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2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공주, 천년의 흐름(공주의 계곡)’이라는 주제로 사진 작품 32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갑사계곡을 비롯한 공주의 11개 계곡을 2년에 걸쳐 촬영하며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아낸 사진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으로, 계곡마다 갖고 있는 자연환경을 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단체인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예술사진반은 사진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으로 결성됐으며, 백제문화제 등 공주의 다양한 지역문화축제를 촬영하여 전국사진공모전 출품 및 테마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임달희 의장은 “이번 전시회에 소중한 작품들을 전시해 주신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예술사진반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공주의 계곡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 작품들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풍경을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의회는 지난달 13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2025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개최된 이번 동행콘서트는 부여군의 각 읍⸱면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별 주요 민원과 현안 사업을 파악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의원들은 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춘 의장은 “부여군의 재정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며 “특히 군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
(내포투데이)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과 한석화 의원이 9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2층 라비에벨에서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18만 시민의 권익증진과 살기 좋은 서산시를 위해 헌신했고, 서산시 소상공인들과 늘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에 고마움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동식 의장과 한석화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을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등 의정활동을 추진해왔다. 감사패를 받은 한석화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나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동식 의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님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겨 있어 더욱 소중한 상”이라며, “소상공인 여러분께 체감될 수 있는 경기부양 시책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의회는 지난 3일 오후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파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산폐장 파손 상태를 점검하고, 업체 대표로부터 사고 개요와 피해 현황, 오염 방지 대책, 보수공사 예정 공정, 막재 보수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로부터 보수공사 방법, 방제 작업 지연 사유, 악취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노출, 유해가스 포집시설 가동 여부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했다. 또한 에어돔 제작업체 대표로부터 에어돔의 소재와 수명, 하자 보수 방법 외에도 업체가 제시한 예정 공정에 맞춰 복구가 진행될 수 있는지 물었다. 의원들은 무엇보다도 사고 재발 방지와 함께 인근 주민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 안전진단 시 주민대표단 구성 및 참관 등을 강하게 요청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될 수 있도록 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부탁드린다”며, “조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관리 강화 시스템 갖춰줄 것”을 촉구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전 12시 30
(내포투데이)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하며 주요 현안 사항과 추진사업 19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의 의정협의회는 회기 일정의 제약으로 인해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정례회와 임시회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사안들을 신속히 논의하고 문제 해결의 적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문화관광과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등 3건, ▲문화유산과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분양계획 수립’, ▲교육체육과 ‘부여학생수영장 시설 긴급 보수공사’, ▲사회복지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등 2건, ▲가족행복과 ‘규암공동육아나눔터 이전’등 2건, ▲농업정책과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등 2건, ▲축수산과 ‘민간위탁사무(동물보호센터 운영) 재위탁’, ▲환경과 ‘유기성 폐자원 환경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
(내포투데이) 부여군의회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부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해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의회운영위원장, 서정호 총무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조덕연 윤리특별위원장, 장성용 의원, 윤선예 의원이 함께했다. 군의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군민들에게 설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춘 의장은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것이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열쇠”라며, “군의회는 상인들과 협력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당진시의회가 1월 2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8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3차와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42개의 부서에서 순차적으로 보고됐으며, 의원들은 이 내용을 면밀히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훈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에도 제116회 임시회에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당진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서 의장은 “의회에서 제안한 정책과 제언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제116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17회 임시회를 갖고 각종 안
(내포투데이) 서산시의회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인 행복한꿈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인 서산실버빌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설의 입소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나눴다. 또한 지역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필요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될 수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으며, 서산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의회는 24일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제17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 각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했으며, 시정의 발전 방향과사업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정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을 진행했다. 또한,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 심사한 ▲계룡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수정가결하고 ▲계룡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설명절 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의회는 24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일간 소관부서로부터 2025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고, 조례 제·개정안 13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등 17개 안건을 처리했다. 운영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을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동의안(일자리경제과)을 원안가결했다. △서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자랑스러운 서산인상 운영 조례안(자치행정과)을 수정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
(내포투데이) 당진시의회는 23일 제1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며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벼 재배면적의 12%에 해당하는 8만 헥타르를 감축하겠다고 예고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조정제 시행에 나섰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1만 5,763헥타르, 당진시는 도내 최대 규모인 2,317헥타르를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농가는 공공비축미 배정에서 제외되고, 지방자치단체는 쌀 관련 정책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윤명수 의원은 “정부의 이러한 방침은 농민의 영농권을 침해하며, 모든 책임과 비용을 농민들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정책이다”라고 비판하며, 강제적 정책 추진이 가져올 사회적 갈등과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 부족과 현장의 혼란도 문제로 제기했다. 감축 면적 파악과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위한 인력과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강제하기 어렵다는 입
(내포투데이) 당진시의회는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솔뫼베네딕도의 집’과 ‘평안마을’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시설 입소자들의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운영상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의회가 제1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 시 법인전입금 부담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덕주 의원은 발언에서 “법인전입금은 2004년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법적 의무 사항이 아니며, 보건복지부에서도 과도한 부담을 지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여전히 수탁기관 선정 평가 항목으로 활용하며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인전입금 부담이 커지면 재정이 열악한 신규 법인이나 소규모 법인이 참여하기 어려워지고, 결과적으로 전문성을 갖춘 법인들이 배제될 우려가 있다”라며, “이로 인해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전 의원은 ▲법인전입금 평가항목 폐지 및 자율적 부담 전환 ▲수탁기관 선정 시 운영 전문성과 사회복지 신념 평가 강화 ▲신규 법인의 진입 장벽 완화로 유능한 법인의 참여 확대를 개선 방안으로 제안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가 이러한 개선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
(내포투데이) 심의수 당진시의원이 쌀 시장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략작물 육성 정책 활성화를 제안했다. 당진시의회는 제1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1993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논벼의 수익성은 계속 악화되고 있다”라며 “전국 1위 쌀 생산지인 당진시에서 전략작물 육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 김제시의 논콩 재배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당진시도 체계적인 전략작물 육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심 의원은 ▲전략작물 품목 선정 및 재배 집적화 계획 수립 ▲수급계획 구축 및 적정 재배면적 관리 ▲재배 기반시설 확충 및 농기계 임대 지원 ▲농민 교육 및 소통 강화 등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심의수 의원은 “현재 당진시에서도 논 이모작 재배 지원, 논콩 재배 장려금 지원, 논콩 전용 콤바인 구입 등의 정책을 시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전략작물 육성 정책이 농민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내포투데이) 서천군의회는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에벤에셀모자원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께서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김경제 의장은 “을사년 새해와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서천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즈음해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고루 미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