20개 프로그램에서 논산딸기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여 축제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지용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대회를 통해 “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뒤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며 “올해 축제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밝은 미소와 친절이 딸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올해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타겟 마켓팅 솔루션을 도입, 축제 운영의 스마트화를 도모한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기반 타겟 마켓팅 솔루션은‘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활용하여 특정 지역에 방문한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자동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주 인구와 방문(관광) 인구는 물론 내국인과 외국인을 분류하여 각 방문객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축제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를 활용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주요 행사 일정, 주차장 및 셔틀버스 안내, 축제 종합 정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우회 도로 및 대중교통 이용 교통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과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축제 종료 후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제4기 고령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단 위촉식 및 모니터링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4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공개모집 및 읍면동 등 기관 추천을 바탕으로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25명을 선발했으며,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시민참여 및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건강 및 지역사회 돌봄)에서 어르신 정책 관련 모니터링, 일상 속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2025년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재인증 사업’을 위한 5개년 실행계획 및 8대 영역 57개 세부지표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모니터링 활동에 주요한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는 제4기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적극 검토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여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활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나간
(내포투데이) 논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논산육군병장몰’이 오는 26일 정식 오픈한다. ‘논산육군병장몰’은 지역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국의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논산의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논산시 공식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간 논산육군병장몰 신규가입 고객 및 알림받기 설정 고객 1,000명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논산딸기’를 비롯한 전 품목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이 논산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와 연계한 라이브 특집 방송을 통해 달콤하고 신선한 논산딸기와 농식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논산육군병장몰’ 입점 업체를 수시 모집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판촉 행사를 기획해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21일 농협 놀뫼향우회에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기동 농협생명 부사장, 강조규 농협캐피탈 부사장, 김기관 상무, 임규원 부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농협에서 근무하는 논산 출신 임직원들이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으며 이뤄졌다. 김기관 상무는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논산시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에 공감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미를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농협 놀뫼향우회의 귀한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논산의 미래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딸기 등 논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및 레시피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20일 넷플릭스 인기프로그램인‘흑백요리사’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급식대가’이미영 셰프를 초청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와 조리법을 개발하는 데 있어 전문가의 조언을 얻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미영 셰프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재료 구성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직접 요리 과정에 참여해 도움을 줬다. 워크숍 이후 논산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선보인 메뉴는 흰쌀밥, 냉이된장국, 대패삼겹살고추장볶음, 상추, 계란말이, 비빔국수, 알배추겉절이, 딸기디저트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영양과 미각적으로 균형을 살려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논산딸기를 활용해 개발된 딸기디저트는 점점 커져가는 디저트 산업 시장 속에서 논산딸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딸기축제와‘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비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20일 ‘2025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논산시 소속 전 부서와 읍면동, 문화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논산딸기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도로, 교통, 주차장 운영계획 및 개선 대책 △우천 등 비상 상황 대응 및 안전대책 △축제장 내·외 먹거리와 숙박 등 가격 안정화 대책 △축제장 판매 딸기의 가격 정찰 및 품질 대책 등 축제 준비부터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보완점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안전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일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대비책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준비 과정에 있는 만큼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27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내포투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농기계 시연 및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농업생산비를 절감하고, 농업 소득을 높이기 위한 벼 직파재배 및 논콩재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농기계 사용자 및 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가 늘어나 안전 교육 등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생산 업체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벼 직파재배, 논콩 재배 등에 필요한 농기계인 직파기, 균평기, 붐스프레이, 구굴기 등 농기계 시연을 중점적으로 선보여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농가들은 “그 동안 필요성은 느꼈으나 작동법을 몰라 어려웠는데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50ha 내외의 벼 직파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벼 외의 타작물인 논콩, 가루쌀 재배 등 농가인력문제 해결, 경영비 절감, 품목 다변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가 남녀 노소의 입맛을 저격할 새로운 디저트로 재탄생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딸기 디저트’개발과정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관내 휴게음식업체가 참여했으며, 품평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해 개발된 디저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7회차에 걸쳐 운영한‘딸기 디저트’개발과정 교육은 ‘디에스교육컨설팅’과 디저트 전문가 정나래 요리 연구가, 박준우 셰프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개발된 대표 디저트 메뉴는 △딸기 판나코타 △딸기 휘낭시에 △딸기 타르트 △딸기 다쿠아즈 △딸기 베린 △딸기 바람떡 △딸기 오란다 등 7종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업장에서 공급 중인 디저트 레시피를 업그레이드 시킨 것은 물론 논산의‘딸기 디저트’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대비한 미식 관광자원 개발에도
(내포투데이) 논산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논산농업대학’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은 각 학과별 입학생을 비롯해 내빈,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선서, 총장(시장) 격려사, 의장축사, 학과별 교수 소개,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논산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수박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15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오는 11월 까지 총30회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현장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각 과의 특성을 살린 교육 구성으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전국 최고의 농업대학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구하는 농업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워 잘 사는 농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