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2025년도 생산자 약정서 체결 설명회’를 2월 11일 개최하여, 공공·학교급식 생산자 및 관계자 등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하 약정 체결과 급식 납품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출하 약정 체결 ▲출하 준수사항 및 잔류농약 검사 안내
▲입고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먹거리재단의 역할과 급식 공급 체계의 투명성 및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출하 약정 체결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주요 내용 안내 -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아산시먹거리재단 생산자 출하 약정을 체결하여안정적인 로컬푸드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학교급식 농산물의 품질을유지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다졌다.
특히, 잔류농약검사 절차 및 출하 준수사항을 안내하며,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엄격한 기준을 재차 강조했다이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생산자가 보다 책임감있는 출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함이다.
또한, 생산자들이 원활한 출하를 할 수 있도록 입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산물 납품 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 지속 가능한 급식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
재단 이수향 기획생산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생산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공·학교급식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신뢰 기반 구축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품질 유지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공급을 위해 생산자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 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공공·학교급식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