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7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연서면 국촌리에서 옥수수 모종빼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번기 동안 지역 농가의 농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활동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과 함께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농촌 일손 돕기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까지 귀농·귀촌자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개요·지원정책 안내, 신규농업인 부동산구입요령, 식량작물·소득작물·과수 재배 기술, 농산물 가공의 이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략, 토양 관리, 올바른 비료 사용법 등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한 귀농·귀촌자나 귀농·귀촌 예정자, 신규 농업인 등이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는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적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BRT작은미술관에서 오는 27일까지 한글과 지역 특성을 접목한 도자 작품전시회 ‘도자로 만나는 우리동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BRT작은미술관을 ‘한글문화상설전시관’으로 제공하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도예가들로 구성된 모임 ‘도화원’이 주관했다. 8명의 참여 도예가들은 각자 거주 중인 소담동과 반곡동 등 지역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한글에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다양한 도예작품으로 표현했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올해는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추진 원년인 만큼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이어 시민들이 한글의 문화·예술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유일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 운영 등 각종 한글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17일 마을정원 간선도로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앞두고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운당리 회전교차로와 소정리 마을입구 등의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면서 쾌적한 체육대회 환경을 조성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는 19일 소정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려 걷기대회와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은 매달 ‘깨끗한 소정, 품격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 및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17일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방문해 다양한 외교 일정을 소화하며 문화·스마트시티 중심 협력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16일에는 베트남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현지 한국어·한류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 등 한국문화원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7일에는 제1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쳤다.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는 도시·문화·융합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세종시 출범 배경과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위상,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역점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최 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문화와 기술의 융합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세종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 간 연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동장 박찬양)의 직능단체들이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인 ‘자유롭게 내가나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이 자발적으로 계획한 것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더 많은 주민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들은 나성동의 주요 거리와 공원, 먹자골목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나성동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높였다. 박찬양 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를 넘어 가족, 개인 등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나성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시의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과학문화 주체발굴 및 활동 지원' 공모를 접수한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세종 지역의 민간·단체 과학문화 활동 및 과학문화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과학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세종시 소재 본사 또는 지사를 둔 민간단체 및 기관,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팀(동아리) 등이다. 본 사업은 공모를 통해 6개 기관·단체·팀(동아리)을 선정, 총 4천 5백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지원한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지역 과학문화 주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세종시 과학문화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시민 주도의 과학문화가 더욱 성장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팝업 및 사업공고와 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4월 25일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축산물가공품 등의 비대면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온라인 수거검사 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지난해 온라인 다소비 축산물가공품 30여 건을 대상으로 미생물, 보존료, 타르색소 등 성분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해당 가공품들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무인판매시설의 축산물도 포함해 검사를 확대한다. 특히 이달 중에는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생산품 ▲통신판매 축산물가공품 등을 중점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축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부적합 품목을 생산 또는 판매한 생산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과 홍보 등도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 무인판매점, 자동판매기 등에서 축산물을 구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학교와 유치원 개학을 맞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 합동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세종시와 세종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합동점검반 편성을 통해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86곳과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39곳 등 총 125곳이다. 합동점검반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 및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의 단계별 위생관리상태 ▲식재료 공급업체 운송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펴봤다. 또한, 조리식품과 조리기구 등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업체는 없었으며 경미한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 완료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식중독 예방 관리 컨설팅과 지도점검을 확대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6∼17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미취학아동과 어린이, 교사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세종 어린이 안전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해 사고 대응 방법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세종시교육청 등 16개 기관 및 관련 부서와 협력해 ▲완강기 체험 ▲지진‧화재 대피 체험 ▲낯선사람 대처법 교육 ▲킥보드 안전교육 등 실내외 14개 체험존에서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몸을 움직이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안전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반복적인 체험 중심 안전교육은 위급상황에서도 반사적으로 안전행동을 취하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어린이들이 안전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도시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함께 계획의 타당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공업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관리와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도시공업지역법 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자문단 회의, 설문조사, 관계부서 협의 등을 거쳐 세종시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은 세종시청 도시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계획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5월 1일까지 시청 도시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전자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공청회 당일에도 현장에 참석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공청회는 도시공업지역의 미래발전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22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 ▲탄소중립 한마당 ▲제2회 세종시 기후·환경 어린이 시·그림대회 ▲기후·환경 작품 전시행사 ▲탄소중립 실천 온라인 캠페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는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한두리대교 등 주요 다리와 관내 대학교 기숙사 등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같은 시간 시민들은 가정과 상가 등에서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매월 22일을 ‘소등의 날’로 정하고 오후 8시부터 10분 간의 소등하는 캠페인을 펼쳐 가정과 기업 등에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주간 본 행사인 ‘탄소중립 한마당’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으로 오는 2
(내포투데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장난감 수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결성해 지역사회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장난감 수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해 세종신중년센터가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장난감 구조 이해, 수리 실습, 안전검수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신중년층의 사회참여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수료 이후 ‘세종장난감닥터’라는 커뮤니티를 자발적으로 구성했다. 진흥원은 커뮤니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 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활동처 연계와 지속적인 운영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세종장난감닥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정기적으로 장난감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만 총 155건의 수리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돌봄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홍준 원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신중년 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투데이) “영남산불 피해 이재민들 힘내세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10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모금회 사무실에서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양길수 회장과 회원,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성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조성된 300만원은 24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연합회 회원들이 100만원을 모았으며, 산불성금 기탁한다는 소식을 듣고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제주도화 카페(대표 장준영, 김명자) 100만원, 햇님과달님 식당(대표 장수훈) 100만원을 기탁하여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회장은 “대형산불 피해로 사상자가 많아 방재단 회원으로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어 산불 특별성금을 기탁했다”며 “산불피해 회복과 이재민들의 마음도 얼른 회복하셔서 다시 웃는 그날이 올 수 있도록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기부를 하겠다고 연락을 해주시는 회장님과 연합회 회원들께 감사 드리고 봉사와 기부가 삶에 스며들어 선한 영
(내포투데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6일 원내 강의실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대상으로 민원응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의 업무 특성에 맞는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는 감정 회복법에 대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김태수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민원응대에서 오는 담당자들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원을 최소화해 직원들이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