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성공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보령시 범시민지원협의회가 출범해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나섰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범시민지원협회는 9일 보령베이스에서 열린 2023년도 2분기 보령회 회의에 참석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보령회 회원들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보령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연구소 유치를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지역 144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돼 각 분야에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보령회는 앞으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공감대 형성,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 등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5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대상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 공모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