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추석 연휴와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국토 대청결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읍면동별 생활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와 예초 작업, 자율적 대청소를 비롯해 숨은 자원 찾기 행사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특히 전통시장, 주요 도로변, 하천변과 마을 진입로, 골목길은 물론 주요 관광지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집중 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백제문화제 행사장과 주요 도로변 청소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가로화단·승강장 관리,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 안전시설 청소와 예초작업 등 분야별 정화 활동도 진행한다.
이진석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명절과 백제문화제를 맞아 공주를 찾는 모든 분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